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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탄지는 나름 오래 되었는데... 전문적인 용어등은 그닥 관심없어서..
얼마만큼 도움 (?)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100% 주관적인 느낌 적어봅니다 ㅋ
제 발족은.. 발볼이 완전 넓지도.. 좁지도 않아요 ^^
사용기는 철저히 제 발족이 좋아하는.. 부츠.. 이야기가 되겠지요? ㅋ
사실... 한시간가량 할것도 없어서요 -.-;;
그동안 제가 무슨 부츠를 신었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 하네요
02/03 노쓰웨이브 프리덤을 신품 구매해 시작을 했으니 ㅋ
그후로... 02/03 DC 레볼루션2를 중고로 구입 [당시 펌프 이너라는 혁신적인 ^^]
BOA 시스템이 03/04 부터 도입되었으니... BOA 시스템이 도입되기전까지 압도적인 존재였지요~
지금 생각하면 뒷굼이 조금 뜨긴했으나.. 노쓰웨이브 프리덤의 초 솝트함을 하드함에 익숙하게 만들어준 장본인 ^^
[사실 두제품은 비교 자체가 좀 그렇죠~ 프리덤은 최하급이고.. 레볼루션은 최상급이니 ^^;;]
그 이후로 하드함과 피팅이 잘되는 부츠를 찾아다닌듯 하네요 ^^
레볼루션을 두시즌 사용하다가 눈에 들어온 부츠가 있었으니.....
바로 살로몬 최상급 F-LTD 입니다. [당시 초 하드한 살로몬의 야심작]
디자인이라던지.. 하드함이라던지.. 파워레이싱 스타일이 무척 좋았지만... 아쉽게도
발등을 엄청나게 누르는관계로 바로 처분 ^^;; (발등 부분이 조금 낮게 출시된건지... 넘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구매한 부츠가 32 거의 최상급 더불보아 포커스 입니다~
이녀석은 하드함이라기 보다.. 적당한 피팅력. 보아의 편리함으로 세컨으로 3시즌을 두고 틈틈히 잘 사용했네요 ^^
피팅감이 완벽하게 만족했다? 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만.... ^^
이너 성형을 하지 않고도.. 나쁜점이 뭐야? 라고 묻는다면... 글쎄?!!! 라는 대답을 할 정도로
대체적으로 만족하며 잘 사용했었습니다
그쯔음.... 케이투 브랜드가 조금씩 국내 인지도가 높아질때~
끈부츠와 보아를 믹스한 K2 최상급 T1을 잠시 신어보게 됩니다~
피팅감을 위해... 집에서 2시간정도 신고있었네요 ^^
머랄까... 살로몬과는 전혀 다른 느낌?
살로몬은 낮은 스포츠카 세단의 지붕같은 느낌이라면.. K2 T1은 승합차를 탄듯 발등위가 남는기분이 들더라구요
이건 나랑 안맞는다 싶어서~ 눈밭을 걷지도 못하고 처분 ㅎ ;'
그쯤... 또 하나의 부츠를 구매하여 함께 사용했었으니..
그제품이 디럭스 최상급? 상급? ID 되겠습니다 ^^
친구부츠 디럭스의 초 하드함이라고 일컬어지는 비셔스 보아를 잠시 사용해보고~
알파인 계에서는 거의 독점하다시피... 유명한 디럭스 제품을 한번 써보고 싶더라구요 ^^
일단.. 디럭스 ID 사용기는.. 최근에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디럭스만에 스피드존 방식에서 고정시켜주는 똑딱이 부분이 좀 .. 장난감 같기도 하고~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구요
줄을 잡아 밑으로 내리면 자동으로 잠기는 방식이고, 풀러줄땐 위쪽으로 원터치 눌러주면 되는데~
주의해서 하지 않으면... 오작동이 생기더라구요~ [ 잘 안풀려서 다시 확인해보고 아까 위쪽으로 올려줬던 것이
내려와있는등... 오작동이라기보단.. 풀러주거나 벗으면서 건들게되는? . ] 피팅감은 나쁘지 않았으나...
