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스라이더 이기영입니다~ ^^

쪽지로 여쭤보시는분들이 있으셔서 쪽지로만 보내드리다가 한번 작성해봤습니다.

시즌말에 모스시승회때 타본 데크들중에 4모델들을 제 개인적인 느낌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셔도 좋습니다~ ^^


1. Revolver
저와 벌써 4시즌을 함께하고 있는 리볼버입니다.

역시 다음시즌 모델도 테크니컬 라이딩에 집중하는 스타일의 데크를 내놓았습니다.

지난 4년간 4개의 사이드컷 래디우스를 지니고 있었지만 2개로 줄여 요새 추세인 라이딩스타일에 적응하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프리스타일 데크의 아웃라인을 가졌지만 엣지그립력은 제가타본 어떤 데크보다(해머헤드포함) 높습니다.

이 강력한 엣지그립때문에 프레스의 조절능력이 세심한 라이더에게 유리한 데크입니다. 

슬라이딩 턴에서는 강한 컨트롤성을 보여줄 데크로 속도 변화를 다양하게 표현할수있습니다.


2. King
역시 모스를 대표하는 프리라이딩 데크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빙과 슬라이딩의 발란스를 어떻게 이렇게 맞추었는지 신기할 정도로 발란스가 좋은 데크입니다.

마치 예전의 리볼버와 킹을 믹스해놓은 느낌과 비슷한데 분명히 예전의 킹보다는 조작성이 좋으며,

예전의 리볼버보다 안전성이 높습니다.

한대로 모든것을 해야한다면 추천할만한 데크입니다.


3. Toto
제가 메인데크로 고르게된 Toto 입니다. 160과 153.5 hardflex 를 사용하게됩니다.

저를 받쳐주는 Twister 160이 있긴하지만 카빙만을 추구하기보다는 프리라이딩 쪽이 제 취향인지라

여러생각 끝에 제 자신을 가장 표현하기 좋은 토토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우드코어에서 오는 탄성은 누르는 만큼 느껴지고 빼는만큼 정확히 제가 원하는 바를 던져주는데

이 부분이 슬라이딩에서도 카빙에서도 만족스러운 느낌을 전해주었습니다.

킹과 비슷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역시 둘의 가장 다른점인 디렉셔널과 트윈의 차이점이 있어서

카빙의 끝과 시작... 그리고 스위치라이딩의 느낌이 다릅니다.


4. Majest - Twister
이 둘은 같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뭐 둘다 Moss의 강력한 해머헤드 카빙머신들이기에 비교를 하는게 더 표현이 잘되리라 봅니다.

같은 아웃라인이지만 신기하게도 완전히 다른 느낌의 라이딩을 보여줍니다. 

마제스트는 속도 만을 위해 태어난 데크이고 트위스터는 턴을 하기위한 데크로 태어났습니다.

제가 타본 데크는 160 과 155 들입니다.


마제스트 160은 스피드를 내기위한 방법을 라이더에게 강력히 요구하는 데크입니다.

만약 자세가 스피드를 내는데 방해가 된다면 그 자세의 교정을 요구하는.. ㅡㅡ;; 그런 건방진! 데크로서

보더크로스에서는 정말 대단한 퍼포먼스를 발휘합니다.

엄청난 길이의 유효엣지와 티탄시트를 가졌음에도 슬라이딩턴이 잘되는건 정말 신기하기도 합니다. 


트위스터 160은 스피드와 턴을 동시에 만들어주는 데크로 좀더 전투적인 자세를 라이더에게 요구합니다.

마제스트160은 라이더를 버리기도(?!)하지만 트위스터160은 약간의 여유를 내어줍니다.

하지만 소극적인자세로 데크를 대하면 가차없이 딱 그만큼만의 퍼포먼스만을 보여주는데

마치 예전의 리볼버들의 성격을 닮은듯하여 더 마음에 드는 데크입니다.

제가 카빙을 위해 다음시즌에 고른 모델이기도 합니다. 


