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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츠비 이니다. ^^
지난 번 헝그리보더의 DB유실로 인해......12/13 스파이의 플래툰 모델을 프리뷰 재업 하게씁니다.^^
SPY....고글....보드를 타신지 몇년 안되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90년도 중후반 부터 2000년도 초반까지....고글 시장에서 명망을 크게 떨쳤던...
고글 전문 브랜드였습니다....^^
당시, 스파이의 블리자드와 와이드 렌즈의 스쿱이...상당히 유명했죠...^^
암튼, 스파이의 플래툰과 함께 스파이의 귀환과 플래툰의 스펙에 짚어보겠습니다.^^
2003년 2월12일로 기억합니다..
대학스노보드 동아리 연합 시합에서....빅에어 부분...우승을 했을 때 입니다.
저때까지만 해도 스파이의 명성은 자자 했지요..
쓰고 있는 고글은 01/02 스파이 블리자드 모델 입니다. ^^
일단은 외관 입니다.
블루? 보라색? 의 톤의 렌즈와....현란한 프레임색상...그리고 곡선과 직선의 하모니를 이룬 프레임이
꽤 맘에 드는 군요.
이 플래툰 모델에 적용된 몇가지 테크를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플렉시블 프레임.....불포성 플라스틱 수지로 가공된 프레임은..매우 부드러워 얼글의 형태에 따라 자연스럽게
휘어지며....아주 낮은 온도에서도 그 플렉스를 유지 한다고 합니다. ^^
플라이트 벨크로 끈조절 장치...스파이의 독자적인 기술로, 한국의 SMU 모델에 적용되었는데...
고글의 끈조절을 아주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벤틸레이션......스파이가 특허받은 벤틸레이션 (송풍) 시스템은, 고글내에서 생성 하는 습기를 빠르게 바깥으로 배출해
주어....라이더의 시야를 최적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
칼 짜이즈 렌즈.
렌즈계의 지존.....칼 짜이즈가 설계한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명성을 아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더이상의 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시, 프리뷰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
고글의 밴드의 그래픽도 매우 화려하지만, 밴드에 처리된 스파이의 로고도 매우 획기적이고 눈에 확 띕니다.
반대쪽 TSL POSE 라는 아티스트의 로고도 눈에 띕니다.
다시 확인해 보는 고글의 정면부 입니다. ^^
쿠션의 단면입니다.
총 3결의 레이어폼으로 구성되었는데....라이더의 얼굴에 완벽하고 편안하게 피팅이 된다고 합니다.
렌즈의 확인용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 사진은 렌즈 착용전 사진 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렌즈 착용후 비젼 입니다.
빛투과율이 60~70% 되는 것 같은데.....주야겸용 렌즈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고글걸.....제 딸내미의 착용 샷 입니다.
작디작은 얼굴을 더욱 자게 만들어 주네요.
.....인생에서 처음으로 코감기 걸렸다는 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콧물도 간지나게 흘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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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가 착용 해봤습니다. ^^
마침, 저희집에 보라색 비니가 돌아다니고 있네요.
다른 모습입니다.....
식사중이셨던 분들은 죄송합니다.
그래도 다소 광대가 있는 제 얼굴을 편하게 감싸주고, 얼굴도 작아뵈네요..데헷~!!!
플래툰 모델에는 TSL POSE 같은 아티스트 콜라보 말고도...
위와 같은 패숀 가방 전문 메이커인 헤르쉘 콜라보레이션 모델과.....
스노보드의 루키 스타인...... 루이 비토의 프로모델도 있네요....
.....지금까지....대충??? (솔까말 한가지 리뷰를 두번 쓰니까, 좀 싱겁게 되네요....^^)
프리뷰 촬영을 위한 고글은, 바로 판매처로 돌려보냈습니다.....
암튼, 지금까지 돌아온 스파이의 야심작.......플래툰 TSL POSE (아티스트 콜라보)의 프리뷰 였습니다...^^
프리뷰는 잘 봤습니다만 뱅쿠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는 스카티 라고 아닌가요?
(딴지로 들렸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