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에 이어 장비 사용기 및 알파인 장비 적응기도 덧붙여 쓰겠습니다.

장비편

데크야 이미 예고 드린대로 Nitro Shogun 이었습니다. 더 말할 필요 없이 여기 장비사용기에서 검색해 보시면 다양한 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알파인 바인딩과 부츠를 제 손으로 만져본게 첨이라 무지 신기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 드리는 알파인 장비에 대한 내용은 초보자 수준의 의견이므로 틀린 점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장비궁합 같은거 안따져도 좋을거 같은게 참 맘에 들더군요. 모든 장비가 모듈화 되어 있다고 할까요? 정해진 스펙에 의한 부츠, 바인딩에 의해 부츠는 발을 잘 잡는데만 신경 쓰면되고 바인딩은 부츠를 잘 잡는데만 신경쓰면 장비간 궁합에 상관없이 장착해 쓸수 있을 거 같더군요. 물론 깊이 들어가 보면 장비궁합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가장 편한점은 역시 끈 안묶어도 된다는거랑 스트랩 매번 안채운다는거, 일단 엄청나게 편하더군요.

Nitro Shogun 160

이미 많은 분석이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구요, 아래 사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스트랩 바인딩과 달리 데크에 닿는 면적이 적어 힘이 집중됨으로 해서 데크에 손상이 가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실제로 라이딩해 보니 별 신경 안써도 되는 문제인듯합니다. 물론 실력이 향상되어 정말 프레스 많이 주게 될때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New S5

국산 바인딩으로 모샵에서 공장을 가지고 자체 제작하는 바인딩이지요. 개인적으로 사장님과 인연이 없다가 이번에 가서 이번에 장비 사면서 직접 만나뵜는데 역시나 자부심만큼 신뢰가 가는 첫인상이었습니다. 외관상으로나 여기저기 평을 종합했을때 왠간한 외제 바인딩보다 우수하다는 평이 많더군요. 제 아는 형이 이전 버젼인 S4를 사용하고 있었고, 저도 그때부터 쭉 보아온지라 별 망설임없이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측면에서도 저렴하구요. 바인딩 세팅해 주시면서 사장님의 말씀이 귓가에 아른아른합니다. "누가 세팅했는데 문제가 생기겠어요?", ㅎㅎㅎ. 자세한 내용은 이곳 장비사용기를 참조하세요.

HEAD S-LTD

무척 상급이라고 주위에서 많이 추천들 하시더군요. 갠적으로 보딩 4년차에 부츠만은 최상급으로 사자는 주의라 좀 무리가 되더라도 비싼 걸루 구매했습니다. 살 당시 이 부츠랑 동급의 디럭스 suzuka를 양발에 같이 신어보고 한 15분 개겼는데 HEAD가 핏팅감이서나 발의 편안함에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디자인에서 디럭스보다 끌리더군요.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부츠가 살로몬 Preface 02-03 이었는데 유사한 피팅감이었고, 좀 오버인지 몰라도 Preface 보다 조금 더 하드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소프트부츠의 하드함도 만만찮은듯. 실제 라이딩에서도 편안함을 주었고, 가장 걱정했던 부츠의 적응문제에 대해서도 상당히 시간을 단축시켰던 것 같습니다.

[쇼군의 원래모습]

[바인딩 장착후]

[부츠 결합후]

[친구가 렌탈한 알파인과 비교]
쇼군160이 무척 넓긴 넓더군요. 휘닉스파크의 보드 꽂아서 세워 놓는 곳에 안들어 갈정도로 노즈와 테일이 넓은편입니다. 쇼군 160이상은 와드덱이라는 설도 있던데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플렉스 비교]
알파인 장비가 워낙 다채로워 비교에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만 일단 렌탈 알파인이 쇼군보다 하드합니다. 심하게 하드하다는 생각은 안들고 조금 약간 하드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시승기

일단 아침 8시에 베이스로 나왔습니다. 8시 반에 개장이라 제가 최우선시한 부츠에 익숙해지기 위해 준비운동이랑 스케이팅을 약 30여분간 연습했지요. 프리스타일과 별 차이를 못느끼면서 겁을 상실하기 시작합니다.

초급에서 1시간정도 탔습니다. 원래 계획은 낙엽부터 차근타근 할라구 했는데 이미 겁을 상실한 관계로 베이직 턴 들어갔습니다. 동영상서 본 기본자세를 이미지 트레이닝하면서 탔는데 초반은 바인딩 앵글과 부츠의 어색함에 무척 조심하면서 탔는데 그럭저럭 턴은 되더군요. 점점 속도를 빨리하면서 날 세워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좀 박히더군요.

