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데크에 이어.. 이번에 지른 새 부츠에 대한 사용기를 긁적여 보려고 해요...

 

일단... 인증샷부터...-.-;;;

 

 크기변환_일괄편집_IMG_1287.jpg

 

크기변환_일괄편집_IMG_1288.jpg

 

크기변환_일괄편집_IMG_1289.jpg

 

크기변환_일괄편집_IMG_1290.jpg

 

우선.. 부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이 ites는 병행수입품이에요. 나이키 코리아에서 정식 수입한 물건이 아니라능거~~~

병행이나 정식수입이나 가격차가 별로 크지 않았지만~ 저 색상 때문에 어쩔수 없이 병행 질렀다능거...~~ ㅠㅠㅠㅠㅠ

 

제가 블랙에 형광을 좋아라 합니다..헤헿;;;;;; 사이즈는.. 뭐.. 별 의미는 없지만;; 255사이즈입니다 ㅎㅎ

 

우선 이 부츠의 사용기를 쓰면서 최고의 부츠라고 칭한이유는, 제가 써본 그 어떠한 부츠들보다 좋았기 때문이에요

 

저는, 0809말라뮤트, 0910 말라뮤트, 1112 말라뮤트, 1112 플랫지, 0910 팀투, 1011 프라임, 1112 팀투, 1112 프라임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물론, 여타의 다른 부츠들도 중간중간에 껴있긴 하지만, 최상급부츠가 아니거나~ 오래 신어본게 아니므로 패스~ 하겠습니다

 

노스웨이브, DC, 코브라웍스, 셀시우스, 버튼 메이커등은 신어봤을때 주로 제 족형에 잘 맞지 않아서 패스~~ 했었어요~

1~2년전의 나이키 부츠들을 샵에서 신어보았을때, 영 뭐 좀 별로였던 느낌이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신상 나이키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다른걸 질렀었지요.... 근데, 다른것들이 영 제발에 맞지않고 아파서....

 

부츠사러 학동을 돌아다니던중...은 아니고.. 그냥 주차하기편한 쇼휑샵에 들러서 먼저 신어봤던게 이 부츠입니다 -_-;

 

근데, 너무 편하더라구요... 칼발형에 속하는 제 족형에도 잘 맞고, 뭔가 좋은 테크놀러지가 들어갔다고 해서...;;;

 

발 따숩고 착용감 좋고, "부츠 플렉스 조절 기능" 이 있어서... 여타의 부츠들보다 2배 가까운 실 구매가가 형성됨에도 불구하고,

 

지르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2배가까이나 되지만, 후횐없네요!!!

 

일단, 우주복에 쓰이는 소재로 부츠를 제작해서인지 발이 시려운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말라뮤트만큼 따숩습니다.

 

착용감은... 지금껏 내가 신던 부츠는 스키부츠였구나!! 할 정도로 좋으니 뭐 별다른말 하지 않겠습니다 -_-;

 

이 부츠를 사러갔던 이유는, 파크/트릭등.. 올라운드용으로 쓸 부츠를 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주 비싼 나이키 최상위급 부츠임에도 불구하고 이 부츠를 지르게 된 원인은, 플렉스 조절 기능인데요~

부츠 플렉스를 어떻게 조절하냐~ 개소리마라~ 왈왈~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_-;;;;;;

 

플렉스가 조절이 됩니다. 바나나형상의 스틱을 통해서요...^^

 

네이년에서 나이키 ITES를 검색해서 블로그 리뷰를 보시면.. 잘 설명이 되어있을거에요!! 사진도 함께요...-_-;;;;

 

저는, 그냥 그러한 리뷰들이 사실인가 아닌가 하는 부분에서 제 개인적인 느낌만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플렉스 조절기능은 사실입니당... 보라색 하드한 타입 스틱을 넣으면 살로몬 플랫지, 32팀투급으로 하드해집니다.

 

느낌상으로는 조금 더 하드하다고 볼 수 있긴합니다만;; 대충 저정도 되더라구요...

