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비만 프로...-,.-;;; 잉여보더 X-ray입니다...^0 ^;

 

이번엔... 뎈 사용기 및 시승기를 긁적여보려고 합니다.

 

사서 타는거도 있고.. 빌려탄거도 있고..음..@_@

 

크기변환_IMG_1427.jpg

 

쨘!!!!!!!!!

위 네장의 데크들은 제목대로 제가 최근까지 타보았던, 타고있었던 데크예요 ^^

 

몇장이 더 있긴한데.. 일단 요기 네장부터...-,.-;;;;;

 

저의 신체스펙은 175~178..이예요.. 잴때마다 다른가봅니다 ㄱ-; 몸무게는 72~75kg 오락가락 합니다. 똥싸면 72~ 먹으면 75..?ㅋ

 

조합장비는 1112 유니온 MC 바인딩 / 1213 나이키 ITES 부츠 입니다.

 

 

1. YES 그레이트 뷰티~~~

W형 하이브리드 역캠 데크입니다.. 베이스는 나노텍 9000대라던가...흠.......

 

얼티밋 엣지가 튜닝되어 있어용~ 흔히들 말하는 빵칼엣지!! 허리는 말랑한 편이고, 노즈테일이 다소 단단하며 트윈뎈입니다

 

길이는 158, 사이드컷은 힐이 7.2, 토가 7.8입니당... 힐과 토우가 사이드컷 반경이 달라요~

 

자,, 기타 상세제원 및 기타 등등은...

 

yes.JPG

 

이걸 참조하세요 -,.-;;; 글로쓰기 귀차니즘해요 ^0 ^

 

자, 이 데크를 제가 타며 느낀점은....

 

꽤나 빠르다...! 확실히 고속 베이스가 맞다 라는점... 그리고, 힐과 토 반경이 달라서 역시 적응이 좀 힘들다...입니다.

 

저는 0910 YES Basic 158 모델을 오래 타본 경험이 있어서 그다지 이질감 없이 타긴 했지만...

 

힐과 토 반경이 다르다는 점은 좀 애매모호한 느낌이 있을거라구 생각합니다 ㅋ

 

라이딩만 잠시 해보고 파크, 지빙용 막뎈으로 아직까지 쳐박아두긴 했지만... 기대이상으로 좋은 뎈인건 분명하네요!

탄성이 매우 좋고, 역캠부류로 들어가는 뎈치고 W형이라 리바운딩도 장난아니게 붕붕 올라와줍니다.

 

단, 이 힐과 토반경이 다르다는 점이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 참 애매모호 합니다...ㅎㅎㅎㅎㅎ 전 별로라고 생각해요 -_-;;;

 

차이가 적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0.6미터나 차이가 나니까... 큼....;;;;;;

 

파크에선 얼마나 좋을지... 다담주부터 테스트 해볼게요...^^ (파크에서 날아보는건 시즌 중후반부터...시즌아웃해도 아쉽지 않게.ㅋ)

 

그리고 이 뎈의 가장 큰 장점인 얼티밋그립 엣지의 느낌은... ㄷ ㅐ박 입니다 ^^

 

그 어떤 강설, 아이스에서도 거침없이 날을 박을수 있게 하는 자신감이 생겨요~

드르륵 하며 데크의 빵칼엣지가 슬롭을 썰어버리는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발끝에서 느껴지는 잔진동의 여운이..좋네요!

슬라이딩턴을 해도, 엣지가 슬롭을 꽉 움켜지며 미끄러진다는 느낌이 딱 옵니다.

 

슬라이딩한 자리를 뒤돌아 보면, 빵칼엣지가 일정하게 줄을 그어둔 흔적이 보일정도로 엣지가 잘 박혀요~

단점은... 좀 무겁다...? 물론, 제 기준에 가벼운 데크는 거의 없긴 합니다만 -_-;;;;;

 

베이직 모델보단 가벼워진것이 사실이긴하나, 조금만 더 가벼웠으면 더 씐나게 가지고 놀수 있을거 같은데..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뭐, 제 허벅지가 좀 지못미스럽긴 합니다...ㅠ

 

 

2. Fanatic UNLTD

 

읭? 파나틱에 저런모델도 있었나?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파나틱이란 보드 메이커도 있었나? 하시는분들도 있을거 같구요 -_-;; 저도 모르던 메이커이거든요...헤헿;

 

숙취해소겸.. 별생각 없이 지른 데크인데... 큼...;;;;;; 일단 데크는 좋네요..ㅋ

 

파나틱이란 메이커에서 현재 제일 유명한 모델들은 듀오블레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타는 이 모델은 파나틱에서 해머헤드스타일로 상급데크를 만들기 직전연식의 데크라.. 해머헤드는 아니네용!

