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장비

본 장비는 굴지의 스노보드 종합 브랜드인 버튼에서 ’01-’02 시즌에 선보였던 백팩입니다. 주요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스노보드 및 스켑 심지어 인라인 캐리까지 가능하다
- 선글라스 보관용 포켓이 달려있다
- 부드러운 등판 쿠션과 밴드가 있다.
-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 구입동기

제가 지난 봄 캐나다에서 생활할 때 여자친구랑 커플로 샀던 노스페이스 가방을 도둑맞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스노보드를 타러 보드장에 간 사이에 집에 도둑이 들어 제 노트북, 오리털잠바, 가방 등을 훔쳐갔죠. 그래서 무척 상심해 있던 저는 당장 책가방으로 쓸 백팩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장비를 구입해주려 위슬러에 다녀올 일이 생겼습니다. 그때 보드샾에 걸린 이 물건을 보고 감동하여 바로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제품의 외관 및 상세 설명

그럼 이제부터 제품의 외관과 세세한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품을 약간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안에는 책으로 가득 채워놓았습니다. 버튼 로고 부분에 살짝 대각선 형태가 생기면서 전체적으로 라면 박스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버튼로고는 실로 수가 놓여있습니다만 정교하지 못합니다. 제가 외국서 만들어진 제품을 많이 봤는데 이런 방식의 수를 놓은 문양들은 대개 허술하더군요. 이 제품도 중국산 입니다. 우리 나라 동대문이 훨씬 정교합니다. 버튼 로고 밑에 있는 것이 보드 캐리용 밴드 입니다. 그 밑으로 차례대로 주머니가 세 개 달려있습니다. 빨간색의 로고는 위슬러-블랙콤 로고입니다. 이것은 제가 구입하여 부착한 것으로 원래 제품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래 제품은 상당히 밋밋합니다.






먼저 이 가방의 가장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스노보드/스켑을 캐리하는 밴드를 살펴봅니다. 연결 고리는 일반적인 가방들이 채용하고 있는 그런 형태입니다. 채우면 ‘딸깍’ 소리가 나는 그거 말이죠. 그리고 끈은 당연히 줄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밴드의 양쪽 끝은 스노보드의 엣지에 의해 상하지 않도록 가죽 재질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보드를 달면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그 모습을 공개합니다. 뒤의 이불은 의도된 배경은 아닙니다만 ^^; 백팩의 사이즈를 짐작하실 수 있도록 제 몸무게와 키를 알려드립니다. 저는 173센티미터에 60킬로그램, 그리고 제 보드는 155 사이즈 입니다.
원래는 바인딩이 결합된 상태에서 달아보아야 하지만 지금 바인딩이 다른 곳에 있는 관계로 보드를 그냥 비닐 시트를 씌운채 달아보았습니다. 실제고 바인딩이 결합되어 있는 보드를 달면 바인딩 각에 따라 보드가 약간 비틀어 지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깨에 받는 힘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어깨 밴드에 가슴과 허리에 묶는 밴드가 있습니다. 이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부츠와 데크, 바인딩의 무게는 꽤 중량감이 있죠. 등산용 배낭을 많이 사용해 보신 분들은 가슴과 허리 밴드가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사용자를 배려한 장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간단하게 기존의 보드쌕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보드쌕의 장점이라면 보드와 바인딩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장비 보호가 잘 되며 복잡한 곳에서 다른 사람에게 엣지로 위협(?)을 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제게 보드쌕이 참 불편했던 점은 바로 보행시에 종아리 부분에 자꾸 닿는다는 점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허리를 깊숙히 숙이고 보행해야 합니다. 이는 건강에 아주 치명적이죠. 반면에 이 백팩은 일단 보드가 등에 바싹 붙는 것이 아니라서 종아리에 접촉을 하지 않습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왼쪽과 오른쪽 사진을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선글라스 포켓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방 맨 앞에 달려서 포인트의 역할을 합니다. 이 가방을 책가방으로 주로 사용하는 저에게는 가장 유용한 수납공간입니다. 왠만한 선글라스는 무리없이 들어가도록 넉넉한 공간이며, 오른쪽 사진에 제가 엄지손가락으로 만지고 있는 검은 부분은 융으로 처리 되어 있어서 선글라스를 다른 케이스에 넣지 않고 그 자체만 집어넣어도 렌즈에 손상이 되지 않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제것은 나이키 스포츠 선글라스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포츠 형태가 아닌 일반 안경 형태의 선글라스 수납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선글라스가 아니더라도 자잘한 용품, 혹은 필통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단, 보드 캐리시에는 이 부분에 강한 압박이 전해지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것은 선글라스 포켓 위쪽에 위치한 주머니입니다. 이 가방을 살 때 각각의 주머니에 수납용도를 설명해 놓은 조그마한 tag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때 CDP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크는 양옆으로 달려있어서 이어폰 줄을 빼는 것이 양방향으로 다 용이합니다.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 될지는 아직 그런 경험이 없어서 미지수입니다만, CDP를 캐링 파우치에 넣어서 가지고 다닌다면 충격은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외부에 있는 것 중에 가장 큰 주머니 입니다. 그렇지만 자크로 된 것도 아니고 단순히 고리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조금 부실한 느낌이 듭니다. 주머니 안에는 별도로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메쉬로 된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핸드폰을 집어넣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담배피시는 분들은 담배나 라이터 넣어두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뻥 뚫린 공간에 주로 지하철에서 읽는 책이나 신문을 집어넣습니다. 넣고 빼는 것이 번거롭지 않기 때문이죠.






