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른 고수? 분들처럼 영상올리고 화려한 트릭을 구사하지 못 하는 초보 트릭 보더입니다~~

고수분들의 데크 사용기도 좋겠지만 초보의 사용기도 ~ 필요한 분들께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생각보다 플랫킹 사용기는 이게시판에 2개 밖에 안나오더군요;;


저는 180cm 70~72kg 이고~


롬 아티펙트 락커 (이하 락커) 156cm을 첫 데크로 4년간 타다가 이번에


플랫킹 14/15  153cm 으로 갈아 탓습니다


락커 살 때 신상 30~40 정도 줬던것같은데 플랫킹 직구로 데크 730달러 운송비 40달러 -(구매과정 포인트 21달러)


결과적으로 데크+운송비 749달러, + 관부가세 152,020원 들었습니다.


거의 95~96만원 들었네요


라이딩


개인적으로 역캠 락커를 타면서도 4년간의 익숙함?? 일까요 카빙이 사실 익숙했고


급사만 아니면 사실 만족스러운 카빙을 했었습니다.


데크를 고를 때 플랫킹 153이 유효엣지가 121cm // 라커 유효엣지가 1200인가? 1220 이었던것같네요?(지금 찾아보니 못 찾겠네요ㅠㅠ)


길었는지 짧았는지 1cm 차이였기에 라이딩도 큰차이 없다 생각했고.. 데크 자체가 정캠이니 라커에 비해 당연히 좋을거라 기대햇네요


막상 플랫킹 라이딩해보니 익숙하지 못해서 일까요??


엣지가 박혔다가도 터지고 터지고... 정캠이라고는.. 보드 처음 탈 대 렌탈 데크 이후는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일까요?


하루 종일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타다가 터지고 슬립나면서 넘어지고의 반복... 좀 더 적응 되어바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었네요.


트릭


제가 할 줄 아는 트릭은 알리, 널리, 백 / 프론트 180, 널리프론트360 입니다~


탄성으로 인해 스케일이 클꺼라는 기대는.. 사실 실망이었습니다.


락커나 플랫킹이나 알리를 있는 힘껏 쳐도 하이는 고만 고만 하고.. 탄성이 좋아 튕긴다는 느낌은 라커나 플랫킹이나 비슷하더군요.


조금 차이라면 널프360 할 때 랜딩시 저는 테일이 먼저 설면에 닿으면서 노즈가 닿는데 ~ 다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래서ㅡ.ㅡ


플랫킥? 덕분인지 테일이 설면에 닿고 부터 노즈까지 닿을때 그 느낌이 부드럽게 랜딩 된다는 느낌은 있더군요.


락커는 랜딩할대 테일이 바닥에 찍히면서 돌지 못하고 간혹 설면에 처박혀버리기도 했는데 플랫킹은 그런 점은 없었습니다.


이건 뭐.. 사실 실력탓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런 저런 데크를 많이 타시면서 여러 데크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데크의 작은 차이에도 느낌이 올 수 있을거라 생각 들지만.


꾸준히 하나를 타다가 갈아타실때는... 소문으로 듣던 이 플랫킹의 장점이 익숙함을 이기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플랫킹 역시 꾸준히 타게되면 익숙해지겠지만~ 그때 되서 락커와 차이를 돌아보려 한다면 이미 실력도 다르고..


익숙함에 젖어 지난 기억을 돌이켜 보아서 정확한 데크의 차이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결론으로 데크에 큰 기대를 가지고 구매하신다면 기대 이하 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실력이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고 새로운 데크의 재미를 찾는 분들은 그 가치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나


데크를 갈아타면서 데크에 기대어 실력의 향상 또는 스케일의 향상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데크에 좀 더 익숙해져서.. 긍정적인 후기를 적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


허접한 사용기를 마무리 합니다~~


모두들 안전보딩 하세요~~

엮인글 :

댓글 '19'

BUGATTI

2014.12.30 10:06:17
*.2.48.26

의외네요 플랫이랑 락커와 탄성면이나 하이면에서 팝이 비슷하다는거는....@.@



웅씨!

2014.12.30 10:09:29
*.140.80.68

실력으로 인한 데크의 탄성을 끌어내지 못 하는 부분이 작용하기도 할까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아티팩트 라커가.. 비인기 데크인지.. 후기도 없고 비교해볼 사용기가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BUGATTI

2014.12.30 10:13:23
*.2.48.26

영상을 보면 베이스에 011 이라고 적혀 있는거 타시는분들 보면..높아보이시던데...;;;

데크도 상당히 쫀득쫀득한 느낌을 주고요...