 

자세한 제원은..~~

 

파나틱 UNLTD FR.JPG

 

또 귀찮으니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_-;; 글자가 잘 안보이신다구요?... 저도 잘 안보이니까 패스할게요..-_ -;;;;

 

제가 타는 모델은 161사이즈 입니다. 길게 타는 만큼, 라이딩시의 안정감은 매우 좋습니다.....현재 제 메인 뎈입니다 ㅎ;;

 

뭐, 기타 상세제원은 저 사진을 보면 얼추~ 감이 오시리라 생각하오니, 타는 느낌을 말씀 드리자면...

 

일단, 가볍습니다. 무게가 제원상 2.75kg인데, 실측으론 2.6이 나오네요... 좀 까여서 더 가벼워졌나봅니다 ㅜ_-

 

예전에 타던 154상급 뎈만큼 가벼워서 조작성이 매우 뛰어나며, 데크 조작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161이라 길이가 매우 부담스러웠으나, 막상 타니 156정도 타는 느낌이랄까요 -_ -a

 

하지만 긴~ 유효엣지는 엥간해선 까이지 않는 편안함을 선사하네요... 아참, 이 데크는 프리라이딩 전용뎈입니다

 

길이가 길어서 슬라이딩할때 좀 몸동작을 크게 해줘야 하고, 너무 가벼워서 그런지 묵직한맛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베이스 속도는 장난아니게 빠릅니다. 제가 타본 데크들 중 탑클래스에 속한다고 할 정도로... 굳~ 이네요;;;;

 

너무 빨라서 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플렉스는 적당한 라이딩용 뎈 답게 딱 어중간하게 좋은 수준입니다

 

그리 하드하지도, 소프트하지도 않아요~ 탄성은 뻥뻥~ 올려주지만 급격히 올라오진 않아서 제어가 쉽습니다.

 

캠버는 제가 본 데크중에서 가장 높은 정캠버 입니다. 손가락이 마디끝까지 다 들어갈 정도...-_-;;;;;

 

파나틱 측에서는 노즈와 테일의 끝이 살짝 플랫에, 허리를 누르면 락커가 되는 형식의 캠버라고 합니다만;;

 

별로 눈에 띄지 않으며 -_-; 그냥 누가봐도 완전 활처럼 확 휘어 있는 정캠버 데크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허니컴이 곳곳에 들어가 있고, 카본 스팅어?가 일자로 쭉 들어가 있는게 육안상 확인이 되어서 괜히 보면서 뿌듯한 데크입니다..-_-;

 

 

3. Unity Pride

 

요고는.... 제가 지인에게 강력추천해서 지인이 지른 모델입니다...^^* 그냥 한번 뺏어타봤어요 헤헿;;;

 

0304 프라이드와 0506인지 0607인지;; 프라이드를 타봤고, 그외 연식은 모르겠는... 프라이드 네장정도를 타봤었기에,

 

지인에게 강력추천했었던 모델입니다. 참고로 저는 판테라 LX보다 프라이드가 더 맘에 들더라구요 ^^

 

판테라LX는 너무 저를 날려버려서.. 제어가 참 힘든 스타일이라면,

 

프라이드는 묵직하게 올라오는 탄성과 쉬운 조작성으로... 마냥 안정감있는 라이딩을 선사했었습니다 ^^

 

매시즌 프라이드는 새로 나오면서 보다 가벼워지고, 노즈 셋백이 달라지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제가 탄 이 모델은 1112모델이며, 디렉트윈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노즈가 별로 길진 않습니다.

 

1213은 셋백이 무려 8센티라는 후덜덜한.....-_-;;;;

 

자, 여튼, 이 데크에 대한 상세제원은, 제 데크가 아니므로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없습니다.