자, 이제 가장 큰 수납공간입니다. 가방은 물론 양방향 자크로 여닫게 되어 있습니다. 가방을 열면 그림에서 보시는 것 처럼 메쉬 처리된 또다른 작은 주머니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열쇠고리를 편하게 넣기 위한 작은 고리도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가방 안쪽에는 밴드로 나뉘어져 있는데, 전혀 튼튼하지 못한 얇은 천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노트북 등을 수납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래서 주로 구겨져서는 안되는 A4 사이즈의 문서들을 수납하는 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뒤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방 뒤쪽은 모두 검은색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사용자의 건강을 많이 고려한 듯 피로도를 줄여주기 위한 쿠셔닝 시스템을 채용했다는 것입니다. 등판은 거의 1센티미터 두께가 넘는 쿠션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깨 밴드도 마찬가지로 꽤 두꺼운 쿠션으로 처리되어 있어 어깨에 메었을 때 전체적으로 밀착되는 느낌이 좋습니다. 특히 어깨끈과 가방이 이어지는 부분의 박음질은 꽤 넓은 면적에 통짜 스타일로 되어 있어 상당히 튼튼해 보입니다.






어깨 밴드에 달린 버튼 로고입니다. 가방을 메면 어깨 쪽에 선명이 보이죠. 사실 저도 이 가방을 샀던 이유가 비시즌에도 보더로서 비춰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학교 메고 다니면서 가방만 보고 ‘보드타세요?’라고 물어봤던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 밑에 고리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조그만 후레쉬를 달고 다니는데 씁니다. 양쪽 모두 달려있습니다. 우측 상단 그림에 보이는 것은 역시 어깨 밴드에 달린 조그만 밴드입니다. 저는 이곳에 핸드폰 케이스를 달아 가지고 다닙니다. 이것도 양쪽으로 달려 있습니다. 본인이 개발하기에 따라 ‘참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사진들은 가슴과 허리 밴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슴 밴드는 위치 조정이 가능합니다. 여성분들에게 매우 유용하겠죠?






자 옆에 있는 포켓입니다. 주로 저는 물병과 우산을 넣어두는데 사용합니다. 외국서 나온 가방들(예: 노스페이스)은 대개 이런 물병 포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대학 돌아다녀 보면 특히 여학생들 중심으로 생수병들 많이 들고 다니는데, 그럴때 이런 가방이 아주 유용하겠죠. 저는 이 가방 메고 인라인 타면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의 사진들은 3단 우산과, 2단 자동 우산을 각각 넣어 놓은 사진입니다. 아주 실용적이죠.