 

기본으로 끼워져있는 분홍색 스틱을 넣으면, 조금 더 말랑해집니다. 분홍색 스틱이 팀투급이라고 보면 될듯 하기도 하고..흠..;;

 

여튼, 라이딩할때 보라색 하드타입을 넣으면 발목에 피로가 훨씬 적어진다고 보시면 되옵니다..! 발목이 거의 안꺽여요~

스틱을 둘다 빼버리면 나이키 카이쥬나 32 라쉬드급으로 훅!!! 말랑해집니다. 운동화가 되지요~ -_-;

 

지빙, 트릭시에는 스틱을 빼고, 킥커, 파이프에선 분홍 스틱을 넣고, 순수 하드코어 라이딩엔 보라 스틱을 넣으면,

 

프리스타일 스노우보드의 모든 것을 부츠 하나로 다 해결하게 해줍니다 -_-;;;; 이 기능이 이 부츠 최대의 장점입니다..대박..+_+

부가티 님께서 이 부츠의 리뷰를 예전에 쓰신적이 있으신데.... 그 글에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이 있구요...

 

부가티님과의 조금 다른 제 의견은 하드한 스틱을 넣어도 복숭아뼈에 걸리는건 없더라...라는 겁니다

 

요고는 부츠안에 발을 넣을때, 혹은 끈을 조을때, 발을 조금 정확하게 셋팅해서 넣어야 한다는 점이 있어요~

 

발이 부츠로 들어갈때 조금 삐뚤어져서 들어가거나 발꼬락을 접고 들어가면 좀...;;; 엄지가 아프거나 복숭아뼈에 이 스틱이 걸리적거리거나

 

둘중하나의 좋지않은 느낌이 오더라구요... 단, 제대로만 신었다면 최상의 느낌이 옵니다..^^

이 설명을 듣고 눈치채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한쪽 발 안쪽과 바깥쪽의 플렉스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틱의 색깔을 바꿔서 끼워넣으면 자세교정에도 조금 도움이 되긴 하더라구요...무릎 모아주는 자세가 그냥 나오더라는..;;;;

 

그리고, 어떠한 자세를 취하더라도, 이너가 아우터랑 따로 놀거나 돌아가는 현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무슨 부츠라고 언급하진않겠지만...- -; 스티어링을 훅! 주었을때 이너가 돌아가는 현상이 나타나서 얘를 산거랍니다..ㅠㅠ

 

그리고.. 끈을 묶어주는 시스템도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이너는 발목위로 찍찍이 스트랩이 있어서 딱 맞는 핏을 조절가능하구요..

 

이너를 조여주는 끈도 우동끈이라 강하게 당겨 조아도 그다지 아픈느낌이 오지 않습니다..^^

 

아우터도 토우쪽과 정강이쪽을 따로 조아서 셋팅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도 하구요....

 

스틱을 넣지 않았을때의 부츠 자체 플렉스는 말랑한편이기 때문에 끈부츠라더라두 묶는게 그리 힘들지가 않습니다.

 

부츠 밑창도 잘 안미끄러지는 좋은 소재와 구조를 이루고 있는듯 하며... 부츠 자체의 쿠션감도 매우 좋습니다.

 

킥에서 무리하게 랜딩해도 푹신할거 같네요... 다음주가 기대가 됩니다 + _+

이제 이 부츠의 단점을 꼽아 보자면.... 웬지 모르게 약할것 같은 내구성...^^;; 나이키의 내구성이 그다지 좋지못하다는 소문이..많죠..ㅠ

 

아직은 멀쩡하긴 합니다만, 1~2시즌용 부츠라는 말이 돌 정도로 그다지 내구성이 좋지는 않나봅니다;;;;; 저도 어디 터지면 사용기 다시 쓸게요

 