 

궁금하면 500원~....은 아니고..;; 직접 찾 아 보 세 요 ^0 ^...;;;

 

저는 타본 느낌만...^^;

 

우선 제가 기존에 탔던 프라이드들 보다 좀 느린 느낌... 노즈가 짧아서 그런것인지, 베이스재질이 바뀐것인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습설이었기에 그런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별로 프라이드 같지 않다는 느낌이 딱 오네요

 

그러나, 옛날 느낌보다 좀 덜빨랐다는것 일뿐, 충분히 베이스 속도는 좋다는거...-_-;;;;

 

돌뎈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데크는 하드한 편에 속하며, 라이딩에 딱 좋은 정도의 적당한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탄성은 충분히 좋으되, 제어가 힘들정도로 뻥뻥 올라오지 않습니다. 묵직하게 눌리고, 묵직하게 올라옵니다

 

롱턴의 느낌이 참 기가 막히게 좋아요~ 제 느낌이긴한데, 베이스 엣지가 1도 깍여있다고 생각되네요...

 

타면서 느낀건 아니고 -_-;;; 왁싱하다가 엣지에 묻은 왁스가 같이 긁혀지지 않는걸 보고 예상한것이옵니다 ^^;

 

1112를 타면서... 1213은 어떻게 바뀌었을지가 더 궁금해졌습니다... 1213 시승뎈을 하나 빌려와보고 싶은데....ㅠㅠㅠ

 

너무나도 멀기만한 학동...OTL......

 

ps- 해당 데크를 시승하게 해주신 헥토르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빡세게 왁싱해놨어요!ㅋ

 

 

4. Yonex eRacer

 

이건 아마도... 날아라 가스~! 님께서 지난번 시승기를 올리셨던 그 뎈인듯 싶습니다.

 

빌려서 타보았는데.. 스티커 위치도 똑같고;;; 음;; 같은 모델인듯 했어요 ^^;; 우연찮은 기회로... 조르고 졸라서 타보게 되었습니당..

 

일단 캠버의 형태는 정캠이라고 하긴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테일은 정캠이 맞는데, 노즈는 유효엣지가 시작되어야 하는 부분부터 10센티가까운 길이가 플랫으로 붙어있고,

 

허리를 누르면 자동으로 락커가 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파우더 보딩을 염두에 둔것인지, 조작성 확보를 위해서인지,

 

조금 특이한 캠버형태였네요~ 그리고, 이 데크는 해머헤드와 프리스타일 뎈의 중간정도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해머헤드라 보기엔 좀 둥글고... 프리스타일이라 하기엔 좀 각진..형상? -_-;;;;

 

CS와 TS로 나뉘는데... 보드크로스용을 해머헤드로 만들고, 이 데크는 테크니컬 프리라이딩 데크라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보다 자세한 정보와 제원은 날아라가스~!님께서 올린 사용기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헤헿;;;;;;

 

우선 제가 이 데크를 타면서 느낀점은.... "방심하면 죽을지도 모른다" 입니다 -_-;;;;

 

루저인 제 신체스펙으로 161의 해머헤드형태의 데크를 탄다는게 상당히 무리수였던거 같구요 -_-;;;;

 

데크가 좀 미친듯이 빠르고, 상당히 많이 묵직하며, 회전반경이 넓고, 탄성이 굉장히 강합니다.

 

잠깐 탔을뿐인데도 체력소모가 심했네요...ㅠㅠ 제어가 불가능 한것은 아니지만,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빠른 시즌아웃~ 을 경험하게 해줄듯한 포스를 풀풀 날립니다. 데크가 저에게.....

 

"니까짓게 날 타? 죽어볼래?" 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_-;;;;;;;

 

저질스런 가격이 많이 아쉽긴 하지만, 이미 저의 구매목록 1순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데크였습니다...

 

오랜기간 타며 내 실력을 체킹해보고 싶은 데크랄까요...-_-;;;; 갖고싶지만... 타사의 해머헤드들도 으레 그렇듯,

 

가격대가 150선에 머물러 있더라구요... 해머헤드들 최상위급들은 하나같이 가격대가...ㄱ-;;;;;;;;

 

물론, 타면서 저가격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엣지 그립력이 아주그냥 죽여줍니다...-_-;;;;

 

며칠전 하이원 제우스 3가 빙판으로 변했을때... 같이타던 일행은 그냥저냥 탔었다고 하는데...

