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바인딩..

뭐가 어렵냐고 묻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첨에 무지 복잡했습니다.. ㅠㅠ

헝글에 아무리 뒤져봐도 세팅법은 없더군요

도데체 무슨 바인딩이 와이어에 이상한 플라스틱에..

저같은 장비치분들을 위해 사용법을 올려 봅니다.

장비는 0405입니다

이후 어찌 발전했는지는 모르겠으니 참고만 하세요



아래 사진을 보면

알수 없는 와이어와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뒤에 다가 딸깍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와이어는 아래처럼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올려주시면 이렇게 되죠




이쯤에서 부츠를 스트렙으로 착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부츠를 빼실때는






빼놓고 활짝 벌려놓은 모습입니다.






잘 잡아주냐고요?

-나쁘지 않습니다.

무겁냐고요?

-저는 데크도 무거운거 씁니다. 라이딩용으로만 써서 트릭은 잘 모르겠네요

트릭하기에는 아마도 잘 잡아주는 만큼 괜찮다 생각됩니다.

플로우와 비교는?

-플로우보단 더 단단하게 잡아주는거 같네요

내구성은?

-굿입니다.

편의성은?

-무지 편합니다. 플로우보다 훨 편해요. 슬롭위에서 살찌는게 느껴집니다.



스트랩바인딩에 질리신분. 플로우에 질리신분

한번 써볼만한 바인딩이라 생각됩니다.
엮인글 :

댓글 '23'

xibi

2007.10.02 14:18:49
*.101.168.93

일반 바인딩처럼 조작할수는없는건가요?

DB에라베넥

2007.10.02 15:24:47
*.124.33.32

전 0506 신치 사용했는데.. 편하긴 무지 편해요.. ㅋㅋ 걍 라이딩만 한다면 좋은 바인딩이죠, 1년 사용후 가벼운 바인딩으로 바꾸긴 했지만. 세컨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남들 채울때 후다닥 채우고 떠나는 그맛은 ㅋㅋ

죽탱이한방

2007.10.02 15:58:30
*.73.9.176

편리한만큼 무겁긴 한가보네요.

REDorDEAD

2007.10.02 15:58:52
*.31.94.237

무겁지만 않으면 정말 편한 바인딩인데 일주일 쓰다 바꿨네요 전

나두0506

2007.10.02 16:00:21
*.226.40.55

xibi님.. 일반바인딩처럼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In-Up-Go시스템을 사용하는게 편리합니다. 저도 0506신치 보유중이죠. 보드장비 구입은 처음이라 무조건 꽉 조여야된다는 생각에 처음에 엄청 고생했죠. 바인딩을 강하게 조이고 레버를 위로 올리는게 한 손힘으로는 도저히 힘들정도로...(레버 올리고 나면 힘 다빠져서 보딩할 의욕이 반감될정도였죠. ㅋㅋ) 나중에 적당히 스트랩 채우고 했더니 잘 되더군요. 스트랩 무조건 세게 조여야되는게 아니더군요.. 강좌에도 나와있듯이.. 안 움직일 정도로만 적당히 조여야지.. 발이 아플정도까지 채우면 안됩니다. 극 초보때 배우길.. 최대한 강하게 조이라고 배우는 바람에.. ㅠ.ㅠ 단점 아닌 단점이라면 무게.. 저는 데크도 무겁고, 바인딩도 무겁고, 부츠도 무겁습니다. ㅡ.ㅡ; 극악의 무게죠. 라이딩시엔 안정적입니다. ㅋㅋㅋ 원래 무거운 데크에 길이도 160이라 더 무거움.

호호호

2007.10.02 17:18:43
*.254.198.3

올해 신상은 그래도 무게를 많이 줄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 플로우 NXT 썼었는데, 살 때 비교해보니까 거의 차이가 없던 걸로 기억됩니다.

leeho730

2007.10.02 20:07:44
*.72.66.90

확실히 0506은 좀 무겁던데 0607껀 비교적 가볍더군요... CTL 기준.