마제스트 155 는 바로위의 트위스터 160과 함께 모스에서 뛰어난 고속카빙조작성을 가진 데크입니다.

마치 트위스터 160이 스포츠카 마세라티라면... 마제스트 155는 포르쉐의 느낌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마제스트 155와 트위스터 160 사이에 치열하게 고민했을만큼 강력합니다.

두꺼운 티탄시트에 의해 안정감과 엣지그립은 강력하지만.. 160에서 느끼는 만큼의

라이더에게 요구하는 부분(?!)은 존재하지 않으며, 사이드컷이 8.8미터이기 때문에 선회능력이 좋습니다.

트위스터 160이 적당한 탄성으로 라이더가 프레스로 턴의 크기를 조절해야한다면...

그와 같은 턴을 하기위해 마제스트 155는 자기 자신이 그 크기를 만들어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다음시즌 그린데이즈님이 고른 데크입니다.


트위스터 155... 저번시즌에 저와 어태키님이 같이 만들었던 TWFD155 리뷰를 기억하시는지요?

그 느낌과 상당히 비슷한듯하지만 스피드를 그곳에 입혀야합니다.

선회능력이 아주 강하지만 속도에 밀리지 않습니다. 

마제스트 155보다 우수하다고 느끼는건 턴과 턴의 연결부분인데.. 턴을 마무리하고 그 다음턴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제가 타본 어떤 데크보다 빠릅니다. 

조금 정신없다고 할정도로 움직임이 빠른데 TWFD의 통통거림은 없고 마제스트의 묵직함도 없습니다.

상쾌한(?) 카빙머신이 필요하시면 트위스터 155입니다.



다음시즌 모스데크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


IMG_0686.JPG

댓글 '46'

마제

2013.04.02 15:02:28
*.192.238.35

마제스트 타보고 싶어요~~~

leeho730

2013.04.02 15:44:03
*.62.204.77

저도...

Gatsby

2013.04.02 15:48:01
*.145.232.193

개인적으로 전 토토가 참 맛깔났더라구요....^^ 가볍고 팝이 딱 저에게 맞았습니다.

알흠이

2013.04.02 15:59:11
*.170.247.173

드디어 올라올게 올라옸네요..

냐옹아어흥해봐

2013.04.02 19:03:55
*.36.135.133

오오~이것저것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Allforfun(성게군)

2013.04.02 19:12:50
*.223.16.211

하하 어마어마한 장비들을 주욱 나열하시다니
어마어마한 가격에 눙물만 흘립니다 ㅠㅠ
정말 이 녀석들 타보고 싶군요~ 기회가 오겠줘~??ㅎㅎ

러너러너

2013.04.02 20:36:42
*.129.130.17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키님^^

다음시즌에는 트위스터160을 위해서 ㅠㅠ

쏘마

2013.04.03 14:15:38
*.111.1.144

토토 마제스트로 라이딩 함 해보고 싶은...
Bc s 모스에 토토 에이펙스 아~~ 결정하기 어렵네요
후기 잘봤습니다
참 !! 리키님 롱보드 모델들하고 가격좀 확인하고픈데
전문가로서 좀 알려주세용!?

러너러너

2013.04.03 16:02:22
*.62.163.33

저도...탑승좀요...^^

Ricky!

2013.04.03 20:38:07
*.211.56.135

네이버 카페중에 롱보드코리아에 들어가보시길 권해드려요~ ^^

Jun'sBro

2013.04.03 23:32:58
*.76.22.190

리키님이 추천해주신 토토 예술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블랙모델로 질렀죠 T^T 타격이 커요 ㅋㅋㅋ 그렇지만 너무 기대되요!! 근데 하드플렉스는 어느정도 하드한건가용?!

Ricky!