하드하기보단 살짝 소프트한 ?
그냥.. 무난한 ^^ 부츠였던거 같았습니다..
그 이후 사용했던.. 살로몬 시냅스와이드
FLTD의 좁은 발볼의 생각으로 시냅스와이드를 선택하여 한시즌 사용 ^^
디럭스에 비해.. 역시 살로몬 레이싱 시스템은 당기고 풀러주는 방식이 더 확실한듯~ 개인적으로 버튼이나 디럭스처럼 옆에서 당기는것보다 앞쪽에서 당기는게 더 좋더라구요 ~
와이드모델이라 그런지.. 시즌 중반쯤 확실히 서서히 느껴지는 발등에 유격~~~~~
모.. 그냥.. 크게 불만 없이 한시즌 잘 사용후 작별인사~~~
시냅스 와이드와 작별후 구입한것이 나이트로 팀 TLS
데크만 나이트로 주구장창 썻지.... 오래전부터 바인딩과 부츠가 수입은 되고 있었지만..
주위에 쓰는 사람도 거의 못봐서인지 선뜻 구매가 고려되더라구요..
그냥.. 살로몬이 A/S가 좋다 가장 괜찮은듯하다 라는 여론으로 ... 다시 말라뮤트쪽으로 사려다
우연찮은 기회에 구매하게된 나이트로 부츠 !
사용후기는? 쵝오 ~~!!! ^^
정말 발과 일치되는듯한 피팅감이란 이런것이다!! 하는 생각과함께 느껴지는 하드함 !!!!
살로몬처럼 앞에서 잡아 당기는 레이싱 시스템.. 확실한 고정과 풀림 좋더군요 ^^ 뒤굼치 잡아주는것도 정말 좋구요~
당연히 내 발족에 피팅이 잘되니.. 힘 전달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거 아니겠습니까? ㅎ
그 후로.. 나이트로 부츠만 쓰고 있습니다 ^^
지금은 최상급 셀렉트 TLS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완벽하게 만족하며 잘 쓰고 있어용 ^^ 좋아요~~~
나이트로 부츠에 정말 좋은 인상을 갖게되어~ 앤썸 TLS가 중고로 떳기에.. 세컨으로 두고 쓸려고 사용해봤는데..
레벨차이인지... 조금은 ...^^ 아쉬움이 ㅋ
암튼.... 나이트로 부츠 괜찮고, 팀 TLS 나 셀렉트 TLS 는 강추 드립니다 ^^
이런 저런.. 부츠 써봤는데 그냥 몬가 조금 부족하다? 싶은분들..... 써보세요 ^^
아주 괜츈합니다 ㅎ
저두 10/11 셀렉트tls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디럭스 12/13 id 구매)
잘잡아주고 핏팅감도 좋고 뒤꿈치도 잘잡아주고 잘 사용했습니다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을 적어보자면....
11/12 모델부터 끈이 얇은걸로 바뀌었는데 10/11 끈은 못구하군요 ;; 그래서인지 끈 끊어져서 교체후 끈이 많이 끈어지는 현상이 ㅠㅠ
끈 끊어지면 교체하기가 참 ;; 총 4번교체했네요 직접;;
두시즌 사용하니 부츠가 힘드나 봅니다 ㅠㅠ select tls 만 있는 하드함을 조절해주는 부품이 있는데 그것도 끊어먹고 ;;
그외에... 부츠가 좀 뚱뚱하고 무겁다? 정도 입니다,,,
11/12 모델은 동생이 사용하고 있는데 별 문제가 없더군요
아무튼 좋은부츠임에는 확실합니다,
저도 셀렉트 TLS 최고!!
제가 써본 부츠 중 가장 하드하고 발목 잘 잡아주고..
라이딩부츠로는 최고인것 같아요.
근데 나이트로 부츠 거래하는샵이 별루 없어서 찾으려면 한참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