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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츠비 입니다. ^^

이번 리뷰도 역시 라이벌 구도로 풀어보겠습니다.

 

오늘 제가 선정한 두 쌈닭 모델은 

바로 살로몬의 새로운 프리스타일 모델 빌라인과 혜성처럼 등장한 슬래쉬의 ATV 라는 모델입니다.

 

두 모델을 선정한 이유는

둘다 트랜스월드 탑 10에 (Over 450$ 이상의 프리미엄급)

 선정된 모델이고,

프리스타일 데크이고,

새로운 모델이라는 공통점에 비교분석을 해보겠습니다. ^^

 

위에 어떤 데크냐구요????

윗줄에서 왼쪽으로 8번째와 9번째 나란히 위치하고 있네요....^^ 

 

 

 

 

atv1.png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이 슬래쉬의 ATV 인데요.

슬래쉬는 버튼의 내노라 하는 프리스타일 실력파 4인방 (언잉크 팀이죠...^^)

이었던 GiGi Ruff 가 만든 브랜드이고,

슬래쉬의 ATV 모델은 바로 기기 러프의 프로모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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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러프가 올해 출시한 슬래쉬의 ATV 모델을 출시하자마자,

트랜스월드 굿우드 시상 탑 10 에 등재시키는 기염을 토했을 뿐만 아니라,

 

81년생 다소 노장의 나이로 슬로프 스타일 선수권 시합에서 이 데크로 준우승을 했답니다.

(어느 시합인지는 까먹음...ㅜ.ㅜ)

 

암튼 스노보드에 대한 열정만은 대단한 친구임에 틀림없습니다. ^^

게다가, 이런 스노보드를 설계, 제작 하는 것만으로도, 보드에 대한 지식과

이해력도 대단할듯 합니다. 

 

한가지 또 덧붙인다면,

버튼의 언잉크 팀중 3명이 모여 만든 예스....스노보드도 Nidecker 에서 생산되고,

언잉크 팀중 한명이던 기기 러프의 슬래쉬도 Nidecker 에서 생산되고........

 

올시즌 예스의 그레이트 모델과 슬래쉬의 ATV도 트랜스월드 탑 10에 등재 되었으니까,

버튼에서 나온 스노보더들이 나와서 만든 브랜드들로, 버튼을 압도 하는 상황이

전개 되어버렸네요......

 

청출어람 청어람 이라고도 하죠?

 

 

 

 

 

 

IMG_2980.jpg

 

자~~~~

두 녀석의 탑시트 그래픽입니다.

ATV는 158cm 이고 빌리안은 154cn 입니다.

ATV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고,

빌리안은 깔끔하고 명쾌한 그래픽을 느낄 수 있네요. 

 

 

 

 

IMG_2981.jpg

베이스 그래픽입니다.

ATV는 샘플 모델인데 비닐 포장을 뜯어서 인지 이리저리 좀 긁혔습니다..ㅜ.ㅜ

단순하지만 매우 깔끔하게 다이컷 공법으로 베이스 처리 하였습니다.

빌리안은  꽉찬 그래픽으로 역시 다이컷 그래픽 처리를 하였습니다.

둘다 빨라보이는 베이스를 지니고 있네요.^^

 

 

 

 

 

IMG_2986.jpg

근데, 앞에 노우즈와 테일이 요렇게 쏙 들어가 있죠?

요렇게 생긴 스노보드는 91/92 산타크루즈 캔오프너 라는 데크와

04/05 캐피타의 트라비스 파커 프로모델에서 볼 수 있는 다소 생소한 단면입니다.

이렇게 처리를 한 이유는 스타일리쉬 한 에어 동작중 Nose Grab이나 Tail Grab 이

있는데, 그 기술을 훨씬 쉽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빅에어나 파이프에서 공중에 붕 떠있을 정신없는 찰나에, 손을 뻗어 더욱 신속하게

노우즈나 테일을 잡을 수 있고, 일단 잡은 그랩을 놓치지 않고 더욱 확고하게

움켜쥘 수 있도록 고안된 디자인입니다.