2013.04.04 11:26:16
*.211.56.135

그건 저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저 개인적으로 153.5 의 발란스를 좋아하는데 살짝 모잘랐던 탄성이 보강된다면 더 바랄게 없다고 느꼈습니다. ^^

Jun'sBro

2013.04.05 20:25:06
*.76.22.190

그래서 고민되는게...155 사이즈와 153.5 에서 그냥 153.5 로 결정습니다!! ㅎㅎ 리키님의 댓글을 보고 바로 바꿧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미라지

2013.04.04 02:12:25
*.212.252.113

자세한 사용기 잘봤습니다. 그립력이 제일좋다니 ㅡ0ㅡ 상대적으로 유효엣지도 더 길게 나올듯한 해머헤드 보다도 더 좋군요... 리볼버는 다른 데크와 엣지각도가 틀린가요? 신기합니다.

Ricky!

2013.04.04 11:27:54
*.211.56.135

리볼버.. 정말 신기하리만치 그립이 강합니다. 요새 일본내에서 열리는 시승회에서도 그런 반응이더라구요.

엣지각 때문은 아니고, 데크에 들어가는 부자재(?)들이 이유라고 들었습니다.


인도유랑

2013.04.04 20:29:09
*.79.145.124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시군요!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찬란한출격

2013.04.05 16:00:26
*.114.22.137

아우!! 마제스트155냐!! 트위스터155냐!! 더 헷갈리네요ㅎㅎ

선택을 어떤걸 해야할지 원,,,,,시승을 못해서리ㅡㅡㅋ 쩝

일단 베이스는 지산&휘팍이고요 최상급 슬로프 지산6번 디지에서 슬립없는 칼카빙 목표 입니다.

1213시즌 판테라lx162를 사용했는데 힐턴이 쪼금 터지네욤ㅡㅡㅋ 

Ricky!

2013.04.07 17:31:20
*.192.224.184

데크보다는 실력이 더 중요한 슬롭들이네요~ ^^ㅎㅎ


더치베어

2013.04.06 07:38:25
*.48.205.127

다음 시즌엔 시승을 많이 해봐야겠어요 ㅎㅎ

두리랑

2013.04.07 03:56:07
*.96.118.199

토토는 왠지 노즈쪽이 마치 욱일승천기를 연상해 보이는 듯해서....

Ricky!

2013.04.07 17:28:50
*.192.224.184

1112 모델보단 덜해졌지욤.. ㅋㅋ

만드는 사람들이나...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나 그런기미보이면 제가 먼저 내칠듯하네요.. 

맘에 안드시면 Toto 의 다른 그래픽인 Black 모델이 좋은 대안입니다~ ^^

張君™

2013.04.10 11:48:53
*.32.235.163

초보인 입장에서 워낙 일본데크가 수술용 매스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좋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들었는데요. 

 

데크야 좋다고 소문났지만 굳이 일제데크를 그 큰돈 내면서 까지 살 필요 있을까요?

 

중국은 일본하고 영토분쟁 일어나서 일제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판인데

 

유럽에서 만드는 좋은 데크들 많은데 굳이 일본데크 비싼 데크 살 필요 있을까요?

 

물론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Ricky!

2013.04.10 17:06:06
*.192.22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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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생각해볼 문제죠...

그러면 저도 제 주관적인 의견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저는 일제데크를 스폰받고 있지만... 일본놈들은 정말 싫어합니다. 

기선전가봐도 텃세부리는 꼬라지가 아주 가관이죠.. ㅡㅡㅋㅋㅋ

그래서 전 단순해지기로 했죠... 전 모스의 데크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지 일제사용한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여타 브랜드들보다 성능이 좋아서 사용하는겁니다. 

실제로  제 개인적으론 모스보다 라이딩 잘되는 데크???? 본적 없습니다. 


저는 또한 개인적으로 미국놈들 정말 싫어합니다.

7년동안 살면서... 이렇게 무식한 국민들도 없더군요...글도 못읽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와중에 그 무식한것들이 인종차별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몇몇 똑똑한 사람들이랑 유태인들의 돈으로 나라가 돌아가는 주제에 말이죠..ㅋㅋ

그러면 제 입장에서 미제는 피하면 피할수록 좋을까요??