 

전 그런 슬롭에서 이 데크를 타고 날박으며 땅그지턴을 시전했어요 -_-;;;;

 

이 데크로 아이스를 지나가면 미세한 모글을 밟고 튕길때 신기한 소리가 납니다.

 

핑~핑~피피피이피이잉~~ 하는 소리랄까요 -_-;;;; 단단하게 잡혀있는 철사가 요란하게 튕기는 소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엣지 그립력이 너무 좋기때문에 슬롭 상태가 좋지않아서 까이는 일은 거의 없는 데크.

 

라이더의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즉각 날려져 버리는 데크.

 

상당히 무겁고, 탄성 조작이 어려워서 설렁설렁 타다간 한순간에 펜스에 쳐박힐 수 있는 데크.

 

속도가 매우 빠르고 탑시트가 매우 미끄러워서 왁싱은 좀 적당히;; 탑시트엔 꼭 스텀패드 붙여야 하는 데크.

 

이렇게 제 나름대로 정의를 내릴수 있겠네요 -_-;;;

 

비싼 요넥스 데크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ZX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http://www.facebook.com/IIZ.XII?ref=stream

 

 

============== 요약 정리 ==============

 

플렉스

eRacer > Pride > UNLTD > Greats

 

베이스 활주성

eRacer > UNLTD > Pride = Greats

 

엣지 그립력

eRacer > Greats > UNLTD = Pride

 

탄성

eRacer > Greats > UNLTD > Pride

 

갖고 놀기 쉬운정도?;;;;

Greats > UNLTD > Pride > eRacer

 

베이스 활주성 부분은 익스트림 왁스 핫왁싱후, 불소오일 왁스를 모든 데크에 동일셋팅을 하고 난 뒤에 타본 느낌이옵니다~

123.JPG

마지막은... 잘못된 잉여같은 자세로 타는 예....ㄱ-.....

 

저의 사진입니다...헿;;; 현재 자세 교정중이라 ㄱ- 저렇게 타지는 않고 있어요;;;;;;

 

하이원에서 저렇게 잉여같은 핏으로 입고 막 째고 다니는 애가 보이시면 쿡쿡 찔러주세요...!

 

마이쮸하나 드립니다 ^0 ^;;;;


댓글 '22'

X-ray

2013.02.02 19:44:52
*.150.119.182

아참, 데크 셋팅은 모든 바인딩 각도는 15/0 이었고 Greats는 스탠스를 62, UNLTD는 57~58, Pride는 58, eRacer는 56으로 셋팅해서 탔습니다요 ㅇ ㅅㅇ;;센터링은... 알아서 잘 잡아서 썼어요! ㅋ 추천수가 10이 넘어가면 제가 타고 있는, 타보았던 다른뎈들도 시승기 써볼게요...;;

Virus.R

2013.02.02 20:38:48
*.13.164.116

다른 시승기  보기위해 추천꽝 ^^;

X-ray

2013.02.03 16:14:59
*.150.119.182

핫...^^ 벌써 추천수가 10이네요..+ _+;; 약속대로 다른 뎈들에 대한 사용기를 써보겠사옵니다 ^^

 

사진촬영을 위해 일단 다음주에 쓰는걸루...^^

 

대상 데크는 커스텀X, PNB2, 로프트2, 앤썸 이 되겠습니다 ㅇ.ㅇ;;;; 더 추가될지도 모르지만..일단 요 네장..^^;;

 

추천 감사합니다 헤헿;;

노재성

2013.02.03 15:41:53
*.130.41.154

요즘 라이딩명기들을 많이 타보셨네요...

 

부럽습니다..

 

짧은 지산슬로프에서 잉여라이딩하는 잉여보더1인이었습니다.

X-ray

2013.02.03 16:16:02
*.150.119.182

핫.... 부러워하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ㅠ_ㅠ

 

진정 명기스러운 좋은 데크는 제 소유가 아니라서요 ㅠ_ㅠ...