그리고... 가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미친 나이키는 부츠가 좋긴한데 ㅠㅠㅠㅠ 너무 비쌉니다 ㅠㅠㅠ 할인율도 쥐똥만큼밖에 안해주고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전 내년에도 이 부츠를 사렵니다 -_-;

 

올해 흰색으로 정식수입품 하나 더 지르려 했는데.. 시즌이 막바지인거 같아서...ㅎㅎ 내년에 사는걸로...^^

 

ps- 유니온, 플럭스와 궁합이 좋습니다~ 만! 유니온은 ML을 사용했을시 토우스트랩에 구멍을 하나 더 뚫어서 써야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정독하신분들은... 추천 한방만요..+ _+;


댓글 '26'

루키로컬

2013.02.03 02:19:22
*.162.180.169

저도 지금 ITES 쓰고 있습니다만, 발이 편한건 확실합니다.

잘잡아주는건 그냥 보통인거 같아요, 다른곳은 다 좋은데 발목을 좀 안잡아줘서 트릭시에 발뒷꿈치가 좀 뜨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젤 하드한 스틱을 넣어서 사용해도 팀투보단 훨 소프트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렉스가 좀 더 딱딱했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갠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이였어요.


우동끈 편하고 다 좋은데, 정강이부분 찍찍이에 들러붙는게 조금 짜증나긴 해요. 신고 벗을때 불편하다는...

그것말곤 다 무난하게 괜찮은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최고의 부츠는 아니지만, 발이 편해서 좋습니다.


구매할때 앞 발가락이 닿여서 좀 아파서, 한치수 큰걸로 갈려고 했으나 샵 직원이 극구 말리더라구요.

금방 늘어난다며, 긴가민가 했는데 3일 하이컵했더니 다 늘어나서 제 발에 딱맞게 자리 잡더군요.

참고하세요

X-ray

2013.02.03 11:51:27
*.150.119.182

뒷꿈치가 뜨는 증세는 여타의 끈부츠들도 으레 그렇듯, 끈을 꽉 묶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플렉스 부분도 끈을 꽉 묶어주지 않으면 말랑해져요!;;;;

 

피가 통할랑말랑 할때까지 꽉 묶어줘야합니다 ㅋ 우동끈이 털실 두께만큼 가늘어지게 꽉 당겨서요~

찍찍이에 들러붙는건...ㅠ 항상 끈처리를 잘 해줘야한다는 불편함이..ㅠ_-;;;;

 

저도 이 부츠는 제 실측과 딱 맞게 구입을 하였습니다 ^^ 부츠는 족형이 안맞아서 다른걸 사는 일은 있어도..

 

한사이즈 크게 사신는건 안될 말이더라구요 ^^ㅎ

루키로컬

2013.02.04 22:32:53
*.162.180.169

제가 아주 꽉 묵고 타는 스타일입니다만, 뒷굼치 뜨는건 맞는거 같아요. 조금 아쉽습니다 ^^

그리고, 제가 유니온 12/13 슈퍼프로 바인딩과 함께 쓰고 있는데, 부츠 내측부분에 실밥이 지나가는 자리인데, 그부분이 닿는건지 쓸리는지 가죽이 첨엔 쓸리면서 실밤한땀이 끊어지더니 이제 가죽이 좀 파이고 그러네요. 


바인딩과의 궁합은 참으로 맘에 드는데, 가죽부분 손상이 와서 실밥이 풀리게 되는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사진 첨부해둿어요 ㅋ


그리고, 이번시즌 나이키 부츠과 예전보다 발볼이 넓어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구매자분들 참고하세요 ^^


zoomites.jpeg

첨부

X-ray

2013.02.06 07:39:17
*.246.73.217

족형이 ites랑 잘 안맞으시는거인거 같아요 ㅠㅠ

저는 뒷꿈치를 말라만큼 잘잡아준다고 생각했거든요 ㅠㅠ

작년도까지의 나이키부츠보다 확실히 발볼이 좀 넓어진건 사실인가봅니다

저도 원래 족형에 안맞아서 안쓰다가..