 

어차피 노우즈나 테일의 끝쪽만을 깎아낸 거라, 라이딩에 어떠한 지장도 주지 않구요...^^      

 

 

 

stock-photo-1387104-snowboarder-nose-grab.jpg  

 이 기술이 바로 노우즈 그랩이라는 기술입니다.

노우즈 그랩 로켓 에어로 보이네요...^^

 

 

 

 

 

 

IMG_2982.jpg

 슬래쉬 ATV의 베이스입니다.

매우 높은 등급의 신터드 베이스를 사용하였답니다.

게다가 튼튼하기 까지 하답니다.

좀더 자세한 내장재 스펙은 잠시후에 다루도록 하지요...^^

 

 

 

 

 

 

IMG_2984.jpg

 슬래쉬 ATV의 엣지 단면도 입니다.

저는 데크를 볼때, 엣지 접착 부분을 꼭 짚고 넘어가는 편인데,

데크의 마감도는 바로 엣지 마감에서 완성됩니다.

엣지 마감이 제대로 안되었으면, 엣지와 베이스와의 균열이 있어서,

보드의 내구성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고, 보드의 내장재를 묶어주던

에폭시 접착제가 흘러내려, 베이스에 붙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럼 그 부분에는 왁스가 절대 흡수되지 않아, 베이스의 성능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죠........

........

............근데, 이 슬래쉬 ,ATV 는 Made in Swiss ......에서 핸드 메이드 되었씁니다.

즉, Nidecker는 공장을 스위스와 튀니지, 중국에 가지고 있는데,

최상급 데크는 스위스의 공장에서 핸드 메이드 제조 된다고 합니다.

......

......도도함에 가까운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스위스에서 직접 만들었으니,

트랜스월드 탑 10에 들어갈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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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으로 스펙을 따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캠버구조 : 자연스러운 캠버 입니다. ^^

 

셰이프 : 트윈 셰이프에 디렉셔널 플렉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즉, 테일 부분이 노우즈보다 다소 하드한 플렉스이죠.

               

               제가 딱 좋아라 하는 플렉스 입니다.

               킥커나 그라운드에서 팝이 좋고, 파이프에서는 트랜지션을 부드럽게

              탈 수 있으며, 버터링 머핀 같은 그라운드 트릭할때, 부드러운 프레스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셋백 스탠스 : 요건 뒷발의 인서트 홀을 두개를 더 넣어서 노우즈를 살짝 길게 타는 디렉셔널

                 라이더를 위해 추가 첨부된 인서트 홀 시스템 입니다.

 

코어 : 스위스에서 수작업으로 제조된 우드코어로 만들었습니다.

          이 코어로 Reactive Flex,,,,즉 반응성이 확고한 플렉스를 제공하며,

           매우 경량에 최고의 팝을 제공한답니다.

 

얼티메이트 트렉션 엣지 (UT) : 예스 스노보드의 최상급에 적용되는 (맨 윗사진의 10번째에 있군요..The Greats)

                             얼티메이트 그립 엣지 (UG) 와 함께 스위스의 나이덱커 스노보드의 엣지 테크중에 하나입니다.

                             그 자세한 사항은 바로 밑에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베이스 : 카본 구조로 된 고분자 신터드 베이스 입니다. 엄청 빠르고, 튼튼하기도 엄청 튼튼합니다.

              게다가 왁스도 엄청 잘먹습니다.....

              신터드 베이스의 취약점은 내구성 문제를 카본 구조의 고분자 신터드 베이스 소재로

              문제 해결을 하여, 기기 러프는 이 데크로 고속의 프리라이딩은 물론, 지빙도 할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과 성능을 자랑합니다.

             

              Nidecker 에서 생산한 데크들의 베이스 활주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습니다....^^

            저 또한 지난 시즌 예스 그레이트 뷰티의 에코 신터드 9000 베이스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데크 성향 : 기기 러프는 이 데크를 자신의 올라운드 프리스타일 모델로 정했습니다.

                    기기 러프는 프리 라이딩도 좋아라 하지만, 빅마운틴 프리라이딩용 데크는 따로 제작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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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 ATV에 적용된 얼티메이트 트랙션에 대해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지난 시즌 제가 탔었고 상당한 호평을 받은 예스의 그레이트 뷰티 모델....