 

명기소리 듣는 데크들은 제 지갑이 허용치않는 너무나도 눈물이 절로 나는 가격이라서..ㅠ_ㅠ

X-ray

2013.02.03 16:18:42
*.150.119.182

아참, 한가지 덧붙이자면, 허리폭은 eRacer가 가장 얇고, 그다음이 UNLTD, Pride, Greats 순입니다.

 

허리폭이 얇은 뎈일수록 발사이즈가 작아야 붓아웃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거...^^;;;;

 

260이상인분이 eracer를 탓을시, 더비를 올려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참조되셧길 바랍니다 ^^*

권태훈_1002043

2013.02.03 18:33:23
*.252.122.40

저는 요넥스Rev 타는데 방심하면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같네요 ㅋ 그래서 장터로 보냈어요 ㅠㅠ

X-ray

2013.02.03 20:21:37
*.150.119.182

헐 ㅋ rev도 그런 뎈이었군요 ㅠㅠ 전 오히려 완전 갖고 싶던데...ㄷㄷ...

 

도전해보고 싶은 데크...^^ 그것이 요넥스란 메이커의 데크들이 지향하는 바가 아닐까 싶네요 ㅋ

 

하지만... 타보면 내 실력이 고작 이따위였나 하는 절망이 ㅠㅠㅠㅠㅠ

상그니

2013.02.04 09:33:12
*.234.203.177

유니티 타고 있는데 정말 방심하면 죽을거 같애요 ㅡㅡㅋ 살로몬 타다가 바꿨는데 베이스 속도랑.. 그립력은 정말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전 새데크라 잘 나가나봐요

X-ray

2013.02.04 12:26:25
*.150.119.182

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유니티는 참 라이딩이 편안한 데크라고 생각하는데...^^;;;;

 

제어도 쉽게쉽게 잘되고.. 안정감 있는 모델이라 할까요..?;;;;;;;

 

방심하면 죽을거 같은건.. eRacer 같은 애들이...-_-;;;;;;;;

 

프라이드도 빠르긴 빠릅니다만 ㅋ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대의 데크들은... 뭐든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더라구요 ㅋㅋ;;;;

OneTrick쭈니

2013.02.04 14:11:38
*.78.222.245

현재 요넥스 이레이서 161타고있는 보더입니다.~ 많이 타보시지 않고 적은 시승후기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잘 파악하시고 잘 적으신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 데크가 굉장히 무겁고. 탄성이 강하며, 턴반경이 큽니다.~ 엣지그립렵은 굉장히 인상깊을정도로 좋구요, 다만 긴장을 조금만 늦추거나, 힘을 살짝만 빼도 바로 걍 날라간다는게 아쉽죠...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데크인거 같습니다.   현재 데크의 장점을 크게 살릴수 있는 실력이 못되서 그런지,  엣지그립력과 리바운딩감,활주력 외에는 크게 장점을 못찾고 있습니다.... 어떤 턴을 구사하던, 정교함이나 섬세함보다는 힘으로 승부를 걸어야 되는 데크인거 같구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몸 전체로 과감하게 턴을 돌려야 되는것같고, 캠버의 특성상 ,무게 중심을 앞발에 주거나 양발에 모두 주는것보다, 후경쪽(상체가 빠지는것 말구 무게중심만을 이야기하는거에용`)으로 좀더 무게를 줘서 타야 좀 더 나은 턴을 구사할수있는거 같습니다. (요것도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ㅠ.ㅠ)  엑스레이님의 지인분의 이레이서 사용기도 너무 들어보고 싶네요 ㅠ.ㅠ . 요즘은 걍 팔아치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ㅠ.ㅠ  추천 꽝!! 드리구요~~  앤썸 데크의 시승기 <<완전 디테일>>하게 부탁드릴께요^^! ~ 앤섬데크 넘 타보고 싶고~넘 사고싶었거든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보딩하세요^^~ 

 

X-ray

2013.02.04 16:41:34
*.150.119.182

우왕... 부럽습니다 + _+ 저 비싸고 좋은걸..ㅎㄷㄷ

 

칭찬..감사합니다 헤헿;;;

 

몇가지 빼고는 저랑 완전 동일하시네요 ㅋㅋㅋㅋ

 

