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덴 FM 자켓 색상은 Walnet 입니다. 사진은 판매사이트에서 퍼온것인데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제가 입고 찍으면 되지만 혼자서 찍으려니 애로사항이 만개하여..
색상은 베이지와 밤색의 중간정도 색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단은 캔바스천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몸에 많이 달라붙는 스타일 입니다. 이걸 잭슨필이라고 하나요?

허리부분에 쫄쫄이밴드가 달려서 더욱 달라붙습니다. ^^;

전체적으로는 입체재단.. 하여튼 보시면 몸에 착달라 붙이려는 의도가 질질 흐릅니다.

날개달린 주머니가 3개 오른쪽 가슴 주머니는 날개없습니다.

지퍼가 방수처리도 안되어있으며 이빨이 두꺼워서 눈이 스며들진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청바지를 연상케 하는 가죽으로된 라벨이 떠윽하니 붙어있습니다.

목덜미쪽은 땀과 때에 찌들지 않도록 세무같은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펼쳐보니 이런모양입니다.

안감은 대략 여타 보드복들과 마찬가지의 구조입니다.

고글이 들어가는 큰주머니와 기타 군것질거리와 핸드폰 MP3플레이어가 수납될만한 공간들..





스노우 스커트는 분리가 가능하며 지퍼와 똑딱이 단추가 있어 동브랜드하의와 결합이 가능합니다.

엉덩이로 쓸고 내려갈때 눈들어갈일 없겠군요.



모든 지퍼는 YKK입니다. 좋은 지퍼라고 알고 있습니다.





비싸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마무리가 참 좋습니다. 디테일도 꼼꼼하고요..

세세한 부분까지 허태넘어간게 없어요.





모자 조절 끈.. 가죽패치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쓸일은 잘 없지만 디테일에 다시한번 감동먹어줍니다.





손목스커트 입니다. 착 감기는것이 이것도 마무리가 참 좋네요. 제가 입어본 국산하고 비교됩니다. -.-;





오른쪽 안주머니를 보시면 집게달린 스트링이 있습니다. 천연양피를 물고 있지요..

고글 닦으라고 들어있는거 같은데.. 천연양피로 손세차하고 물기 닦아 보셨습니까?

흡수력 장난아닙니다.. 고글 닦을때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자꾸 꺼내면 잊어버릴거 같기도 하네요.. ^^;

이상 홀덴 FM자켓을 살펴봤습니다.



작년시즌에 진짜 입고 싶었는데 가격이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못입다가

해외사이트에서 120불에 팔길래 눈딱감고 질렀습니다.

물론 이월세일이 그렇듯.. 색상은 포기해야 했지만요.. 사이즈맞는걸로 만족합니다.

이 자켓에 어울릴만한 바지를 구해야 겠지요.. ^^;

디자인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제입장에선 상당히 만족스럽구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시즌권포켓이 없다는 점 입니다.

바지고리에 매달고 다녀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