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ENOVESE를 시승하고 온 1인 입니다.

제 데크는 0910YES 156.5인 조금 하드한? 데크라고들 하더군요...저는 계속 타면서 그렇게 딱딱한 느낌보다는 라이딩시에

잘 잡아준다는 느낌이랄까요..그 엣지 부분이 톱날엣지라고 하나..BTM에서 시작된 그 이름은 자세히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하여간 라이딩시에는 잘 잡아주는 부분이 맘에 들었던 데크 입니다. 그에 비해 GENOVESE라는 데크는 플렛엣지?라고 해서..

명칭과 어떠한 것인지는 검색을 이용해 주시고요..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처음에 탔을때는 어랏...내가 멈추는 거에 비해 한템포가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몇번 라이딩하고 난뒤에는 조금이나마 익숙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탄성은..제가 느끼기에는 말랑말랑?하다는 느낌이 YES보다는 강했고, 말랑말랑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통통 튀는 느낌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그리고,,,무게....정말 가볍다라는 말이 나오더군요...예전 데크에 비해...정말 폴짝폴짝 뛰어다녀도 가볍다라는 느낌이 지워지질 않네요..^^;;그래서...아 예전데크는 참...무거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ㅎ;;

이상 정리를 하자면 가볍고 말랑말랑 하면서도 나름 트릭(bs180 fs180 360 노즈프레스,,,등등) 잘은 못하지만 하면서 느낀게 제 몸과는 궁합이 잘 맞아서인지 재밌다라는 느낌이 드는게 나름 저의 생각입니다.....나름 데크에 대한 스펙은 검색을 해보시면...자세히..(죄송합니다....)

그리고 같이 해주신 이상이 프로님과 이의정 라이더님 처음에는 첼린져에서 가볍게? 몸을 풀면서 턴을 연습을 한 뒤, 2팀으로 나뉘어서 강습을 해 주셨는데요. 저는 이의정 라이더님 쪽으로 가서 배웠습니다. 이상이 프로님과 함께했던 내용은 다른 분들의 시승기를 참고 해주시고요....저는 이의정 라이더님과 같이 라이딩으로 하면서 저희들이 연습한 스킬? 기술? 트릭?등을 이야기 하면서 하나둘씩 안돼는 점을 이론적? 설명과 직접 실습을 보여주시고,,,저희가 한 것을 보면서 하나씩 고쳐나가는 식의 강의였습니다...이의정 라이더님이 오래 서있으셔서 다리가 아프셨다는둥...ㅎㅎㅎ그러면서 브라보 쪽을 타다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S원의 벽을 타거나 나름 트릭 연습을 하면서 즐겁게 라이딩을 했었네요. 그러면서 이의정라이더님이 직접 몇가지 트릭을 화려하게 보여주신 뒤,,,마지막 마무리를 뒹그르르르로 마무리를 하시면서 참 웃음꽃이 피는 강습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이의정라이더님이 했던 말 중에서...아무리 멋있고 좋은 기술이라도 내가 할 때 즐겁지 않고 무섭고 그러면 하지 않는게 오히려 더 좋다는 말이 제 생각이랑 같아서 타는데 더 기뻤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부족하지만,,,이렇게 DWD의 시승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까 하네요~^^;;

그럼 수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