웅씨!

2014.12.30 10:19:05
*.140.80.68

아마 그분들은... 다른 덱 타셔도.. 그렇게 타실 수 있을거에요...저는 실력이 미천한지라...ㅠ.ㅠ;;

트릭 영상 올리시는분 영상보면 데크는 계속 다른 데크로 바뀌는데.. 타는 건 이 덱이고 저덱이고..

다 잘타시더라는...

베이스에 011이 보이게 영상 또는 사진이 찍힐땐 사실 경사에서 그렇게 높이 뛰지 않아도 높아보이는 효과가 있으니~


wefdi

2014.12.30 11:30:52
*.171.186.34

아..저도 이런생각 많이했어요 하이 빵빵나오는 트릭커분들 동영상보면 저분들은 데크가 안좋아도 왠지 저렇게 타실수있을거 같은 느낌 ㅠㅜ

 

전 오피셜 타는데 다음에 라이스28 rt7로 바꿀 생각이거든요.. 별 차이 못느끼면 정말 우울할듯..ㅠㅜ 저도 연습이 더해야겟네요

웅씨!

2014.12.30 13:14:13
*.140.80.68

저도 rt7 과 플랫킹 고민하다 플랫킹으로 갔는데 ~ 실력이.. 기본이 되어야 이런 후기가 좀 더 디테일 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이러다넘어질라

2014.12.30 15:51:32
*.106.104.209

플랫스핀..플랫스핀 리밋.. 플랫킹..이렇게 011데크 사용해본 1인입니다..

플렉스..??

음.....플랫킹이 좀더 하드하게 느껴진다는 느낌을 받은건  사실 입니다만..플렉스 의 차이도 있겠지만 ..제 주관적인 느낌은 캠버의 차이에의한...??그정도??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거의 비슷했습니다.조금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주 미세한 차이로 인해 플랫킹이 좀더 묵직한 플렉스를 가지고있습니다..(플랫스핀은 확실히 더말랑한건 느껴집니다.)

라이딩..??

플랫스핀 과 플랫리밋..역캠의 한계를 결국 벗어나지못하고 고속라이딩시 확실히 긴장하게 됩니다..까딱하면 노즈 쳐박힙니다.많이 털리기도하고.,.하지만 플랫킹?? 정캠의 역할을 100%만족 하게 수행할수있는 정도의 라이딩 만족감을 끌어내지는 못합니다만 플랫스핀과 플랫리밋의 라이딩 보단 확실히 리바운딩도 느껴지고 안정감을 가져올수있는 데크이긴 합니다..

어차피 011을 타면서 라이딩을 목적으로 사시는 분들 은 없을 거라 생각하기에 포퍼먼스적인 성능을 0.1%더 끌어올리기위함이라 사료 됩니다..그래서 라이딩..그냥 패스하겠습니다..

라이딩에 대한 결론만 말한다면 플랫스핀 플랫리밋보단 조금더 안정감과 리바운딩의 재미을 느낄수있을 정도입니다.

탄성???

이게 포인트 입니다..

플랫스핀..첨 탔을떄 느낌은 아..가볍다.ㅜㅜ 팝칠떄 자신감있게 그랩잡을수있을 정도로 발 을 힘차게 끌어올릴수있었습니다.

노즈 테일...찰집니다..통통 튕기는 맛 좋습니다..탄성?? 음...그냥 아..가볍다...잘돌아간다...요정도입니다...신통방통 갖고놀기 참 좋은데크다..생각했습니다..

리밋...탔을때입니다..아..가볍다..근데..프레스 주면 플랫스핀탈때보다 허벅지에 압박 확실히 옵니다..노즈 랑 테일..찰집니다..

탄성?? 음..~~역시 011 답다..플랫스핀보단 확실히 탄성이 좋구나...만족해..이정도 입니다..이놈타면서 비비고 돌리고 다했습니다..

011플랫킹 만났습니다...정캠입니다...바닥에서 비비다가는 뒤통수 앞통수 남아날거 같지 않아서 애초에 시도도 안했습니다..

슬슬 정캠에 적응 되고 생각보다 플렉스가 말랑하니 걍 한번 눈바닥에 꽃힐생각하고 비벼봅니다........잘돌아갑니다... 행복했습니다..