단, 한가지 다른점은, 정교함이나 섬세함보단 힘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 힘으로 찍어누르며 타기엔 이 데크를 이길 허벅지는 잘없을거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적당히 힘빼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정교함과 섬세함으로 타 내어야 하는 데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그렇게 안타면.. 허벅지가 쥐어터져요 ㅠㅠㅠ 엉엉 ㅠㅠㅠㅠ 저 초급슬롭 두번내려오고 허벅지 힘풀렸었어요 ㅠㅠㅠㅠ

 

스탠스를 좁게타고 전향각으로 타는게 이 뎈을 보다 더 재미나게 탈 수 있을거 같다라는 생각은 들었구요..ㅇ.ㅇ

 

이 데크의 노즈 쪽은 0910 앤썸 SS와 매우 흡사한 형식의 데크라.. 그나마 좀 타기 편했다라고 평하고 싶어요 ㅋㅋ

 

현재 이레이서를 타신 지인분은.. 헝글을 잘 안하셔서...ㅠ_ㅠ;;;;;; 제가 이야기듣고 별첨을 하던가 해볼게요 ㅎㅎ

 

팔아치우진 마세요..ㅋㅋㅋ 이겨내야죠!! ㅋㅋㅋㅋㅋ 추천감사하구...

 

앤썸의 경우는 시승기를 적는게 시일이 좀 걸릴거같아요 ㅋㅋ;; 일단 타봐야..ㅋㅋㅋ

 

나중에 꼭 최대한 디테일하게 적어보겠습니다 ^^;; 근데.. 이레이서를 타시는데.. 앤썸이 맘에 드실까싶네유 ㅋㅋ;;;;

 

아.. 혹시 원트릭샵 가면 좀 할인 되나요...ㅇ.ㅇ;;;;;;; 원트릭샵 가까운데...흐흫;;;

고메

2013.02.04 14:50:06
*.127.225.133

저두 추천 꽝~

다른 시승기 보고싶습니다

그런데 다 비싼 제품들이라 ㅠㅠ

X-ray

2013.02.04 16:42:56
*.150.119.182

추천 감사합니다 ㅋ;;;

 

저는.. 머... 헝그리 하긴 하지만... 일단;;; 장비는 닥치고 좋은거 사자!!! 까여도 장비탓 못하게!! 하는 주의라서...-,.-;;;;

 

일부러 최상위라인만을 고집하는 장비병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ㅠㅠㅠ 절망적이지만 ㅠㅠㅠㅠㅠ 이월이나 장터링으로는....ㅠㅠ 적당히 살만한 가격인거 같아요 ㅋ;;

Gatsby

2013.02.04 15:21:57
*.145.232.193

예스 그레이트 우먼 오브 히스토리 모델은.....

W 캠버인 STD 캠락 입니다. 제가 참 좋아라 하는 캠버 구조 이지요.

파이프, 라이딩, 킥커...어느 하나 빠지지 않아요....그리고 베이스 소재는 신터드 카본 9000 입니다. ^^

최상급입니다. 코어는 마스터 우드 코어인데, 가볍과 반응성 좋습니다.

올 시즌 부터는 나이데커에서 그것보다 윗 코어 소재인 스위스 우드코어가 나오긴 하지만,

마스터 우드 코어도 참 좋았습니다......

 

일본 브랜드인 파나틱....다른 일본 프리스타일 모델들이 다소 소프트하게 나온다지만 파나틱은

정캠 데크들은 일단 라이딩에서 먹어주게끔 하드하게 나오더라구요.....

베이스도 최상급은 신터드 7800에 스트럭턴 처리........죽여주는 활주력이죠....^^

 

요넥스의 아오노 료 프로모델은 제가 참 타보고 싶어하는 모델입니다.

파이프 선수인 아오노 료가....파이프에서 타는데, 그 모델의 사이드 컷이

9m에 가깝습니다.......왠만한 보드 크로스나 라이딩용에 가까운 사이드 컷이죠.

그리고 요넥스는 코어 소재를 진짜 미스테리한 것을 씁니다....