전 0708 신치 CTX 를 고려중입니다. 멋진 디자인에 카본 사이드 플레이트가 구멍이 쏭쏭 뚫려 상당히 가벼울 거 같다는... ^^;

립스

2007.10.02 20:40:21
*.209.220.182

06/07 CTS 정도만 되어도 무게 그렇게 많이 나가지 않던데요....
06/07 모델은 CTS, CTX 무게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07/08은 약간 더 가벼워졌더군요.. (CTS 기준 ^^)

좋은 바인딩입니다.
저는 올해 드뎌 CTX를.... 기대 가득함...

^^

2007.10.02 21:03:04
*.48.28.19

in-up-go 시스템은 플로우보다 K2가 먼저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플로우도 K2에 로열티를 지급하고 in up go 시스템을 사용하죠.
아무래도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으니 만큼 K2의 in up go 가 완성도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막시무쓰

2007.10.03 21:11:07
*.193.237.217

저도 0405 0506 두가지 같이 쓰고 잇습니다
무게야 그렇지만 신기도 편하고
일반스트랩바인딩과 같이 사용할수 잇어서
아주 편합니다

0405같은경우는 ㄷ자형 결쇠부분이 하이백을 올릴때 제대로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올렷을때 휘어지는경우와
바인딩과 하이백을 연결해주는 T자 모양의 쇠가 마찬가지로 제대로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사용하면 끈어지죠

0506은 그런부분을 보안해서 (ㄷ자 모양와 T자 부분을 보안햇죠) 개안치만 하이백 스폰지가 약해서 몇번
교환햇엇죠(AS 빠르고 친절합니다)

암튼 플로우.퓨전까지 써봣지만 신치가 저한텐 제일 편하더군요

올해 버즈런과 K2에서 신기술 장착한 제품들이 나오는대 역시 기대만땅입니다

Showbo

2007.10.04 02:54:40
*.254.251.213

역시~ k2기술력은 압도적~
인라인도 곧~??

프리보더

2007.10.04 05:56:59
*.45.0.58

05-06,06-07 다 사용해봤는데 06-07부턴 무게도 확줄였습니다 플로우는 부츠랑 셋팅을 잘해줘야 하는반면 이건 그럴필요가없죠 플러우보다 더 편하고 쉽습니다
인지도에서 K2가 좀 딸리긴하지만 기본적인 시스템은 더낫다고생각드네요 07-08두 들어봤지만 더가벼워진듯 단점이라면 빨래판이 좀 잘풀렸으면 하는바램이에요
일부러 무지빡빡하게만든것같던데 한번 조여놓고 풀리지말라고 그런듯 일반적으로 사용할땐 좀 불편한감이있습니다 머 풀를일이 없으니 그다지 불편함은 없지만요
바인딩 접을때 좀 걸리더군요^^;

simsman

2007.10.05 07:57:32
*.251.158.10

프리보더 님의 말처럼 빨래판이 잘 풀리지 않아서 다인스포츠 의뢰했더는 신치는 앵클부분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사용하고 부츠를 빼는 것은 하이백이 오픈되게 사용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여 그래서 앵클부분은

잘풀리지 않게 설계 되었다고 설명해 주더라고여....

파란피

2007.10.05 23:00:57
*.124.190.35

0506 CTS 모델 사용자입니다. 한번 사용기도 올렸죠. 정말 익숙해지면 어느 바인딩보다 편합니다.^^ 정말 눈바닥에 앉을 일이 없죠. 하지만 0506모델 무게는 정말...--;; 이후 모델들이 가벼워졌다니 다시 써보고싶은 욕심이 생기지만 워낙에 튼튼한 구조라서 ..ㅋㅋ 막시무쓰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하이백스폰지가 약하긴 합니다. 전 워낙 험하게 타는 편인지 하이백도 깨지고 난리났습니다. 그래서 하이백 두개를 여유로 가지고 있죠..ㅋㅋ
한가지 더, 저같은 경우는 와이어도 끊어진 적 있습니다. --;; 뒤에서 보드가 저를 치고 갔는데 와이어가 끊어졌더군요. 덕분에 그날 보딩 접어야 했다는...ㅠ.ㅠ 덕분에 와이어도 여분을 가지고 있다는...ㅋㅋ 와이어 끊어졌다면 부디 AS 맡기십시오. 직접 할 수도 있지만 무지 갈아끼우기 힘듭니다.
0607모델부터 와이어에 코팅을 한것같던데, 더 강해졌겠죠? ^^ 근데 제가 못찾아서 그런건지 K2모델을 못찾겠더군요.. 아쉽습니다.
외국에선 유명하다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약한게 아쉽네요.