미국이 정말 싫지만... 이미 세상은 그런 세상이 아니더라구요.

특히나 스노우보더로서, 스케이트보더로서, 서퍼로서 살아가는데 미국과는 계속 연관이 됩니다.

지구에서 살아가는데 일본제품이 주위에 하나도 없을까요?

중국이 싫다고 중국제품들없이 살아갈수있을까요??


저는 모스 제품이 마음에 드니 모스 제품을 사용하는걸 선택하겠습니다.

유럽브랜드들중에 좋은 가격은 알고보면 거의다 중국제고... 손으로 유럽에서 만든건 가격이 ㅎㄷㄷ합니다.

그런와중에 라이딩은 더 안되죠.. 왜냐하면 유럽인들의 몸과 슬로프상황에 맞춰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개개인이 자신에게 맞고 마음에 드는 데크를 구하면 가장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궂이 스노우보더로서 정치적인 색채를 지닐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그냥 지구에 살고 있는 스노우보더 중에 한명으로 있겠습니다.

張君™

2013.04.11 15:20:52
*.32.235.163

괜히 딴지 거는 것 같아서 죄송하고요. ^^;

 

자동차처럼 같은 배기량 2000cc라도 가격차는 천차만별이고 비싼차는 그 나름 존재의 이유와 고성능 및 퍼포먼스가 다르겠죠.

 

 뭐 돈이 많다면 어떤 데크를 사도 문제없겠죠. 모스 마제스트 가격 알아보니까 가격이 180만원을 훌쩍 넘더군요. (거의 190만원)

 

일단 190만원 가격을 생각하면 이월로 장비 풀세트 사고 시즌권도 사고, 잘하면 의류까지 지를 수 있는 금액이죠.

 

눈 딱 감고 지르면 지르지도 못할 금액도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너무 비싸고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 ;;;;;

 

어차피 데크도 자동차 마냥 감가상각되는 자산이고 이월되면 가격내려가고 소모품 개념으로 봐야하는 자산인데

 

한번 렌탈로라도 타보고 싶긴합니다. 저같은 초보도 '혹'할 정도로 좋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데크인지도 궁금하고요.

 

 

 

Ricky!

2013.04.11 16:53:21
*.192.224.205

위에서 말씀하신건 "일본데크"에 대해 말씀하신것 같은데요... 이번엔 가격얘길 하시는군요...;;;


그냥 모스데크가 싫다고 하셔도 됩니다. ^^



역시 위에서 말씀하신 "유럽데크"들중에 좀 쓸만한건 모스보다 더 비쌉니다.


요새 많은 분들이 찾는 옥세스는 싸게 사야 200만원 초반대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생각하시는 "유럽데크" 들중에 상대적으로 싸다고 생각하시는건 중국제가 많습니다.


아.. 물론 저 개인적로는 절대 모스의 퍼포먼스는 따라오질 못한다고 생각하구요.



만약 정말 초보이시면 저는 190만원에 육박하는 마제스트는 절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타셔도 좋은지 전혀 느낄수없고, 속도만 빨라서 다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150만원이 넘는 데크들은 초보분들껜 필요없는 데크일뿐입니다.


초보분들은 초보분들께 맞는 데크들이 있으므로 그쪽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비싼 데크들은 비싼 값을 합니다.


그건 들어간 재료들이 보딩실력을 받쳐줄수있기 때문에 비싼것입니다.


아무리 잘타도 초급용의 보드로 상급의 기술을 보여주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BestSnowboard

2013.04.24 18:32:29
*.52.132.221

말씀하신대로 190만원이면 이월로 장비 풀세트에 시즌에 필요한 모든걸 마련 할 수도 있는 금액이겠죠.

 

하지만 이정도 가격대의 보드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이미 이월로 남아있는 그런 데크들로는

 

만족 할 수 없는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숫자도 예전에 비해 많이 늘긴했지만 여저히 소수의 분들이구요.

 

헝글에서 값비싼 여러 데크들이 거론되더라도 실제로 스키장에서 보기도 힘듭니다.