직접 타보기 전까지는 모르겠어요....ㅜ.ㅜ

때문에 요넥스 녀석 한번 타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유니티 프라이드는 0405 때 트랜스 월드 탑10 안에 들고, 그동안 소식이 잠잠 했는데,

듀라서프 신터드 2000 급이라 베이스 소재는 아주 빠르지 않지만 최선휘 선수가 타고 있는 것을

보니....엄청나게 하드한 정캠 보델이라 상당한 활주력을 뽑을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유니티는 미국 브랜드라 뭐랄까 몸무게 좀 나가는 백인들에게 어울릴 만한 그런 브랜드 인것 같습니다. ^^

X-ray

2013.02.04 16:45:27
*.150.119.182

이힛... 상세한 의견 감사합니다 ^0 ^*

 

저는 YES 그레이트 뷰티가 토랑 힐의 사이드컷 반경만 같았더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힐도 토우랑 같게요...^^ 오히려 그렇게되면 저는 더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ㅠㅠㅠㅠㅠ

 

일단 라이딩하면서... 반경이 다르다는게 영 별로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리고 요넥스 코어의 검메탈은... 헿.... 빠른시일내에 꼭... 느껴보세요..ㅋ;;;;

 

뭐 이딴....?! 이라고 하실지도 모릅니다 ㅡ_-;;;;; 무서운 코어인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날아라가스~!!

2013.02.04 21:04:00
*.62.172.89

제가 탔던 모델이랑 같은놈일겁니다. 그 스티커를 제가붙인거라서...;;;;

내년도 모델도 그렇지만 ts는 세미해머해드로 나오는 모델인지라 캠버가 그렇죠. 형상은 그렇지않아보여도 나머지부분은 거의 해머해드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해머애들은 거의 엄청난 하체힘이 필요하갰더라구요...

어지간히는 누른다가보다는 버텨야하는 시점이 훨씬 길어서.....아무튼 힘든것은 확실합니다.

Rev는 차라리 타기가 쉬운놈으로 느껴지니까요....

X-ray

2013.02.04 21:15:14
*.150.119.182

아하..+ _+;;; 그럼 그뎈이 맞나보군요..ㅋ;;;

 

저두 버텨내느라.. 허벅지가 너무나 빡세더라구요 ㅠㅠ

 

힘풀고 제어하자니 데크가 산으로 가거나 펜스로 가더라는...-.-;;;;;

 

rev도 꼭 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칠 못했네요 ㅠㅠㅠㅠ

보린

2013.02.06 11:15:58
*.215.238.138

저도 이레이서 161 타고있는데 엑스레이님보다 더 가볍습니다.ㅠㅠ 173 / 68~70


죽을 맛이에요 그립력 탄성 안정감 등등은 지금까지 타본 데크들보다 월등한데..


허벅지 힘이 쪽쪽 빨려나가는 느낌이랄까요.ㅠ


좀만 삐끗하면 펜스에 처박힐거같은 느낌이네요..ㅠㅠ 적응 하느라 고생중입니다.



X-ray

2013.02.09 18:07:17
*.181.211.45

이레이서를 손쉽게, 여유롭게 타게 된다면, 라이딩스킬이 몇단계는 상승해있지 않을까 싶어요 ^^

 

며칠전에 사우나가서 체중 다시 재어봤는데...

 

살이 좀 빠졌더라구요.. 70키로네요 저두 ㅎㅎ;;;;;

 

똥을 많이 싸서 그런가...-,.-;;;;;;;

 

이레이서를 타신다니까.... 부럽기도 하면서 걱정이 되네요 ㅋ;;;;;;;

 

보린님,,! 꼭 안전보딩하세요!! ㅠㅠㅠ 무서운 뎈이에요 ㅠㅠㅠ

성게군~

2013.02.14 10:54:12
*.118.3.250

언텨쳐블 데크를 여럿 타보셨군요~ 부럽습니다~ㅎㅎ

방심하면 죽는다는 느낌 함 느껴보고 싶군요~

 

그리고 엔썸 시승기 눈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엔썸이란 데크 알면 알 수록 신기한 데크같아서 요즘 관심있어 구경중이거든요~ㅎㅎ

X-ray

2013.02.15 12:18:15
*.150.119.182

눈빠지게 기다리시면 안됩니다.

 

현재 시승해보기루 했던 앤썸이 스키어와의 심한 충돌로 대파된 상황이라서요 ㅜ_-;;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정말 가벼워진 앤썸이었는데..^^

 

언젠간 시승기를 올리게 될테지만;;;; 언제가 될지 알 수가 없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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