올해껀 웬일로 잘맞아서 사본거거든요 ㅎ

그리구 이 사진처럼 제 부츠도 살짝 긁혀있네요.. 조만간 터질듯...? ㅡㅡ;;;;;

내구성이 많이 아쉽네요 ㅠㅠ

라리라

2013.02.03 12:07:07
*.71.24.29

저는 나이키카이쥬(뮬러) 신고 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내구성이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는 무슨 이야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신고 있는 바로는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데요. 이너쪽 찍찍이 부분이 좀 불안하긴 합니다만.

카이쥬가 다 좋은데 확실히 최상급 슬로프에서 라이딩을 많이하면 발목 부분이 많이 피곤합니다.

그래서 나온게 ITES라, 저도 다음번에는 ITES로 구입해 보려구요.

 

가격 문제는 저는 나이키가 할인율이 작아서 그렇지 국내 소가 자체는 해외 소가에 근접하다고 봅니다.

ITES가 399달러고 버튼 이온이 429달러로 30달러 차인데

국내 소가는 ITES가 53.9만원인 반면 버튼 이온은 무려 78.1만원이니까

시즌초반 할인이 없을 때로 따지면 비싸다고만은 할 수 없죠.

 

국내 소가 높이 책정해놓고 할인율 높은 브랜드보다 나이키같은 접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X-ray

2013.02.03 12:28:16
*.150.119.182

카이쥬 이너와 ites 이너 착용 느낌은 거의 동일한듯 싶습니다 ^^

 

ites가 발볼은 아주 약간 더 넓다는 느낌이랄까요..? ㅎ 저는 신어보고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

 

가격은... 나이키의 정책이 더 낫다고 볼 수도 있네요.. 리라님 말씀 듣고보니..ㅎㅎ

 

저는 주로 이월로 지르는 편이라서 ㅠㅠ 할인율이 많이 아쉬운 편입니다 ㅠㅠㅠㅠ

 

나이키는 해외구매의 매리트가 없다고 보는게 맞긴 하더라구요..^^ 해외가격도 국내가와 거의 동급이더라는..;;;;

라리라

2013.02.03 12:24:06
*.71.24.29

발볼의 경우 올해는 모르겟는데 작년에는 모델별로 조금씩 달랐어요.

카이쥬는 QS라고 프로라이더 한정 모델이 나오는데 대개는 그놈들이 발볼이 더 넓습니다.

10/11 시즌 기기러프qs가 일반 카이쥬보다 약간 더 넓었고, 11/12 니콜라스뮬러qs는 기기러프보다도 좀 더 넓었습니다.

아마 ITES도 기기러프의 요구에 맞춰 만들어졌다니 일반 카이쥬보다는 좀 발볼이 넓은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X-ray

2013.02.03 12:43:35
*.150.119.182

오... 기기러프도 같은 모델을 신는가 보군요..+ _+

헿... 웬지 기분이 좋네요 ㅋㅋ

VIOLA

2013.02.03 12:39:33
*.204.79.230

죄송한데 병행은 어디서구하셨나요? 쪽지좀 부탁드려요

부츠 험하게 막신는편이라 흰색만 아니면 되는데

검은색은 정식수입이 안되서요 ㅎㅎ

X-ray

2013.02.03 12:42:42
*.150.119.182

저두 흰색은 부담스러워서 병행 샀던거랍니다 ㅠ 제 보드복과의 깔맞춤도 딱이라서...ㅠㅠㅠㅠ

내년엔 꼭 다양한 디자인을 수입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있어요 ^^*

구입처는 쪽지드렸습니당 ^0 ^*

mmm911

2013.02.03 14:09:44
*.64.57.151

내년 시즌은 나이키를 한 번 신어보고 싶은 .... 사용기 잘 봤습니다.