 

먼저 비유하셨던 자동차처럼 인터넷 사진들에서 쉽게 볼수는 있는 차들이 있지만

 

실제로 보기는 힘든차들 많이있죠.

 

 

일본 브랜드들을 많이 이야기 하는데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쪽은 확실하게 우리나라 하고는 보딩 문화 자체가 다릅니다.

 

흔히 라이딩에 좋다고 사용하는 데크들은 대부분 하프 파이프용들이구요

 

트릭에 좋다고 사용하는 데크들은 파크용 모델들이죠.

 

하지만 일본쪽은 어느정도 우리 날와 비슷한 성향이 많아서 그라운드 트릭용 데크도 존재합니다.

 

요즘에는 다행이 이전에 비해 다양한 시승회가 많이 있으니 한번 체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타보신분들의 사용기중에 다른건 다른게 맞습니다.

 

오히려 좋지 않은걸 좋다고 글 쓰는게 더욱 곤혹 스러운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911

2013.04.12 17:22:59
*.169.189.111

결론부터 말해면 큰 돈 값어치는 합니다.

보딩 10시즌 넘게 하는 동안 기존 서양애들 데크로는 뽑을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나오게 만들어 주더군요.

다만 고가데크의 성능을 충분히 활용하려면 그만큼의 기본기는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도 헛소리 해대는 일본애들.. 증오합니다만...

우리나라 역사 조금만 공부해 보시면 알겁니다. 저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불매운동 얼마나 덧 없는지를...

애시당초 우리나라 윗대가리들은 일제청산도 안했고, 앞으로 할 생각도 없는데, 시민들의 불매운동... ㅎㅎㅎ

글로벌 시대에 본인이 쓰시고 싶은 것 있으면 그냥 사서 쓰시면 됩니다.

싸알래

2013.04.12 15:59:06
*.94.41.89

리키님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TWFD 문의했던 꿈나무 보더입니다. ㅎㅎ

이번에 1314 질렀습니다^^;;; 155로ㅋ..

동기형은 160 revolver를 질렀어요.

둘이 돌아가면서 타면 딱이겠네요ㅎㅎ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Ricky!

2013.04.12 19:00:27
*.192.224.205

TWFD155와 Revolver160이면 두분다 재미있으실겁니다~ 축하드립니다~ ^^

알흠이

2013.04.12 17:57:38
*.170.247.173

토토 MIB 가지고 싶다......

Ricky!

2013.04.12 19:02:32
*.192.224.205

MIB는 일반 토토보다 딱딱한 재질의 베이스로 만든다고 합니다.

마코츠가 지빙에도 유리하도록 그렇게 설정했다고 하네요~ =)

쪽쪽쪽쪽

2013.04.18 05:08:46
*.183.35.39

구입할 능력있고 개인취향에 부합되면 사는거죠. 불매운동이니 그 가격이면 그걸로 다른 걸 살 수 있다느니.. 이 무슨 망언입니까?;;

국산 2, 30만원 짜리 똑딱이 셔터만 눌러대던 사람이 캐논 DSLR 구입하려는 사람한테 그 비싼걸 돈 주고 왜 사냐? 라며 한심하다고 비아냥 대는 것과 똑같네요-_-;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네..

張君™

2013.04.18 10:49:20
*.32.23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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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가 쓴 글이 예의없고 비아냥 투로 글을 썼나요?

 

몰라서 정중하게 썼다고 생각되는데 님이야 말로 댓글을 그딴식으로 답니까?

 

 

 

 

 

 

쪽쪽쪽쪽

2013.04.18 19:33:00
*.183.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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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남기신 리플의 문제점에 대해 전혀 인지를 못하고 계신 것 같은데..같은 보더로서 이해가 안 되는군요.

 

여기는 '장비사용기' 게시판입니다. 글쓴이 분은 모스 데크에 대한 솔직한 사용기를 남기셨고..

이는, 모스 데크의 실사용 느낌이나 평이 궁금했던 보더들에게 꽤나 유용한 정보가 되는 글임에 틀림없죠.

