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우씩스

2009.02.11 13:31

07-08 pnb1 153, 08-09 agent 154 사용한 유저입니다. 스펙 174, 66, 15-15, 59.5cm. 6년차 라이딩 그럭저럭, 지빙 잡 트릭 이것저것 깔짝, 키커 7m 백스리만 주구장창, 밖스 레일 완전 허접. 하프 들어가 본적도 없어요. 베어스타운이 베이스(어쩔 수 없이 둔턱만 주구장창 뜁니다.)
우선 pnb1 장점 : 굉장히 가볍습니다. 탄성은 타 본 것중 최고점수(너무 올라가서 정신 못 차린후 철퍼덕
랜딩 자주함), 라이딩시 엣지전환 능력 및 리바운딩 훌륭함, 요즘 데크들 다 그런지 모르겠으나 역엣지다 생각했는데 랜딩 잡아줌
단점 : 누구나 탈 수 있는 무난한 데크는 아니란 생각이 듬 이유인즉슨 너무빠른 반응과 팝에서의 너무나 뛰어난 탄성(랜딩후에 한번 더 튄 경우 몇 번 있음). 약한 탑과 베으스(너무 쉽게 깨지고 금가고 페이고 하네요)
결론 : 알리 프레스 계열의 트릭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적극 권장. 본인은 펌핑 위주의 트릭을 좋아라 해서 결국 눈물을 머금고 입양보냄
agent : pnb1 입양보낸 후 구입
장점 : 키커 랜딩시 나이트로 t2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음. 이놈도 역엣지 잘 안 걸림(그라운드 백쓰리후 아 역엣지다 생각하고 앞쩍 대기하는데 역엣지 이상하게 안 걸리고 슬립남)
웬만한것들 다 중간이상은 가는듯.
단점 : 라이딩을 조아라 하신다면 좀. 숏턴시 리바운딩(반대로 튕겨주며 엣지 체인징시 살짝 공중으로 뜸) 매우약함, 아무레도 플렉스가 소프트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듯. 무게가 피엔비 원보다는 다소 무거움. 키커에서 사진 찍으면 데크 베이스 너무 안 이쁨 pnb1의 베이스가 넘 강렬해 도저히 사진빨이 따라가지 않음.
이상 두서없는 글 이었습니다. 허접한 실력에 많이들 고생한 저를 거쳐간 데크들(02-03 로시놀 프리미어, 04-05 k2 윌리료마, 04-05 apo 메쏘드, 05-06 알빈 카오스, 06-07 nitro t2, 07-08 사피언트 pnb1, 현재 롬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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