(같은 Nidecker 에서 생산 되고, 그레이트 모델도 올해 트랜스월드 굿우드에 선정되었음)

에 적용 된 것은,,,,,얼티메이트 그립....(UG)

모델인데....얼티메이트 그립은 톱니 모양에 가까운 가까운 하드코어 카빙을 위한

데크 라면, 슬래쉬 ATV에 적용된 얼티메이트 트랙션 (UT)는 잔잔한 물결 모양의

엣지 구조가 숨어 있습니다........

     [머빈스 팩토리]의 마그네 트랙션이나 국내 커스텀 메이커인

[빅보이 커스텀]의 웨이브 엣지보단 다소 잔잔한 고도의 물결을 그리고 있는데,

 

.......기기 러프는 적은 힘으로 최적의 엣지 그립력을 제공하고, 어떤 설질이던지

꾸준한 엣지 그립 컨디션을 보인다고 언급했죠.

 

 

 

 IMG_2987.jpg

자.......이제 살로몬의 빌라인으로 넘어와 보겠습니다.....^^

탑시트를 보면 자랑스럽다는 듯이.....트랜스월드 굿우드 탑 10...남자의 450$ 이상

을 표기하는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viilain2.png

 살로몬 빌라인의  기본 스펙을 좀 알아가 보도록 하죠.....

 

개츠비의 선호 사이즈가 158 cm 인데....

허리폭이 254mm 입니다.......이정도면 빌라인은 Mid- Wide 에 가까운 데크라고 할 수 있는데,

킥커에서 랜딩할때 안정성은 좋은 편이지만, 숏카빙에 매우 취약하고

 파이프에서 백사이드 월 탈때, 버트에서 다소 엣지 밀림 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킥커에서는 셋업 카빙에 필요한 날렵한 엣지 체인지가 취약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이드 컷도 8.2미터로 프리스타일 데크이지만, 회전반경이 다소 넓을 수 있네요.

 .....테이크 오프가 다소 작은 킥커에선 프론트 스핀을 위한 셋업 카빙에 신경을 쓰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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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인의 테크를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터레인은 백야드????? 파크나, 뒷동산 혹은 Urban Jibbing 용으로 보입니다.

 

-플렉스는 4로 다소 말랑한 편입니다.

 

-셰이프는 트루 트윈.....노우즈와 테일 같은 사이즈에 플렉스도 똑같습니다.

 

- 베이스 소재 - 신터드 EZ 베이스에 미디움 스톤그라운드 처리가 되었습니다.

                  제가 살로몬 베이스를 좋아라 합니다. 신터드 이지 베이스는 속도감도

                  좋은데, 내구성도 뛰어난 편입니다.

 

- 사이드 컷 - 이퀄라이져 RAD 입니다. 밑에서 자세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엣지 베벨은 프리스타일 엣지 베벨인데...아마 베이스 각이

                  - 1로 튜닝 되었을거 같습니ㅏ.

 

- 코어 = 엄선된 아스펜 우드코어에 팝스터 부스터, 그리고 중간재로 대나무를 첨가 했습니다.

               요즘 대나무의 코어 재료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마 부러지지 않는 그

                탄력 때문이겠죠.......항상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살로몬이 이번에도 변혁을 주는것

                같습니다......^^

 

캠버 - RockOut 캠버라는 정캠버에 가까운 구조 이지만 플랫 및 리버스 캠버의

           성향도 블랜딩 한 테크 입니다. 자세한것은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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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설명되기 힘들었던 빌래인의 캠버와 사이드컷 구조를

사진과 함께 설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락아웃 캠버....

 

바인딩 사이에는 플랫(제로)캠버, 바인딩 바로 아래 부분은 급격한 정캠버,

그리고, 그 이후 부터는 락커 (리버스)캠버 구조를 슬며시 보이고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볼때, 걸윙캠버 (M캠버) 와 비슷한 구조로 보이지만,

바인딩 아래에 급격한 캠버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 캠버 구조로

라이더가 데크위에 올라섰을때, 무게 분배를 적절히 해주며,

알리에 대한 데크의 반응성을 높여주게끔 설계되었습니다.