 

그런 글에 남긴다는 리플이..  "개인적으로 이 데크는 너무 비싸네요. 중국에서는 일본데크 불매운동 중이잖아요? 이 데크를 살 돈이라면 다른 장비들을 구입하겠어요" 라니...

 

이 리플이 지금 글쓴이에 대해 예의를 차린 글이며, 모스데크를 잘 몰라서 정중하게 쓴 글입니까?

 

글쓴이가 시간이 남아 돌아서 고가의 데크를 시승하고 사용기를 남긴 게 아닐 터, 함께 보드를 타는 사람으로서 응당 이런 정보의 공유에 고마워해야 할 마당에 이 무슨 고약한 심보가 가득 담긴 리플입니까? 

 

데크 가격이 비싸다느니 싸다느니 이야기 할 수는 있지만, 옆 집 중국에서는 일본데크 불매운동 중이라는데 한국사람으로서 이런 고가의 일본 데크를 살 바야 그 돈으로 다른 장비를 사는 게 낫지 않겠냐? 라는 식의 리플은  글쓴이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사용기를 남겼는 지에 대한 배려를 전혀 하지 못한 것이며  글쓴이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하고 기분 나쁘게 여길 만한 내용입니다.

 

만약 제가 글쓴이라면 다시는 장비사용기를 쓰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요?

 

헝글 레벨도 저레벨이 아니신데... 사용기 게시판에 달릴 리플의 수준이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하 리플이 달려서 저도 그딴 식으로 리플을 달아 보았습니다. 

張君™

2013.04.18 20:47:09
*.32.23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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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니 그럼 장비사용기에 달린 댓글에 개인적인 의견도 못 달만큼 닫혀 있어야 합니까?

 

당신이 실력이 얼마나 잘 타는지 모르겠는데 여기 있으신 분들 중에서 일본데크 말고 각 브랜드의 상급라인들의

 

성능을  100%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분이 과연 몇 분이나 있을까 생각해 본 적은 있나요? 

 

장비사용기에 개인적인 의사도 피력하지 못할 정도로 예의없게 글을 썼다고는 생각 안되는데요?

 

 

 

 

 

 

 

경차탈래

2013.04.19 09:12:49
*.192.2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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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상급라인들의 100% 성능을 이끌어내야하나요?

라이더의 부족한 부분을 장비가 매꿔줄수 있다면 당연히 금전적 여유가 있으면 좋은 장비를 타는것은 당연합니다.

예를 드셨던 고사양의 자동차는 뭐하러 탑니까? 최고속도 단속은 기껏해야 110키로 인데.

성능을 100% 발휘하면 국내실정엔 경차도 최고속도 위반에 걸립니다.

그리고... 초보자는 좋은데크 타도 제대로 못 탑니다.  엑샐 밟기만 하면 미친듯이 나가차를 초보운전에게 준격이죠.

쪽쪽쪽쪽

2013.04.27 09:29:50
*.183.35.39

... 장군님은 남기시는 글마다 정말로 기괴하네요..

정말로 놀랍습니다. 그 사고방식이.. -_-;;

 

마무리 짓죠.

 

저 위에 리키님이 장군님에게 한 마디 하셨더군요. 그 말을 똑같이 빌어 저도 좀 쓰겠습니다.

 

"그냥 모스 데크가 싫다고 하세요...."

張君™

2013.05.02 17:33:52
*.32.23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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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괴하다?  그럼 모스 데크야 말로 지구 최고의 데크라도 되는 건가요?

 

논리적으로 설명은 못할망정 님이야 말로 기괴합니다.

 

적어도 리키님 댓글에는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설명하였지 님처럼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댓글 달기전에 상대가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비아냥대지 말고 예의와 개념이라는 걸 좀 가지세요.

쪽쪽쪽쪽

2013.05.18 21:54:33
*.183.35.39

혼자서 무슨 소설을 쓰시는 겁니까?  모스 데크가 지구 최고의 데크?   