이것들은 기타 실용적인 수납공간들입니다. 좌측은 물병 포켓 반대쪽에 달린 주머니입니다. 찍찍이가 붙어있어서 여닫기 용이하고 보호하고 싶은 물건을 보관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저는 이곳에다 카메라를 넣고 다닙니다. 그런데 뚜껑이 잘 안열려서 물건 넣고 꺼내기가 수월하진 않습니다. 우측은 CDP 넣는 주머니에 있는 연필꽃이입니다. 외국 애들은 필통을 잘 안가지고 다니다봐요. 외국서 나온 가방 대부분에 이런 식의 연필꽃이가 달린 것을 보았습니다.

자 이렇게 제품의 외관과 세세한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쯤되면 여러분은 과연 이 제품이 어느 정도의 실용성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하실 겁니다. 특히 사진상으로는 잘 알수 없는 용량 부분에 관해 많이 궁금해 하실줄 압니다. 그래서, 보여드립니다!



우선 저는 주로 책가방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책을 집어 넣어 보았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꽤 많은 책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책장 한칸에 있는 책을 다 집어넣었는데고 다 채우고 난 뒤에 손잡이 부분쪽으로 약간의 공간(고글이 하나 들어갈 정도)이 남습니다. 이 정도면 책가방으로서의 용량은 만족합니다.






책가방으로 사용할때의 모습입니다. 이때에도 책이 많이 들어가면 무겁기 때문에 가슴밴드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그렇지만 허리밴드는 좀 촌스러워서 보통 하고 다니지 않습니다. 마지막 사진 보시면 허리밴드 같은 것이 조금 지저분하게 늘어지는 그런 경향을 보입니다. 허리밴드는 잘 처리하지 않으면 좀 지저분해 보이죠.


그렇다면, 이 가방을 사서 책가방으로만 쓸것이냐?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이 가방의 최대 장점은 보드 캐리이죠. 그럼 어느 정도의 보드 장비가 들어갈까요?



좌측 상단은 이 가방으로 운반할 수 있는 장비들을 모아놓은 사진입니다. 그 옆사진은 모든 장비를 넣고 헬멧을 달아본 사진입니다. 헬멧을 단 상태로도 보드의 캐리가 가능합니다. 부츠 한켤레, 물병, 카메라, 장갑, 비니, 헬멧, 고글, 기타 액서세리 등이 들어가며 보드복 바지 한벌 정도를 잘 펴서 넣을 정도의 공간이 남습니다. 보드를 캐리한 채 맨 사진은 글 앞부분에서 보여드렸습니다.




이상 버튼 데이 하이커의 특징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제 사용경험을 위주로 장점들을 주로 알려드렸는데요, 이젠 경험을 토대로 사용하면서 나타났던 단점들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의 해상도가 좋지 못해 사진상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자세히 보시면 조금씩 시커멓게 된 부분이 보일것 입니다. 맞습니다. 노란색으로 처리된 부분이 너무 때를 잘 탑니다. 특히나 아랫부분 쪽은 강의실 책상 바닥에 내려놓으면 바닥에 직접 닿는 부분이고 지나가는 사람의 발에 채일 가능성도 높은 곳이데 말이죠. 조금만 먼지가 묻어도 금새 시커멓게 변해 버리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앞서 보여드렸던 그 주머니죠. 저는 주로 책이나 신문을 집어넣는 곳 말이죠. 그런데 비가 오면 이곳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메인 수납 공간으로 까지 침투되곤 합니다. 그리고 생각해봤는데 겨울에 슬롭에서 이걸 메고 보딩을 한다면 만약 넘어져서 한 두바퀴 뒹굴 경우에 이곳으로 눈이 쏟아져 들어올 위험성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의 주머니 두개를 지탱하는 것 치고는 좀 연결부위가 약한다는 느낌입니다. 딸랑 딸각이 하나죠. 이걸 열어놓고 다니면 가방 바깥으로 주머니 위가 벌어져서 보기 흉합니다.