마구돌리다가 결국에는 역엣지 먹고 이제는 좀 신중하게 돌립니다..ㅡㅡ;;

문제는  탄성 입니다...노즈 찍고 널리 칩니다..

차원이 다른 탄성입니다..발목이나 무릅까지 데크 탄성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플랫스핀 이 부드럽게 올려준다면 플랫리밋은 저를 공중에 튕겨 올려줍니다..(물론 타면서 스킬업한 부분도 감안 하셔서 읽어주세요)

플랫킹.....노즈찍고 널리치면 저를 공중에 집어던집니다...진심 무릎까지 짜릿한 탄성 느껴집니다..

 점캠과 역캠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플랫킹은 타데크와 확실히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이제까지 탄 데크는 (시승포함)

살로몬 스페셜,언잉크,아티펙트, 립텍 바나나, 에이전트 정캠(3일 시승), 플랫스핀 플랫스핀 리밋 플랫킹....이렇게 써봤습니다..

역캠 제로캠 정캠...다 타봤지만..왜 011유저로써 마지막에는 왜 플랫킹으로가는지  충분히 공감하는 1인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웅씨!

2014.12.30 16:09:32
*.140.80.68

저도 타다가 무릎까지 오는 탄성을 느끼는 그날이 오리라 기대해보고 스킬업에 더 힘써야겠네요~~ 긴 댓글 감사합니다.

함달려볼텐가

2014.12.30 20:11:40
*.152.151.7

저도 지금 011 플랫 스핀리밋 올 시즌 처음으로 사용중입니다. 14-15시즌에 저렴해진 가격으로 하나 지르고 조금씩 적응 중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써본 데크는 버튼 세븐, 에보, 인도어, WR , 그리고 올 시즌에 011 플랫스핀리밋 입니다.

사실 저는 명기라고 생각되는 데크만 사용했습니다.

제가 써본 데크중에 011은 단연 탄성은 갑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011 쓰면서 타이밍 잡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생각보다 타이밍이 잡기가 쉽지 않네요~ 

적응 하기 쉽지는 않지만 시즌 중반정도면 되면 저에게 큰 재미를 데크라고 생각됩니다~ㅋㅋㅋ

보아라

2014.12.30 20:34:54
*.55.150.81

화이팅!!

Passionist

2014.12.31 01:57:34
*.138.58.156

저도 14/15 플랫킹 152 사용중입니다.

스펙이 175/69밖에 안되는데 데크를 좀더 긴거를 선택할 거라는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탄성이 좋다고 하는데 사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 얘기론 부드러운 대비로 탄성이 좋다고 받아들여야 할지..


탄성은 예전 쓰던 네썸 프로토가 더 나은거 같네요...

다른분꺼 에이전트 락커 빌려서 탔는데 엣지그립면이나 한방 또한 011 플랫킹이 더 못따라온다 생각됩니다.


부드러운 맛에 타는게 011인거 같애요.. 가지고 놀기는 좋고


적절한 프레스 콤보와 한방 등 그트 만을 추구한다면 추천할만 하나

파크 라이더나 라이딩을 포기못하시는 분들에게는 뜯어말리고 싶은 데크입니다.


한방트릭 원하시면 플랫킹은 데크목록에서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씨잼.

2014.12.31 07:00:45
*.166.203.196

보드를 7년을 탓고~

그동안 탓던 브랜드는 참많은대요~

중요한거는 솔직히 탄성은 거기서 거기입니당~~

똑같은 플렉스를 가진 데크를 유럽데크와 일본데크를 보면 탄성은 거기서 거기입니다~ㅎㅎ

솔직히 별차이업어요~ 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은 일본데크는 역엣지가 잘안걸리죠~

일본은 그라운드 트릭을 하나에 종목으로 인정하는 면이잇어서 역엣지에 대한 기술력이좋습니다~

그 조금더 빠른 반발력때문에 탄성및 하이에 차이라고생각합니다~


제일중요한 차이는 반발력입니다~ 데크를 눌럿을때 더빨리 튕겨내는 반발력 차이라고생각합니다~

그 조금더 빠른 반발력때문에 탄성및 하이에 차이라고생각합니다~

냐옹이잉

2014.12.31 20:18:48
*.62.173.32

011 그라운드에 특화된 데크 입니다 부드럽고 가볍습니다 스케일을 원하면 요넥스를 알아보세요 반발력이 엄청 빠릅니다 그리고 오가사카 생산제품들은 다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또 잘타시는분들이 011을 타서 그렇지 011을 탄다해서 잘타지는건 아닙니다