어지간히 분하신가봐요. 쓸데없는 비약이네요. 아니, 논지고 논점이고 전혀 방향조차 못 잡으시는 거 같은데.. 비추천을 이미 3개씩이나 드셔서 너무 흥분하신 나머지 그냥 막 쓰셨습니까? 

 

리키님의 본문 글과 장군이 남기셨던 리플, 그리고 제가 초기에 달았던 리플들을 찬찬히 읽고 다시 정리를 해보시죠.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까, 대체?  

 

제가 모스 데크를 찬양했나요?

논리적으로 설명? 장군님이 남기신 리플에 대한 반박이야 첫 번째와 두 번째 리플에서 이미 다 적어드린거 같은데요. 그에 대한 답변으로 장군님이 남기신 리플을 읽어 보세요. 논리? 모스데크에 대한 비판? 아뇨. 그냥 비난 수준의 억지입니다. 저 외에 다른 한 분도 리플을 남겨 주셨네요. 읽어보세요 좀... 다른 분들은 정확히 보고 계신데 왜 자신만 모릅니까? 고집 그만 피우시고요..

 

하나 더.

'적어도 리키님 댓글에는 님처럼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하지는 않는다'라고 글을 보고 깨달았네요.

 

제가 장군님의 리플에 대해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는 것 같아 다행이긴한데.. 제가 장군님의 '무엇'을 비난하고 있는 지는 전혀 감을 못 잡고 계신 것 같아 여전히 안타깝습니다. 아직도 모스데크에 대해 장군님이 비판적인 글을 리플로 달아서 제가 장군님을 비난하고 비아냥 대는 것으로 보이십니까?

 

숟가락에 반찬까지 놔드렸는데..

드시는 건 직접 드셔야하지 않겠습니까?

 

명색이 10레벨이신데.. 

S-워크

2013.04.19 00:26:19
*.99.112.108

정성스런 시승기 감사합니다 ~

 

다음 시즌 데크 선택하는데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도움 받으실 것 같아요 ~  ^^

 

Snoh

2013.06.10 22:00:24
*.167.138.174

늦게나마 정성스런 시승기 잘보고 갑니다.

현재 토토지를려고 장전중에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토토로 고고씽~~!!

 

청산리전투

2013.08.22 17:01:37
*.67.8.57

추천
1
비추천
0

죄랄도 풍년이다...

일본산 논란 따지기전에

독도운동에 참가나 하길...

당신이 쓰고있는 컴퓨터, 카메라, 핸드폰 등등

일본산(?) 부품 하나라도 안들어간것 찾아보시길...ㅉㅉ...

애국은 불매운동이 아니니다

張君™

2013.10.13 09:55:44
*.93.207.4

추천
0
비추천
-2
댓글다는 꼬라지를 보니까 니 수준도 알만하다.ㅂㅅ아~

Aldebaran

2013.11.16 20:28:17
*.144.220.68

 데크 리뷰 잘보았습니다.^^ 보기좋게 요약해주셨네요. 

올시즌에는 좀더 열심히 타서 내년에는 모스데크중 한가지를 영입하여 타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댓글들이 보기가 민망 하네요.

글쎄요........오랜 시간과 전통?이 있는 헝그리보더라는 사이트가 서로간에 매너도 지켜야 할 선도 없는거같고 분위기가 영......

뭐 항상 이랬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좀더 서로를 존중해주고 한번더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쿤님

2013.11.26 23:24:05
*.176.47.35

리키님 안녕하세요~! 보기좋은 요약 잘 읽었습니다!!!

 

혹시 12/13 king도 타보셨나요? 구매하려구 하는데 어디서도 리뷰를 찾을 수가 없네용..ㅜㅜㅜㅜㅜ

대충하쟈

2016.01.12 15:34:07
*.45.10.22

TWFD도 시승기 넣어주세요~ 딱 한번 300m 슬로프 내려와보고 맘에 쏙 들어서 지르긴 했습니다만...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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