자 이것은 평상시에 사용하시는 분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됩니다. 솔직히 대학생들 책 많이 가지고 다닙니까? 그렇지 않죠. 사물함도 사용하고 뭐 그러니까 무거운 책 몇 개 안됩니다. 그런데 이 가방에 책을 적게 넣으면 사진처럼 가방 윗부분이 푹 가라앉아 보입니다. 너무 거추장스럽게 큰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역시 원래 목적이 백컨트리를 위한 것이다 보니 책가방용으로는 조금 부적절한 면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몇몇 사소한 단점들이 눈에 띕니다. 방수가 조금 약하다던지, 가방 자체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는 점도 단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 전체적인 평가

전체적으로 그리고 주관적인 견지에서 버튼 데이하이커는 꽤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책가방으로 사용할 요량으로 구입한 저로서는 말이죠. 실제로 용량이 커서 어디 놀러갈때도 배낭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원래 백컨트리용으로 나온 물건이기 때문이죠. 몇가지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데이하이커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의 창조적 활용을 통한 무한의 가능성을 가진 백팩이라고 생각됩니다.




* 추천 & 비추천

저희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분에게 필요하고 어떤 분에게 필요치 않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 필요하신 분
    
    시즌에 스놉, 비시즌에는 스켑 및 인랸을 타시는 분(모두 캐리 가능)
    걸어서 15분 이내의 거리에 보드장이 있는 곳에 사시는 분
    보드장 라운지에서 주차장으로 이동하실 때 편리함을 추구하시는 분
    비시즌에도 책가방으로 보더티를 내고 싶은신 분

  - 불필요하신 분

    시즌버스를 타고 다니실 분 -> 보드쌕이 화물칸에 넣었을 때 장비 보호에 유리.
    자가용을 타고 다니실 분 -> 캐리어 사시거나 차 안에 넣으시면 됩니다.
    덩치가 왜소하신 분 -> 가방이 생각보다 큰 편입니다.




* 작성 후기

오늘 하루종이 옥상에서 캠코더 들고 장비 다 꺼내서 촬영했더랬습니다. 분위기 내려고 보드복 입고 하려다가 31도라는 이야기 듣고 포기했습니다. 차마^^; 이번 경품 이벤트가 이 사용기 작성의 동기가 되었습니다. 비록 동기는 불순하지만 요새 이 가방에 관심 보이시는 분들 있던데, 제 사용기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타 이 가방에 대해 물어보고 싶으신 분을 리플을 이용하여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걸 A/S 정신이라 하죠. 그런데 죄송하지만 국내 판매처 및 가격에 대한 정보는 가지고 있질 않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긴 사용기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엮인글 :

댓글 '22'

feelthevibe

2002.08.29 15:29:21
*.213.0.2

되게 갖고싶던 백팩인데... 정말 대박사용기임다... 사진두 깔끔하구 뒤에 이불도 인상적이네염.

[야]낙엽전사[돌]

2002.08.29 15:33:32
*.126.245.243

와 정말 좋은 사용기임다.......옥상에서 사진찍기도 힘들었을듯...
굿임다.....

sky

2002.08.29 15:49:06
*.51.80.161

오웃 주금이내요!... 잘 봤습니다...

o/t man

2002.08.29 16:56:48
*.51.80.161

다시봐도 압권입니다!... 사진링크 오래 오래 보존해 주세요.

Mt.Grouse

2002.08.29 17:17:46
*.177.111.128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P

2002.08.29 20:54:46
*.48.16.133

진정한 대박 사용기입니다.
이틀동안 올라온 글을 보구서 저는 사용기 올릴 엄두가 않나네요.. (장갑..장갑..)

디리리용쓰

2002.08.29 23:24:59
*.217.162.25

앗 -_-이거 저희학교에 어떤 형 매고 다니던뒈 -_-

40i

2002.08.29 23:32:34
*.243.84.253

헉.. 사고싶다 ㅜ_ㅠ 백팩..

Mt.Grouse

2002.08.30 01:06:52
*.177.111.128

디리리용쓰님, 그분 것도 위슬러 로고 있나요? 있으면 난데.. ^^

[狼]요한

2002.08.30 01:53:44
*.186.47.133

와 정말 대박 스럽군요...때단하네요....