김여사한테 페라리를 준다한들 제성능을 발휘할까요?

sg540

2015.09.02 23:19:32
*.62.234.185

데크는거들뿐 실력8장비2라생각됩니다

나그네

2016.01.18 02:15:29
*.47.78.130

작성자분이 아직 토션이나 데크 탄성을 끌어내실줄 모르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전 시그널 락커(그당시 역캠중에 최고봉)로 입문하여 011FV , 플랫킹 , 플랫스핀 , 라이스 알티7 토크렉스 그밖의 다수

타 보았는데 플랫킹이나 알티7은 세븐 돌릴때 토션 잘들어가면 몸이 튀틀릴 정도로 강력하게 돌아갑니다

작성년도 보아하니 예전글이군요 지금쯤이면 아마 느끼셧을거라 기대해 봅니다~ 

조아조아눈조아

2016.01.22 14:08:29
*.108.189.159

제가 플랫킹과 rt7 고민 중인데 둘중에 어떤걸 추천 해주고 싶으신가요>??

이러다넘어질라

2016.02.03 01:13:23
*.75.203.63

하체힘 받쳐주신다고 생각하시면 rt7
아니다싶으시면 플랫킹 추천합니다.
두개다 타보고 말씀드리는거니 어느정도 신빙성긴지셔도 될듯..단 주관적이라는거~ㅋ

박정수_937718

2016.03.09 21:22:06
*.62.67.8

플랙킹157~8정도나오면좋으련만ㅋ아숩

레큐브

2016.12.26 19:35:29
*.36.137.80

기본적인 널5 널7 돌리실때 노즈베이스면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힐엣지 토션을 먹이는겁니다. 011플랫킹으로 토션 제대로 먹이면 그만큼 하이가 높게 나오기 때문에 명기라 불리는거에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2657
5407 보호장비 롬프 헬멧 써봤습니다(머리 크신분들께 대박... [22] 큰나무 2009-10-17   13878
5406 바인딩 인업고 바인딩 선택 가이드 - K2 VS GNU VS ... [19] pepepo 2016-02-24 7 13842
5405 바인딩 BUZRUN 버즈런 - PHYTON 파이튼 바인딩 ... file [18] i원츄 2010-12-13   13827
5404 보호장비 홍진(HJC) 헬멧 구입기.. file [37] 몽키매직 2005-12-08 47 13775
5403 보호장비 14/15 파워텍터 상체보호대 개봉기 및 착용샷 file [26] 캡틴 2014-10-18 4 13716
5402 데크 알로이 스나이퍼161 시승영상및시승기 file [21] 호암 2015-03-07 27 13673
5401 DAKINE 리쉬코드+잠금장치... file [5] 비만고양이 2002-12-06 10 13626
5400 데크 1415 ROME ANTHEM 159 시승기 [31] 시영군 2015-01-06 3 13585
5399 데크 산타크루즈 0506 TT [RIOT] 156 file [11] defmarin 2007-08-06 38 13581
5398 부츠 11만원의 축복, Atomic, Tremor 05-06. file [16] 아크... 2007-10-23 35 13576
5397 고글 미러고글 몇가지 사용기 [31] 雪立™-지팡이 2007-01-06 70 13530
5396 데크 나이트로 t1사용후기 [14] oz201 2007-01-24 35 13507
5395 데크 15/16 YONEX REV 159 시승기~!! (간만에 키... file [43] 날아라가스~!! 2015-02-23 5 13451
5394 보호장비 롬프 보호대 간략 착용기 [25] freesoul 2008-11-13   13440
» 데크 14/15 011 플랫킹 허접 사용기 [19] 웅씨! 2014-12-30 2 13437
5392 개봉기 비싸지않은 미국 브랜드 액션캠코더 (EGO캠)... file [14] 베어스귀신 2013-11-26 2 13430
5391 데크 카시 스타일로 타본 도넥 인클라인 헤머해드... file [14] 해일로 2014-03-02 2 13422
5390 데크 1112 살로몬 XLT 사용기 file [38] 해일로 2012-02-02   13419
5389 바인딩 14/15 버튼 다이오드, 라이드 엘헤페 간단 ... file [10] KINGCO 2014-11-06   13389
5388 데크 오피셜 사지마라 나만 타련다 [30] 푸린 2008-12-11   1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