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냅스 255에 플럭스 S 사용하고 있었고

이번에 16/17 255를 주문했는데

 발가락이 닿아서 260으로 교환하였습니다.

가장 큰 걱정이 바인딩 S와의 결합이었는데

다행이 사용상 문제없습니다.

(잘 맞습니다..아니고 문제 없습니다.)

인사노260+플럭스 S는 게시판 내에 잘 맞다고 나와 있지만 외피가 더 뚱뚱한

모델이기도 하고 묻답게시판에는 간간히 확인 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확인 사살 차원에서 올려 드립니다.

센터링 좋습니다

사진 각도가 뒷쪽으로 좀 치우쳤지만...

앞쪽은 최대로 빼고 뒷쪽은 넣으면 센터링 잘 나옵니다.

다음은 조금 아쉬운 스트랩 입니다.

확실히 인사노 260보다 외피가 크기때문에

스트랩 여유가 좀 아쉽습니다.

발목쪽은 잘 맞습니다.

기존 255mm일때는 3번째 칸을 사용했었는데

 260mm는 한칸 당겨서 2번째 칸으로 사용했습니다.

잘 안보이지만 라쳇과 스트랩 결합 되는 부위도 20mm정도

들어 갑니다.

스트랩을 M으로 교환하면 좋다는 분들도 있는데..플럭스 부품값 장난 아닙니다.

 길이가 살짝 아쉽지만 255나 260이나 여유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토우 스트랩 입니다

255일때도 제일 마지막칸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때는 정중앙에 잘 맞았지만

260은 살짝 안맞는게 보이시죠?

사용상 지장은 없으나...아쉬움을 감출수가 없네요..

다른 바인딩 하나가 있는데 살로몬 치프 M입니다.

255, 260 권장싸이즈 이기는 하나..

결합 하면 컵 여유가 너무 많고...

3년을 사용했지만 매년 이게 정 사이즈가 맞나??

 하는 찜찜함을 떨쳐 버릴수 가 없는 어중간한 결합이었습니다.

260싸이즈는 S냐 M이냐 참 많은 고민이 있으시겠지만..

어중간한 M 이냐 타이트한 S냐..

결론은 S에도 사용상 지장은 없습니다.

260이 최대 마지노선 이네요

판단은 본인이..하셔야 할것 같내요

P.S 작성 후 한참이 지나서 정정할 부분이 있어 추가 남깁니다.

일단 타이트하게 결합되는 부츠 260mm는 신중하게 판단 하시기 바랍나다

개인적으로는 M으로 추천 드립니다.

왜냐 하면 바인딩 하이백 로테이션 + 포워딩의 셋팅이 들어가게 되면

 뒷굽에서 토 쪽으로 밀려 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S 보다는 M이 더 좋군요...혹시나 싸이즈 참고 하실때 바인딩 셋팅까지 생각하세요

장비사용기에 바인딩+부츠 조합 하신거 보면 전부 바인딩 셋팅은 염두해 두지 않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