 

 빠른 반응의 팝과 지빙시 안정적인 플랫캠버의 조화....그리고, 리버스 캠버의

부드러운 프레스..........

.......파이프 라이딩 보다는 킥커와 지빙에 특화된 캠버 구조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퀄라이져 RAD 사이드 컷............ 

 

살로몬의 이퀄라이져에 버튼의 Frost Bite 기술이 접목된 듯 합니다.

설계도면으로 보아, 살로몬 이퀄라이져 3D에 가깝게 뚝뚝 떨어진 라인에,

인서트홀....즉 부츠가 만나는 그 자리는 아주 작은 원호를 지닌

일반사이드컷이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살로몬 이퀄라이져의 정평난 엣지 그립력에, 프로스트 바이트의

민첩성을 조화 시켰습니다.

 

.......근데, 가뜩이나 대다수의 중~상급 라이더들이 이퀄라이져를 역엣지 제조기라고

비아냥 데며, 이퀄라이져에 대한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데 판국에.......

(저 같은 경우는 파이프 라이딩에 매우 선호)

가장 역엣지 잘걸리기 쉬운 바로 그 부츠에 가까우 엣지 포인트에....

급격한 사이드 컷을 심었다고 하면........

 

,,,,,,흠 제 이론상으로는 역엣지가 더욱 심하게 걸릴듯 합니다.

또다른 호불호의 논쟁거릭 될 뿐더러.....이 기술력을 소화해 내는

라이더들은 이퀄라이져 3D, 5D 보단 더욱 적어질거라 예상 됩니다.

 

.....데크에 대한 적응력 빠른 17년 짬밥인 저도, 이퀄라이져 사이드컷

적응하기 까지 3일 정도가 걸렸었으니까요.......

 

살로몬 오피셜 처음 나왔을 때, 많은 라이더들이 오피셜을 구입하고

후다닥 중고로 팔아 버렸죠.......

이번의 이퀄라이져 RAD 를 한국의 중상급 라이더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매우 궁금합니다.

(솔직히,.......내심 걱정이 되긴 합니다.)

 

........

...........

.............위에는 언급 하지 않았지만....두 데크의 플렉스와 무게를 비교 해 보겠습니다.

 

슬래쉬 ATV

 

플렉스 - 상당히 팝이 좋습니다. 테일의 반응....아주 좋습니다. 매우 즉각적인 팝............

              스위스 핸드 메이드 코어라 그런지, 딱딱하지 않으며, 매우 반응성 좋습니다.

               그리고 노우즈 부분도 상당히 팝이 좋지만. 디렉셔널 플렉스 답게

               다소 부드러운 노우즈의 팝을 보여줍니다.

            

             살로몬 빌래인의 플렉스가 4라고 치면, 슬래쉬 ATV는 6정도이지만, 9 이상의

            팝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게 - 전 무게는 그리 상관 하지 않지만...............이녀석의 무게는 진짜 가볍습니다.

            기기 러프가, 최상의 소재로, 최고로 가벼운 소재로, 최고의 보드를 만들었다고

           언급했는데............길이가 4cm 나 무거웠던 슬래쉬 ATV 가

           길이가 4cm 짧았던 살로몬 빌래인 보다 더 가벼웠습니다.

            .....막상 들어봐도 티가 확 나더군요.

 

 

 

살로몬 빌래인

 

플렉스 - 파크용 프리스타일 모델 답게, 플렉스는 단단한 편이 아닙니다.

              게다가 대나무를 중간재로 사용했기 때문에, 타 포플러 코어보다 더 부드러운 편입니다.

              살로몬은 다니엘 프랭크 모델 이후로 데크가 점점더 말랑하게 되는 것 같네요.

              지빙용으로 아주 좋고, 킥이 높디높은 휘팍의 킥커에 아주 좋을 듯 합니다.

 

무게 - 살로몬은 버튼 보다는 다소 무겁지만, 가벼운 데크를 만드는 편인데,

           이번에도 매우 가벼운 편이지만, 안타깝게 신예 슬래쉬에 밀렸습니다.

