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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시즌에 블로그에 포스팅한 내용인데....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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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갑 분실 방지를 위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개나 고등어나 할 수 있는 장갑튜닝편입니다. ^^;
아래 사진을 보면
두장갑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쫀쫀이끈이 달려 있느냐 안달려 있느냐 차이입니다 ^^;
요즘 엑세스 코드나, 캔디그라인드 장갑은 대부분 달려 옵니다 ㅋㅋㅋ
있고 없느냐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다들 아시죠?
11번가에서 가방부자재를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전 등산용 카라비너까지 구매 했더니
이만큼이나 왔네요.... 배송비 포함 약 25,000원 상당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링크(나 광고종자 아님 ㅠㅠ)
보시면 장갑 마다 이런 고리가 있을겁니다....
고리가 없으면 아래 상표라벨도 괜찮아요 ^^
일단 스트링(끈)이
두종류가 있습니다.....
고물줄 형식의 스트링과 그냥 끈 형태 스트링
저처럼 장갑이 튕기는게 싫다 하시는분들은 끈 형태 스트링으로 하시면 되고
늘어나는게 좋다 하면 고무줄 형식 스트링으로 하면 됩니다.
자신의 손목에 스트링을 걸어 이정도면 걸고 다녀도 되겠다 하는만큼 자릅니다.
이후 동일한 사이즈만큼 하나더 자르세요....
아까 그 장갑고리에 스트링이 가운데에 걸치도록 걸어줍니다.
조기 보이는 하얀것이 코드락이라는겁니다.
코드락에 스트링 두가닥을 넣습니다.
매듭이 최대한 짧게 되도록 묶어주고
남은 스트링은 0.5Cm정도만 남겨두고 자릅니다.
이후 라이터로 스트링 자른곳이 풀리지 않도록 지져주면 끝....
요렇게 완성이 되었답니다....
이러면 담배피거나 휴대폰 꺼낼때 잃어버리지 않겠죠....
장갑 완성본입니다.... ^^;
별거 아닌데 흐믓 ㅋㅋㅋㅋ
요렇게 팬츠 아무고리에나
등산용 카라비너를 걸고
장갑을 걸어 두시면....
은근 간지 납띠다 ㅋㅋㅋ
이상 독설남의
개나 고등어나 할 수 있는 장갑 튜닝 편입니다.
오호.... 가정적인 남자! 바느질도 잘할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