아, 이건 여담인데 신치 사용하시면 되도록 한쪽 바인딩 푼 상태에서 데크의 눈 치우려고 바닥에 탁탁 치는 행동은 자제하시는게 나을 겁니다. 치다보니 스트랩이 자동으로 조여지더군요.
ps. : 혹시 살로몬 릴레이 시리즈 사용해보신 분들 없나요? 이번에 함 사용해볼까 하는데 어떤지...

스타힐매냐

2007.10.06 20:17:09
*.129.8.33

편리함을 추구하는 라이더 분들께는 좋을듯 하지만 반응성과 성능의 미세한 차이에 장비를 구입하는 분들이나 트릭만
하시는 분들에겐 매리트가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in up go 시스템이 무지 편할듯 보이지만 실제 그렇게 편한 편은 아닙니다.

珍매니아

2007.10.07 06:52:30
*.38.158.142

오호~~ 사용해보고싶네요 구입을 해봐야쥐 ^^

&#0010

2007.10.08 12:43:09
*.113.5.45

파란피님// 지난시즌에 릴레이 xlt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입니다만, 라이딩 및 트릭하면서 이보다 나은 바인딩은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리뷰인가 사용기엔가 소개가 있던데 정확하게 표현 해놓은 것 같던데요.

리나_

2007.10.09 16:36:00
*.109.20.1

저도 0506 K2 cinch women 모델 쓰고 있답니다. 첨엔 저 걸리는 부분이 은근 불편하더니, 적응하고 나니깐 남들 한 쪽 신을 때 이미 신고 있는 것은 물론이죠. 첨에 뒤부분 올리는게 빡세다면.. 앞에 일반바인딩처럼 조이는 부분을 살짝 풀어준뒤에 올리고, 다시 앞부분을 조이면 쉽습니다..

매콤한팥빙수

2007.10.11 16:22:03
*.48.254.128

바인딩이 참 신기하네요 ;;

[必]

2007.10.16 21:07:26
*.172.218.91

신상 신치 바인은 CTX기준 카본을 많이 사용해서 무게를 대폭 줄였습니다.
그 유명한 C60도 카본으로 무개 감량을 많이 했죠
대부분 필요 없는 부분은 다 잘라내어서 무게를 대폭 감량했습니다.
샵투어 하다가 보이시면 꼭한번 들어보세요 더이상 무게적인 페널티는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는 K2 수주회때 한번 봤는데 와이어 부분도 캡으로 둘러싸서 좀더 부드러운 느낌이고
플로우는 그냥 집어 넣고 사용하는 반면 신치는 하이백을 올림과 동시에 엥클이 발등을 조여옵니다.

한구피

2007.10.18 12:49:12
*.233.182.35

나는 이번에 플럭스 팀 바인딩 샀는데.......

청산가리

2007.10.25 09:21:24
*.226.109.237

편하긴한데..

농이요

2007.11.11 23:57:52
*.12.135.153

신치는 하이백 올리면 발등도 함께 조여주고...벗을때는 발등부위가 느슨해져서 플로우꺼 보다는 더 쉽게 빠지고 신기에도 편합니다.
단점이라면 무게지만 0607급 정도만 사용하셔도 그리 무겁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좋아요^^~
맨날 눈에 앉아서 셋팅하기 짜증났는데...
살짝 숙달되면 서서 신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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