 

X-ray

2013.02.03 16:20:25
*.150.119.182

발이 약간 칼발형이시면 ites가 잘 맞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꼭 신어보시어요! ^^ 저는 너무나 맘에 드는 부츠입니다 ^^*

 

그나저나... 만렙..+_+ 찍으셧네요! ㅋㅋ 부럽습니다 ^^ 축하드려요 ㅋㅅㅋ

우이씨~

2013.02.04 00:24:03
*.211.204.1

내구성 문제는 카이쥬와 ites 아마도 동일하게 나타날듯합니다! 부츠의 뒷축부터 뒷 종아리 부분까지의 외피는 카이쥬와ites둘다 소프트한 플라스틱인데.. 이게 잘 깨집니다! 깨지면서 안쪽 몰드까지 같이 손상되어서 물도 새고 찌끄떵~찌그덩 소리도 나구요..

저는 현재 a/s를 보내논 상태인데 샾 관계자 분들의 말로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거라고 하더군요.. 부츠는 참 맘에 드는데...

그부분이 아쉽고 a/s처리 절차도 아쉬울듯합니다!! 아~ 카이쥬와 ites를 제외한 다른 나이키 부츠들은 플라스틱이 아니니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X-ray

2013.02.04 00:39:07
*.150.119.182

ㅇ ㅏ ㅠㅠㅠㅠ 작년도 모델이 그런 문제가 있어서 올핸 조금 개선이 되었을거라고 샵직원이 그러던데...

 

설마 올해 모델을 AS 보내신건가요? ㅠㅠㅠㅠ 올해꺼도 그렇다면 곤란한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안좋은 소식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우이씨~

2013.02.04 00:44:30
*.211.204.1

전 작년모델을 신품  구입후 대략 한달 사용후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샾에서 올해 카이쥬와 ites의 동일 부분을 만져 봤을때 변한게 없어 보이던데.. 잘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무탈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네요

X-ray

2013.02.04 16:46:43
*.150.119.182

올해껀 무탈하길 바래야겠네요 ㅠㅠㅠ

 

굿이라도 한판 벌여야...ㅠㅠㅠㅠㅠ

레드미라지

2013.02.04 13:49:12
*.168.157.66

저도 ITES쓰고 있는데... 버튼 바인딩이라 궁합이 좀 안좋고... 내구성 떨어지고 하는거 외엔 괜찮은거 같아요.

나이키 부츠 아무리 생각해봐도 디자인때문에 선택 되는거 같아요.... ㅡㅡ;;;;

X-ray

2013.02.04 16:48:38
*.150.119.182

전.. 편리함과 기능성 때문에 선택했어요...ㅋ 검정이 만약 없었다면 흰색이라도 그냥 샀을거 같네요 ㅎㅎ

 

디자인도 이뿌긴 한데..음..;;;ㅋ 그냥저냥 그런거 같아요 저는 ㅋ;;; 패션테러리스트라서 미적 감각이 다 죽었나봐요 ㅠㅠㅠ

 

버튼 바인딩과의 궁합이 안좋다는건... 좀 아쉽네요...;;;;;

 

저 믿고 지르신 형님이 거침없이 버튼 제네시스바인딩을 지르셨는데...-,.-;;;;;;;;;; 이런..;;;;

BUGATTI

2013.02.05 05:23:17
*.70.168.60

플렉스 조절부분에서는 글세요...요즘에 가장 하드하다는 블루 색을 넣치만 팀투 보다 하드하다는건 동의를 못해드리겠네요..

또한 블루스틱을 넣는다쳐도 이온정도로 하드하다는 느낌을 받지만..글쎄요..그이상은 아닌거같습니다..

또한 윗분들이 QS모델들이... 발볼이 넓다고 하는데..전에 제가 올린글이 발볼을 줄자로 재논게 있는데 동일합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User&search_keyword=ites&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5391092   <<<<<<<작년 9월에 올린 제 사용기 ``?

좋은 부츠인건 맞지만 글쎄요..가격대비 그렇게 까지 좋은 부츠는 아닌거같습니다..