           살짝 다소 무거운 편이네요.

            그렇지만, 전 보드 무게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차라리 보드복 무게에 더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요.

 

....

......

.......리뷰를 마치며.........전체 적인 평.

 

이 두 데크는 450$ 이상의 프리미엄급 스노보드에 당당히 탑 10에

등재 되었습니다.  동등하게 전세계 유수 프로들이 최고로 인정했다는 거죠.

 

 그러나, 두 데크의 성향은 매우 다릅니다.

 

........슬래쉬의 ATV는 매우 오리지널에 가까운 올라운드 프리스타일 모델이지만,

살로몬의 빌래인은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파크용 데크 입니다.

 

이 두데크를 타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 두 데크를 키워드로 해석하자면,

 

1. 슬래쉬 ATV

 

- 오리지널 프리스타일 라이딩

- 과거 버튼의 발란스 +  커스텀 + 캐피타 트라비스 파커의 하모니....

     그러나 더욱 진보된 테크들.......

- 극강의 활주력과 극강의 알리.

- 파이프 라이딩

- UT 의 최고 엣지 그립력.

- 도도함게 가까운 스위스의 명품, 희소성.

- Made is Swiss

 

2. 살로몬 빌래인

 

- 락아웃 캠버와 이퀄라이져 RAD의 새로운 시도.

- 호불호가 갈리는 사이드 컷 시스템,

-부드러운 프레스 계열의 그라운드 트릭 및 파크 라이딩

- 또다른 역엣지 제조기의 도래?

-  휘팍의 자이언트 킥커를 위한 플렉스와 허리폭.

- Made in China.

 

 .....

.......이정도로 정리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직접 타보면 더욱 확실히 알 수 있을텐데.......

전 파이프 라이딩 (60&)

   킥커 (30%)

   라이딩 및 그라운드 트릭 (10%)

의.....다소 올드스쿨 라이더라......베이스가 성우이 너구리 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시승해 보고 싶은 데크들이네요...

 

지금까지 긴글의 프리뷰 읽어주시느라 수고 하셨고,

 

다음에는 더욱 알찬 프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 

 

  


댓글 '17'

레드미라지

2012.10.12 19:19:52
*.212.252.113

얼마전 스펙이 너무 화려하고 예스데크들 평이 좋아서 니데커 이월하나 질렀는데 과연 어떨련지 모르겠네요.

Gatsby

2012.10.12 19:26:27
*.45.1.73

니데커 이월 무슨 모델인가요?

STD 캠락 구조의 캠버 데크인가요???

STD 캠락이시라면 절대 후회 안하실 겁니다.^^

레드미라지

2012.10.12 21:10:40
*.212.252.113

기존에 중간이상의 하드한걸 써서..... 정캠인 Platinum과 프리라이드 캠락인 Legacy중 고민하다가  역캠버인 Legacy 구입했습니다. 베이스 왠지 빠른거 같고... 잘 티가 안나 모르겠지만 UT도 적용되어 있고.... 역캠버 데크 타보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잘적응할련지 모르겠어요.

라이딩용 데크인 Megalight는 훅 땡기긴 했는데 이번시즌에 나온건 좀더 라이딩에 완전 특화되는거 같아서 혹시나 사용기 나오고 이월되면 사볼려고요.... 엣지가 정말 특이해 보이던데.... 그건 정말 엣지가 톱날같이 되어 있더군요.

튀니지산 데크이지만 이월되면 올해 모델중 스위스코어 적용된거 몇가진 정말 찜해두고 사고 싶습니다.

Gatsby

2012.10.12 21:29:17
*.62.164.109

캠락 캠버
완전좋습니다.
라이딩에서도 유효엣지 끝까지 다밖히구
킥커나 파이프에서도 성느아주좋아요.
메가라이트는 저도 대명파이프에서 쓸려구 이월 찜했는데 다 팔렸다네요ㅜㅜ
얼티메이트 그립 톱날엣지도 파이프에 아주좋구요.

주술주니

2012.10.12 21:44:42
*.127.198.8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네요..


