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2017.09.12 18:41

오래전에 적은 사용기인데... 고마운 답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 저도 같은 갈등과 이야기, 그리고... 여러 해머덱 시승을 하면서 오일킴님이 느끼셨던 감정 그대로 다 느꼈습니다. 일단 해머들도 종류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컨트롤이 쉬운 것들이 일본덱들이 그러한데요.(사이드컷이 10미터 미만인...) 그립력에 판테라와는 비교할수 없는 체급이고 기울이는 데로 엣지를 박고 가는 것에 대해 아무래도 프리덱과는 체급자체가 많이 틀립니다.

다루기 쉬운 해머로 바꾸시면 분명히 "아하...이맛에 해머 타는구나" 이러실 거예요. 그리고, 그 차이는 급사에 갈 수록 더욱 느껴지실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해머로 바꾸시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전혀 없습니다.

단... 직진성이 강한 해머들(거의 유럽산들에 통티타날들...)을 타실 경우에는 데크에 휘둘리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판테라는 계속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슬라이딩턴과 습설, 범프에서도 판테라는 아주 좋은 대안과 실력업을 하실 수 있는 데크입니다. 딱딱한 강설에서는 해머로... 그 외 설질에서는 판테라로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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