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환

2009.11.25 14:00

저도 올해 08-09 오피셜을 우연치 않게 구하게 되어 저번 주말에 하이원에 다녀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올라운드로 타는 스타일이고 라이딩도 즐기기 때문에..

트릭에 유리하면서 탄성도 좋고 라이딩도 좋다고 하여서 내심 기대를 했습니다.

일단 탄성은 좋더군요..같은 트릭을 해도 작년에 타던 데크에 비해서 높이가 좀 나오더군요..

근데 이거 라이딩엔 정말 별로입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카빙좀 심하게 할라 하면 턴이 터지고 숏턴을 하려고 하면 반응 속도가 느리더군요..

그래서 바로 입양 보냈습니다.

1박 2일 동안 쉬지 않게 타본 결과..다른 상급데크와의 차이점은 크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무난한데크??

그리고 한가지더..

발 크신분들은 오피셜 타시면 안됩니다.

waist 즉 데크 허리 부분이 다른데크에 비해서 매우 좁아요..

제가 155을 탔고 부츠가 275였는데..

앞뒤로 주체가 안될만큼 튀어나오더군요..

카빙시..부츠 쓸림을 느낄수 있을정도로...

암튼 저에겐 별로인 데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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