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글여러분 안녕하세요?

2324시즌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헝글은 눈팅만 가끔씩하고 있는 

휘팍의 관광보더 영혼의 반역자 입니다

이번에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몇년만에 장비 사용기를 작성합니다

1. 제품구매처 : 온라인구매 

2. 작성자신분 :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마피아 홈피 

우선 제가 사용하는 장비는 에프아이 마피아의 타이판 157입니다

올라운드의 트루 트윈 세입으로 정형적인 기본의 스타일로

4채널 카본빔 시트는 무광 탑시트 정캠버에

플렉스가 9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외 베이스 잘 알려진 신터드7500 활주력이 좋은거 같아요

포플러 우드코어 및 제료는 파이어그라스 트라이엑스 abs사이드 윌

영어 울렁증이 심해 제가 간단하게 알고 있는 것만 적어요

제일 중요한건 시승 후기니까요

이제는 다양한 여러 덱을 접하기 위해

지인들의 장비를 보이는 대로 한두런씩 타곤 했는데

이번에 너무 마음에 들어 갑자기 들어온 지름신의 영접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모든 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에프아이 마피아는 파크에 대한 인식이 너무 쎄고 

강한게 사실입니다 저 역시 마피아는 무조건 파크라는

생각이 강하게 인식이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그 인식이 확 바뀌는 이상하다 못해

조금 당황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홈피 내용을 보면 최상급 모델로 강력한 카빙 탄성 빠른 활주력을

소개를 하고 있지만 사실 어느 브랜드나 다 좋다고 합니다 ㅡㅡ::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 스펙만 봐서는 믿을수가 없는 현실

제가 휘팍에서 디지 챔피온 두세런을 타보고

그 이후 구입을 하고 여러번 타 본 소감을 이야기 합니다

저는 주로 라운드덱 사용을 하며 덕 스탠스입니다 15 -6 

전향은 적응이 힘들고 그냥 편하게 막 타며 즐기는 편의 스타일입니다

슬턴 비중이 좀 높고 그 다음 롱 미들 숏을 즐기며

가끔 제 의지와 상관없이 데크가 돌아갈때도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요 

한방이 아닌 작은 스몰 입니다 

에프아이 마피아 타이판 157 사용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슬라이딩 데크 자체가 진짜 하드합니다 왠만한 라운드덱이랑 비교를 해봤는데

세 손가락안에 들정도로요 슬라이딩 계열에 턴을 구사할때 이질감없이

부드럽게 턴이 가능합니다

특히 급사에서 어드밴스 및 엑스퍼트의 짧은 호의

슬라이딩 턴 경우에 안정감 있는 턴을 구사할수 있고

슬라이딩 턴을 할때 전중후 무게 중심 이동을 했을때

반응성이 매우 좋았습니다 하드한덱의 반응성에 좀 놀랐습니다

카빙턴에 있어서 라운드 데크에서 정말 최고라고 할 정도로

엣지 그립력 데크의 강성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최근 10년동안은 R. G. C사의 제품을 주로 사용했는데

그중 C사의 B.M.D8년을 사용했습니다

유독 급사에서 롱카빙시 라운드 데크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이 너무 뛰어났고

데크의 엤지 그립력 또한 매우 좋아서

날을 세웠을때 카빙턴이 터지거나 밀리는

느낌은 많지 않았습니다

카빙 숏턴때고 리바운딩이 충분해서 리드 미컬한 숏턴도 가능하고

슬라이딩 계열보다는 카빙턴 계열에 조금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 보이는 개인적인 생각

데크 자체가 하드한데 의외의 그립력과 반응성 좋았습니다

트릭같은 경우에 앞세 조금 설명을 드렸지만

제 의지와 상관없이 어쩌다가 돌아가는 수준인데

기본적으로 팝이 매우 우수합니다 연속적인 콤보 트릭보단 한방 트릭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드하기 때문이겠죠?

콤보트릭이 안되는 데크는 아니지만 스케일이 큰 한방

멋진 트릭에 어울리는 데크라 생각합니다 

콤보를 해보고 싶어도 안대요 ㅜㅜ 

이제는 제일 중요한 단점을 적어 볼까 합니다

단점

유독 파크에 집중 인식이 강한 마피아의 브랜드 이미지가

너무나도 쎄서 라이딩을 선호하는 분들은 관심도 없고

브랜드 인지도가 없다는 점

요즘 다들 긴 데크를 선호하는 시점에

홈피보니 최대가 157이라는 점

요즘에 많이들 사용하시는 

160이상의 데크가 없다는점

저는 아직 157~159 사이의 라운드 데크를 선호합니다

160이상의 데크가 나온다면 일반 라운드덱에서

인기를 많이 받을수 있는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장비 사용후기를 적었는데 헝글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정말 의외로 재미있고 잘 타고 있지만

부상의 여파로 잠씨 쉬는중입니다

흙속의 진주를 찾은 느낌은 확실하고

휘팍에서 보시면 저하고 데크 바꾸면서

한두런 타 보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아직은 초보지만

많은 데크 경험을 하고 싶거든요

2324시즌 중반을 넘어섰는데

항상 안전보딩하시고 건강하세요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날이 추우니 계속 보드가 타고 싶네요

소심한 사람이라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상처받고 밤에 잠 못자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