노가다[Yo]ONE

2002.08.30 09:57:11
*.193.226.66

보드백팩만드시면 대성하실꺼 같은뎅.. ^^

날아라쏭

2002.08.30 16:40:32
*.251.76.10

황당할뿐이외다...어떻게 저럴수가..정말 갖고 싶은졍~??~~~*

감자퍽탄

2002.09.05 23:07:39
*.207.144.252

저도 정말 갖고싶었던건데..너무너무 감사하네요..^^;

나아닌나

2002.09.11 09:42:20
*.36.171.186

음..잘읽었슴당

김시훈

2002.10.12 22:29:25
*.221.32.39

ㅠ.ㅠ
갖고 싶은데.. 제가 덩치가 작아서.. ㅠ.ㅠ

!*코리or)03

2003.02.06 03:42:13
*.207.64.14

와....이렇게 써야 일등하는구나...
정말 감동 그 자체...+.+

ⓚⓐⓩⓤ

2003.02.06 04:05:46
*.153.110.187

자랑하실만 하네요.... 정말 잘 쓰셨어요..

no1rookie

2003.02.06 09:33:09
*.200.108.106

에구... 사용기 쓸려던 마음이 사라지네요... ^^;

아로미

2003.02.07 11:36:23
*.204.205.253

오호~~ 자랑할만 해~~ 잘 썼군~~ ^^ 잘 읽었따앙 나도 도전하구 있어 (암도 안보겠지 하구 리플 막 달구 있음 ㅋㅋ)

보람찬개치기소년

2003.02.08 22:45:50
*.39.65.137

앗.. 저랑 똑같은 가방 쓰시네요.. 저도 작년에 캐나다에서 샀는데..
제껀 빨강~ 보드타러 다닐때 아주 편리하죠..
근데.. 인라인을 어디다가 넣는다는 말씀이죠??
제 인라인은 안들어가던데..

452

2003.03.13 09:34:52
*.190.74.45

이가방 저도 있는데..전 작년 11월에 R에서 구매했음다 전년도 모델이라고 6만원인가에 구매했걸랑요..
인라인과 보드캐리 평상시엔 책가방으로 쓰고있음다...

으아~

2014.01.22 16:27:14
*.210.157.95

잘 보고 갑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2657
267 바인딩 살로몬 SP6 -- 사용기 [15] [야]낙엽전... 2002-08-31 9 4202
266 장갑 drop zippa! [11] 안군 2002-08-30 1 3628
265 보호장비 [헬멧+고글] 보에리 헬멧 + 스미스 고글 [19] [馬]혜진-☆[... 2002-08-30 10 8113
264 장비전반 버즈런 팀/버튼 MGT/버튼 존 사용기 [1] 곽태호 2002-08-30 5 3178
» 가방 보드 캐리 가능한 버튼 데이 하이커 '01-'02 [22] Mt.Grouse 2002-08-29 13 5418
262 바인딩 드뎌 공개하는 저의 SP6 입니다.(수정버전) [5] 쌀로몬짱 2002-08-29 4 4565
261 장비전반 제 장비 살펴보기와 새장비 구입기(대박사진) file [31] 파삥수[Yo]ⓞⓝⓔ 2002-08-29 17 4531
260 바인딩 심스의 링크(Link)에 대한............. file [6] 그러게 2002-08-28 5 3572
259 바인딩 버즈런의 super-rex [4] 바주란 2002-08-28 9 3584
258 고글 Oakley M-Frame 사용기. [3] [라인]Mel 2002-08-28 6 3505
257 부츠 쌩초보의 관점에서 본 32-Yota 리뷰입니다. [7] SiBi 2002-08-28 18 3607
256 바인딩 냐하하핫..cfx..너의 베일을 벗겨주마...ㅡㅡ^ file [9] gkagudwns 2002-08-28 15 3503
255 데크 00-01 lib-tech jamie lynn & 99-00 salom... [1] osot 2002-08-28 22 3158
254 데크 01-02 라이드 프로파일 156 사용기 [1] 세준 2002-08-28 18 2314
253 데크 01-02 버튼 커스텀 164 사용기 [2] 세준 2002-08-28 19 3513
252 장비전반 02-03 다니엘156/SP6/말라뮤트(수정) [4] styx 2002-08-27 10 3432
251 바인딩 버즈런 02-03 엑스게임 file [5] 오창석 2002-08-27 6 3883
250 데크 M3 157 [1] 승회 2002-08-27 18 2898
249 부츠 다이얼로그 01-02 검정색 file [3] 오창석 2002-08-27 16 3980
248 데크 FS150-155 여름 리뷰~~ file [1] 오창석 2002-08-27 15 4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