1시간 후 중급으로 올라 갔습니다. 알파인자세에서 가장 힘든점이 프레스 주는 방법이 막막하더군요. 제가 프리 탈때는 허리를 제껴서 타는 스타일이어서 프레스를 척추로 누른다는 느낌으로 타는데 알파인은 허리를 세우는 방법으로는 자세가 안나오더군요. 혼자 타시는 알파이너 한분 붙들고 기본자세부터 몇가지 강습을 받았습니다. 감사 ^^. 이때부터 심적인 여유가 생기더군요. 부츠에 대한 적응도 어느정도 된거 같구 턴도 맘먹은대로 되기 시작했습니다.

11시 반경 중상급에 도전했습니다. 우연찮게 대명 강사 한분이 알파인을 다른 강사님께 전수 하시고 계시더군요. 양해를 구하고 몇가지 더 배웠습니다. ^^; 알파인 하루 배우면서 여러분께 민폐를... 강사님한테 제대로된 알파인 자세를 교정받구(교정까지 해주시더라구요) 몇 가지 원포인트 강습을 좀 받았습니다. 일행중 한명이 술이 깨서 합류했는데 역시 보드는 혼자타면 안 늡니다. 일행한테 다른 알파인 잘 타시는 분들하고 자세좀 비교해 달라고 부탁하고 탔더니 어설프지만 알파인 자세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토턴은 그런대로 되는데 힐턴은 프리스타일 자세가 나온다고 구박 많이 받았습니다. 어쨌던 여기서 부터 쇼군의 감기는 맛과 리바운딩이 그대로 살아나더군요. 1시까지 타고 눈 슬러쉬 되기 시작하면서 접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라이딩의 느낌이 프리스타일하고는 전혀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는 점입니다. 보드 4년차에 라이딩만 줄창 해와 슬슬 지겹기 시작한 차에 별천지를 만난 느낌이네요.

아직 실력이 미천하고 알파인 데크를 타본적이 없어서 비교분석을 못하니 별 내용없는 사용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의문이 드는 점을 몇자 적으며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1. 알파인의 바인딩을 51, 45로 탔는데 부츠의 앞뒤가 완전하게 데크 안쪽으로 위치해 버립니다. (제 예상보다) 다시 말하면 힘이 가해지는 범위 밖으로 엣지가 벗어나 있다는 말이지요. 제가 산 바인딩은 디스크위에 다시 일자로 부츠를 올려놓는 긴 판이 있는 구조인데, 실제로 힘이 가해졌을때 이 긴 판을 거쳐 디스크에 힘이 전달되는데 이 디스크의 직경이 쇼군의 넓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는 겁니다. 라이더와 데크, 엣지 콘트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생각해 볼 문제인듯 합니다.

2. 다운시 뒤쪽 무릎을 거의 앉다시피 굽힐때 데크가 많이 휜다는 느낌을 받는데, 쇼군이 허용할수 있는 적당한 하중의 범위를 벗어났을때 데크의 안전성에 또한 의문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데크가 많이 약하다는 말도 있고 부러졌다는 소식도 가끔 들리니까요.

기회가 되면 다음에 친구의 알파인 데크를 빌려 타보고 비교 시승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리프트 대기줄과 정상의 바인딩 묶는 곳에서 관심 또는 비웃음, 호기심을 보여준 여러 보더님들께 감사 드리고, 절 지도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아래는 예고편에서 제가 작성했던 글입니다.


오늘 필 꽂혀 알파인 바인딩과 부츠를 사버렸네요. 살로몬 프리페이스 02-03 쓰는데 좀처럼 하드함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말라로 업글한다고 해도 별 감흥이 없을 것 같아 질러버렸습니다. 사실 돈이 없어 알파인 데크는 못사구요 ㅜ.ㅜ

일단 내일 보드장으로 떠서 쇼군에 결합하여 테스트해 볼 작정입니다. 그간 알파인 바인딩이 프리 스타일에도 결합된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알파인 장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프리에도 결합되고 유럽권에서는 간간히 정신 나간 사람(?)이 눈에 띈다고 하더군요.

