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Film

2016.11.16 02:21

모든 왁스는 사람몸에 좋지 않습니다. 왁스는 페이퍼를 사용하던 안하던 고체연료 이기때문에 다리미가 왁스에 닿는 순간부터 기화하여 몸에 좋지않은 현상은 똑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증기가 오히려 몸에 나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꼭 창문등을 열거나 환기가 잘되는곳에서 왁싱해야 한다 생각 합니다. 왁싱페이퍼에 물을묻혀 사용할경우에는 물이 끓는점이 100도 이기 때문에 페이퍼에 다리미를 갖다 대면 당연히 페이퍼 윗면엔(다리미와 페이퍼가 직접적으로 닿는부분) 수증기가 생기고, 실질적으로 베이스에 닿는 아랫면은 물을 묻히지 않았을때의 온도보다 내려가게 됩니다.( 물과 기체의 열 전도 차이 등의 원리 포함) 한번 실제적으로 직접 사용해보시면 기화의 느낌보다는 오히려 페이퍼 아랫면이 기화를 막고 베이스 표면에 왁스를 빨아먹는 느낌이 강합니다. 조금 편하게 건식사우나와 습식사우나의 차이 비스무리한거라 생각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원하던 좋은 질문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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