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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트로 이에로 에딸라 구입전에 정보좀 얻고 구매하고 싶었는데...정보가 별로 없어서 일단 질렀네요ㅎㅎ
저처럼 이에로 에딸라 관심있는분들은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고 지극히 객관적인 평가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번시즌이 3년차라 전문지식은 전혀 없다는점!! 양해부탁드려요^^;;
두시즌 주말보더에서 이번시즌 상주중 입니다~
입문때 처음으로 로시뇰 정캠(모델명은 잘;;;)
살로몬 산체스
캐피타 인도어
011 디라이트
립텍 바나나
마피아 레젼드
나이트로 이에로 에딸라
지인꺼 시승해본 데크도 몇장 되구요~ 바인딩도 물론 데크마다 전부 바꼈었습니다;;; 적응될만하면 장비병이...ㅋㅋ
립텍 바나나를 타다가 무거워서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마피아 레젼드를 가지고 왔었습니다!
바나나를 타다가 레젼드를 가져와서 라기보다는...앞전 데크들 비해서 완젼 신세계?였습니다~
완젼 가볍고~ 탄성좋고~ 그다가 그립력도 받쳐주는듯? 했으나...ㅋ 라이딩도 좀 비중을 두고있는지라~
라이딩에서의 허전함을 달래지못해서...또 지름신이 영접한거지요;;;
라이딩만 아니라면...초,중급 슬롭에서만 올라운드로 즐긴다면 마피아 레젼드 참 좋았는데...ㅡㅜ
파크도 조금씩 입문하고~(지빙보단 킥...) , 그트도 원에리 쓰리 그냥 깔끔하게 팝으로 하는걸 좋아하다보니~
굳이 역캠버 보다는~ 정캠으로 가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라이딩도 비중이 있으니!!ㅎ
정캠 여러가지 보다가 나이트로 t1.5 , 캐피타 나스 , 롬 에이젼트 , 디씨 플라이 , 나이트로 에딸라 이렇게 좁혀졌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에이젼트 , 플라이 , 에딸라에서 나이트로 한번 타보자해서 에딸라를 선택하게 되었지요~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에딸라 영상 접한것도 영향이 있었구요;;;ㅎㅎㅎㅎㅎ
바인딩은 자칫하면 셋팅값으로 고생한다는 플로우로 고민끝에 결정하게 되었구요~
인!업!고!!!의 유혹을 뿌리못쳤습니다ㅎㅎㅎ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볼께용~~~^^
라이딩.
정캠입니다~ 처음 턴할때의 그 짜릿함? 다시 오는듯 합니다~ 리바운딩도 살짜금씩 느껴지기 시작하고~
설질만 받쳐주면 이거뭐...거짓말좀 보태서 자동카빙?ㅎㅎㅎㅎ 이제 정캠만 타야지!! 할정도의 재미를 선사해주네요^^
하지만?! 정캠이지만 트루트윈의 올라운드성이 강한 데크입니다~
허리는 강하고~ 노즈,테일은 살짝 소프트 합니다~
상급라인 올라가서 누웠다가 아~ 정캠이지만 라이딩전용 데크는 아니였지!! 하더라구요~ㅎㅎㅎ
물론 실력탓이 제일 크겠지만요!!!^^;;;
전반적으로 올라운드급에선 어느데크에도 밀리지 않을 그립력과 리바운딩은 주는듯합니다~
그라운드 트릭.
캠버만 정캠버지 올라운드 데크라 생각보다 하드하지 않아요~ 물론 첨엔 하드하다고 느끼실수 있겟지만...
타다보니 바나나보다 조금더 하드한정도?
에딸라 타다가 최근에 지인꺼 나이트로 룩이나 t1 , 011 디라이트 신어보니 말랑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허리는 강하나 노즈나 테일은 소프트한편 입니다~
정캠이라 조금만 실수해도 역엣지로 내장털림을 선사해주지만...
제데로 눌렀다가 뜨면 아~ 좋아~~~ 하실겁니다!!ㅋㅋㅋ
알리쳐봐도 제데로 쳐지면 기분 좋더라구요~
저같은 초보 보다는 중,고수들이 쓰면 더 빛을 보게될 데크다! 할수있겠네요?ㅋㅋㅋ
파크.
이번시즌 첨 파크 입문해서 킥 베이직 연습과 박스에서 50:50이랑 백노즈 연습중 입니다~
우선 지빙보다 킥이 재미가 있더라구요~
우선 지빙~
저는 초보이고 이번시즌 입문자 입니다~ 그래서 전 정캠으로는 그라운드처럼 역엣지 파티를 하겠구나...싶었습니다~
균형을 못잡아서 넘어지는일은 많지만~ 엣지 걸려서 자빠지는 경우는 별로 없더라구요~
물론 할줄아는게 없어서 그렇겟지만요?ㅎㅎㅎ
에딸라 영상보면 지빙도 기가막히게 하더라구요~ㅋㅋㅋ
정캠이라고 박스 못미는거 아닙니다! 다만...역캠보다는 좀 어려운거 뿐이지요ㅎㅎㅎ
쉽게 갈수있는길을 어렵게 가는정도라 할까나...
킥~
킥에서 또 데크 잘 샀구나~~~ 하고있습니다~
길이도 길어졌지만~ 정캠이라서 그런가~ 하드해서 그런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랜딩이 무진장 안정적으로 바뀌었구요~
팝쳐보면 확실히 정캠이 좋다는걸~ 저같은 초보도 느껴지더라구요~
전체적인 제느낌은~
라이딩도 어느정도 즐기면서~
한방트릭 좋아하고!
킥에 관심있는분들~~~
타보세요~
괜찬네요!!!ㅎㅎㅎ
바인딩은 짤막하게~~~!
플로우는 셋팅하기 어렵다? 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던데요~
저는 셋팅이 쉬운거죠?;;;;
플로우 최상급이라 좋은거라서 그런거 아니야?라고 지인이 그러던데ㅋㅋ
저는 셋팅하기 별 어려움없네요?!
그리고~ 잘 못잡아줄거 같은데...히안하게 잘잡아준다는 느낌?
역시 최대 장점은 인업고!!! 너무 편해요~ㅠ
이제 다른 바인딩은 못쓰겠어요ㅎㅎㅎ
아직 초보인지라 세세한 느낌은 아직 모르겠지만!
셋팅하기 어렵지 않은데?
오? 잘잡아주네??
쉽고~빠르다!!! 입니다^^;;;
사용기 끝!!!ㅎㅎ
지극히 제가 느낀점 말씀 드린겁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거나~ 저랑 다르게 느낌점이 있으면 수정댓글 바랍니다^^
남은시즌 안전보딩 하세요~~~~~~~~~~~~~~~~~~!
세개의 원호를 지닌 프로그레시브 사이드컷이
예민하지만 빠른 카빙 타이밍과 킥에서 최적의 셋업카빙을 제공해줍니다. 파이프에서는 그 사이드컷때문에 트랜지션과 버트를 부드럽게 타는데 무리가 좀있지만 킥커에서는 최적의 데크라고 첨언을 하고싶습니다.
플렉스나 팝은 갱스타디님이 언급해주신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