과감하게 도전하는 이유는 미치도록 눕고 싶기 때문입니다. 쇼군으로 토턴할때 무릎이 설면에 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그 무릎땜시 더 누울수가 없다는게 넘 아쉬웠습니다. 바인딩 각을 30도 이상 세팅하면 바인딩이 힘을 못 받고... 환장했지요. extreamcarvign.com에서 (여기 헝글 동영상에도 올라 있는 유명한 알파인 라이딩 동영상) 갸들 장비 제작한 스펙을 보면 역시나 프리하고는 거리가 한참 멀기는 하지만 한가지 유사점을 발견!

"웨이스트 폭이 쇼군과 3.5cm 차이밖에 안남" -.-;;;;;;; 90도로 누웠을 때 부츠가 보드밖으로 나오기 않게 하기 위해서 넓다는군요.

물론 나머지는 죄다 다릅니다. ㅜ.ㅜ

쇼군160의 유효엣지는 1200mm, 168 Sword (갸들이 만든 익스트림카빙보드)는 1500mm. 쇼군 178의 유효엣지가 1400mm 인걸 보면 엄청난 유효엣지죠.

게다가 엣지를 스키용엣지를 사용하고, 진동방지 서스펜션 장착까지, 나머지는 뭔소리를 하는건지...

실망하는 바는 알파인 바인딩과 부츠를 쓴다구 해도 라이딩 속도는 기존에 비해 업되지는 않을 거라는거. (속도를 더 내면 데크 무지하게 떨리겠지요). 기대하는 바는 상당히 재미난 펀카빙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물론 데크가 버틸수 있다면요.

참조: http://www.extremecarving.com/tech/mat.html
http://www.boarderstown.com/doctor/clinic/view.php?no=8&table=clinic&page=0&string=

알파인 바인딩하고 부츠 보니깐 무지 무식하게 생겼던데 쇼군 부러질까 염려되는군요. 턴이나 할수 있을지, 원...

낼 밤에 출발하니까 수욜 시승하고 수욜밤에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살아 있다면요. ㅎㅎㅎ.

에구, 예고만 올려서 죄송.

Hans Roh (2004-02-17 01:29:28)211.183.27.***
혹시 이런 경험 가지신 분들, 과감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Rome★ (2004-02-17 02:51:47)220.91.192.***
후기가 기대됩니다^^ 쇼군 넘 타보고 싶은 데큰데...

(2004-02-17 10:52:40)143.248.134.***
기대되네요.. ^^ 프리보드에 알파인 반딩과 부츠라.. 재밌는발상이네요.. ^^

(2004-02-17 11:51:03)61.255.3.***
어제보니 강촌에 프리보드 반딩을 완전 전경으로 바꾸고 카빙하시는 분들 많더군요.

DirtyBoarder (2004-02-17 11:56:23)219.241.41.***
기대해보겠읍니다. 그런데 그런식으로 익스트림 카빙을 즐기려면 프리라이드 보드보다는 프리카빙보드가 적합합니다. 하여간 결과가 괜찮다면 제 T6에 알파인 바인딩하고 부츠장착해서 저도 사용기 올려보겠읍니다.

Hans Roh (2004-02-17 12:22:34)61.78.105.***
차기 제가 사고 싶은게 프리카빙보드구요, 현재는 금전적인 문제도 그렇고, 알파인 샵들에 괜찮다고 하는 프리카브보드 재고가 별로 없더군요. 슬라럼이나 GS는 사실 별로 관심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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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스뎅밥그릇

2004.02.19 15:16:27
*.222.195.58

홋..색다른시도.........멋집니다~

팬텀

2004.02.19 16:11:15
*.71.28.13

모험정신... 많은 기대가 됩니다.

360

2004.02.19 17:25:48
*.222.22.60

쇼군이 주인 잘못만나 고생하는군요...^^;;

씰룩셀룩

2004.02.19 17:35:08
*.110.125.155

잼있게 잘봤습니다 ^^

코딱지Man~★™

2004.02.19 18:17:32
*.84.143.99

헉;;; 어제 대명에서 보딩하시던분이시군요^^;
장비보구 무지신기해했는데^^;
도전정신 대단하십니다~~

FusionRider

2004.02.19 18:28:46
*.183.27.33

쇼군이 주인을 제대로 잘못 만났지요. ㅎㅎㅎ. 어제 대명서 제 허접한 라이딩을 보셨다니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

평가맨

2004.02.19 19:03:02
*.216.28.103

프리보드는 그 하드니스와 사이드컷 때문에 알파인으로서의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시도는 존경스러울 만큼 대단하네요...^^*