저는 제 데크도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제 데크에 대해서 여쭤보고싶을정도..ㅋㅋㅋㅋㅋ

Gatsby

2012.10.14 19:27:28
*.41.237.164

음~~~어떤 데크이신지...^^

주술주니

2012.10.14 22:57:19
*.127.198.8

1112  파나틱 듀오블레이드 vdc 모델 인데요..제가 타는 데크이기에 알아보고 싶어서..


나름  베이스 소재나, 코어, 엣지 재질, 기타 등등 찾아보려 애썻지만..


그냥 대강 두루뭉실하게만..알뿐 자세히 모르겠더라구요...아에 모르는 용어들도 많구요..


같은 데크의 1213 모델과의 차이나 다른 데크들과 비교를 해보려 해도 도저히...ㅠㅠ

프레디오버

2012.10.13 13:07:59
*.174.236.1

올해도 살아남은 두장의 살로몬 데크는 전부 대나무 코어네요

 

대세긴 대세인듯 = - =ㅎ

 

 

Gatsby

2012.10.14 19:29:11
*.41.237.164

제가 보드 타던 초창기 시절.....

왜 대나무로 데크를 안만들까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대나무는 가공하기가

엄청 힘들다더군요......2003년에 들어서야  Abor 스노보드 부터 활용하기

시작해서, K2 현재는 살로몬, 메이드인 코리아의 빅보이 커스텀등이 현재

대나무 코어로 강세를 달리고 있지요.^^

바람켄타

2012.10.14 19:18:10
*.23.18.65

슬래쉬 데크 완전 궁금했었는데~ ^^
혹시 학동에 들어온 샵 있나여?

Gatsby

2012.10.14 19:59:04
*.41.237.164

음 ~~~쪽지 확인 하심이..^^

바람켄타

2012.10.15 22:12:01
*.131.247.244

정보 감사합니다~^^

라리라

2012.10.14 22:23:30
*.47.217.205

항상 저도 좋아라하는 니데커 계열 데크 리뷰 감사합니다. 저는 올라운드 쪽으로는 예스를 쓰고 있기 때문에 슬래시 파크 모델에 관심을 두곤 있는데 쩝 초기 가격이 좀 센 것 같아 아쉽습니다 ㅋ

Gatsby

2012.10.15 17:04:36
*.45.1.73

예스 어느 데크 쓰시나요? 전 지난 시즌 그레이트 뷰티 158 썼는데,

대만족이었죠.....

니데커 공장에서 만든 STD 캠락은 진짜 제대로 잘 만든 팔방미인 코어 구조 입니다...^^

.....카메라만 들고 샵을 몰래 다니면서 사진만 찍어서 가격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슬래쉬 ATV는 STD 캠락은 아니고 일반 정캠버 구조인데......

탄성이....진짜 제가 지금까지 튕겨본 데크중 가장 최고인듯 합니다......

도대체 무엇으로 만들었고, 카본을 어떻게 배열했는지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수 없지만,

....제대로 잘 길들일 수 있다면 야생마를 최고의 준마가 될듯합니다.

라리라

2012.10.16 11:46:11
*.141.241.71

저는 10/11 The Optimistic 씁니다..  작년 여름에 이월로 40만원도 안주고 샀어요.

그 때만 해도 예스는 거의 아는 사람도 없었던 데다

특유의 낙서장 그래픽으로 절대로 환영받지 못할 스노우보드였죠. 나름 굿우든데.

트래비스라이스 사인회에 갔더니 자기 친구 보드(이자 아트오브플라이트에도 나오는 보드)라고 알아보더군요.

제겐 너무 과분한 보드입니다.

@,.@파랑

2012.10.16 00:15:38
*.208.146.190

아 슬래쉬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을 풀어 주셨네요~  슬래쉬도 구미가 당기는군요 쓰읍~~

Gatsby

2012.10.16 01:20:57
*.41.237.164

저도 아직도 궁금한게....도대체 코어 재료로 뭘 썼길래...

탄성이 그렇게 강한지...단순히 플렉스가 하드한 데크가 아니라...

튕~겨 주는게 다릅니다...학동가셔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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