그저 플렉스를 조절과 가볍다가 장점인데 아무리 플렉스를 하드한스틱을 넣어도 

완전하게 하드한부츠로 바뀌는게 아니기 때문에...저는  반정도 만족..?

또한 ites는 그냥 뽀대..?용으로 좋타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싶네요...

ites 1개 가격이 32 팀투와 라쉬드를 살수 있는걸로 아는데...32두개를 사시는게 좀더 효율적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또한

내년엔 ITES가 사라지고  LUNAR ENDOR란 모델이 새롭게 나오죠...

1시즌만에 ITES 사라지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싶어요 ^^;;


루키로컬

2013.02.05 17:32:47
*.7.57.37

저 또한 아이츠 쓰고 있는 유저로써, 부가티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아이츠를 쓰기전까지 매년 팀투만 썼구요, 예전에 비해 요즘 나오는 팀투모델은 이전보다 플렉스가 소프트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츠에 파랑색 스틱을 넣은 플렉스는 팀투보다 쏘프트합니다.
위에 댓글 하나 달아놓은것 처럼 가격대비 최고의 부츠는 아니에요. 다만 저는 그냥 디자인엔 만족하고 발이편해서 무난한 부츠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아주 큰 특징이 없는 느낌이랄까....

X-ray

2013.02.06 07:45:34
*.246.73.217

플렉스 조절기능 자체가 이 부츠의 가장 큰 특징아닐까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가.. 플렉스 변했다는게 바로 느껴지던데..;;;

X-ray

2013.02.06 07:43:09
*.246.73.217

헐.. 내년에 ites가 사라진다니...

재고있을때 하나 더 사야겠네요;;

저도 1112팀투와 0910팀투를 신어봣지만

끈을 꽉 묶어두면 더 하드해진다구 느껴서요 ^^

저는 만족스러운 성능과 플렉스 변화던데..ㅠㅠ

그리고 제가 위에 언급했던 스티어링시에 이너가 돌아가버린게..

팀투라서..ㅡㅡ;;; 앞으로 32살일은 없을거같아요

갠적으로 너무 실망 ㅠ

촌닭~☆

2013.02.08 10:00:34
*.223.3.97

전 1112 데니카스에 1112유니언 아트라스 조합으로 쓰고 있습니다다

그 전에는 말라 썼었는데 바꾸고 난뒤 라이딩이며 트릭이며 완전 좋아지더라구요

제 발이 약간 칼형이라그런지 몰라도 끈부츠와의 조합이 발목을 완벽하게 잡아주니 반응성도 좋구요

근데 플럭스 바인딩에는 반응성 좀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 MC도 질러서 가지고 있고 곧 빅보이커스텀 데크도 나온답니다 ㅎㅎ

전 나이키부츠와 유니언 바인딩 조합으로 쭈욱~ 갈거랍니다 ㅎ

X-ray

2013.02.09 18:05:14
*.181.211.45

유니온 바인딩도 토캡 방식으로 쓰면 플럭스처럼 반응성 애매합니다 ㅋ

 

저는 반드시 토 스트랩방식으로 사용해요 ^^ 플럭스도 그런거 좀 선택할 수 있게 설계해서 나오면 좋을텐데..ㅠ_ㅠ

성게군~

2013.02.14 10:42:07
*.118.3.250

사용기 정말 잘 봤습니다~^^

장단점이 확실한 부츠이군요;;;

저도 슬슬 라이딩으로 넘어가려고 하면서 이제는 하드한 부츠를 선택해야 되는가 고민하고 있었는데...

하나의 부츠로 소프트함과 하드함을 잡다니~

구석구석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비싸고 까다로운 부츠 잘 사용해보시고 사진까지 첨부해서 올려주셔서 잘 봤습니다^^

그거

2013.02.15 00:54:29
*.156.96.162

블랙에 형광을 좋아하시면 왠지 1112 하우스텐보스옷이 있으실듯ㅋㅋ

사용기 잘봤습니당!  나이키 함 신어보고싶어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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