프리보드로 익스트림 카빙을 하는 것 역시 그 한계는 있지만 가능합니다. 그 답은 유로카빙에 있는데요..흔히 배우는 미국식 카빙이 아닌 중심을 후경으로 두경으로 두는 카빙이죠. 무릎이 직각으로 닿지 않고 옆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보드가 거의 직각이 되도록 세울수 있답니다. 알파인도 유로카빙이 유행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물론 프리로도 가능합니다. 단 사이드컷 8 후반대의 경우가 좀 쉬울테고..쇼군과 같은 사이드컷이 날렵한 경우는 좀 힘든편입니다. 눕기전에 보드가 돌아버리기 때문에....참고로 하세요.

수자원공사

2004.02.19 23:35:47
*.15.216.213

전에 k2에서 aggressor던가 하는 퓨전형 부츠가 나왔던것 같은데 저도 한동안 고려하다 부츠만 7*달라는 말듣고 포기했었는데요. 예전 damian sanders비디오를 보면 확실히 퓨전형 장비가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프리라이드장비 성능도 좋기 때문에 별루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요. 프리의 한계는 존재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얻는게 더 많기 때문에 알파인보다 이쪽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

Derek

2004.02.20 00:54:21
*.116.203.179

쇼군아.. 좀만 참아라~

DirtyBoarder

2004.02.20 02:34:06
*.238.63.107

사진에 나온 렌탈알파인 보드는 독일제 Plenk 보드입니다. 알파인치고는 소프트한 편이지만 이거 타다가 프리보드중 하드하다는 T6 타보면 T6가 소프트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리고 알파인 보드의 허리폭은 보통 19cm전후이기 때문에 알파인 바인딩의 베이스를 마냥 크게 만들 수는 없읍니다. 때문에 쇼군의 허리에 비해 작게 느껴지는 거죠.
그리고 쇼군은 약한 보드가 아닙니다. 보통 잘 부러지는 데크의 공통적인 특징이 '하드'하다는 것입니다.
소프트한 보드는 노즈나 테일에 순간적으로 강한 하중이 걸리면 휘면서 충격을 흡수하지만 알파인보드처럼 하드한 보드는 어느 한도 이상은 휘지못하고 결국에는 부러져버리고 맙니다. 때문에 쇼군이나 드래곤같이 하드한 보드들이 잘 부러지는거죠. 그런 '하드'한 보드의 대체적인 공통점이 고가라는데도 있어서 비싼 보드가 제값 못하고 약하다는 비아냥도 나오게 되는 거죠.
그리고 디럭스 부츠는 발볼이 넓은 동양인들이 신기에는 불편한 구조로 되어있읍니다. 저라도 헤드로 사겠읍니다.

하여간 아무리 프리로 날고 긴다는 사람들도 알파인처음 타는 날에는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고생만하고 끝내는게 보통인데 잘 하셨네요.

FusionRider

2004.02.20 08:08:16
*.183.27.33

조언들 감사 드리고요, DirtyBoarder님의 T6 + 알파인의 시승기 기대하겠습니다. 쇼군... 뭐 부러지면 장사 후하게 지내주죠 뭐, ㅋㅋㅋ.

DirtyBoarder

2004.02.21 02:20:56
*.238.63.107

죄송하지만 시즌 막판이라 슬로프 상태도 안좋은 이유도 있고 아무래도 많이 타보지도 못한 고가의 T6의 건강이 너무 걱정되서 테스트는 취소해야겠읍니다. (솔직히 시승기 읽고 쫄았음)
시승기 잘 봤읍니다.

FusionRider

2004.02.21 06:37:00
*.183.27.33

ㅋㅋ, 그맘 이해합니다. 지금 비까지 오네요. 저도 담에 갈땐 렌탈해서 알파인 타야할까 봅니다.

FusionRider

2004.02.21 17:38:55
*.183.27.33

http://www.catek.co.kr/zeroboard/catek.php 카텍 프리라이드라는 바인딩이 있네요. 위의 제 의문은 이걸로 풀릴듯 합니다. 카텍에서 많은 테스트를 거쳤으니 출시 되었겠죠, ㅋㅋㅋ

낙엽신공

2004.02.23 04:17:21
*.104.230.242

쇼군 02-03 160 이군요. 저랑 같은 데크 쓰시는군요.(용무늬)ㅎㅎ
저는 쇼군으로 낙엽타기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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