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laration%20765.jpg 라이더 스펙

신장:183

체중:78

스탠스:레귤러 15,-9

보딩경력:7년차쯤

사용장비:0203 버튼 세븐, 0304 얼라이언 백맨, 0405 엔데버 파보, 0506 버튼 언잉크, 0506 사피엔트 pnb1, 0506 롬 에이전트

 0809 모뉴먼튼 러브리스,0910 모뉴먼트 블랙블랙 rc

보딩스타일:그라운드트릭만 하다가 작년말부터 파크에 들이대기 시작함!

 

amplid?? 많은 보더 분들에게 너무나도 생소한 브랜드일거라는 생각됩니다! 저역시 지인의 소개가 아니었다면

이런 브랜드의 데크도 있나 할정도로 우리나라에서의 인지도는 미비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유럽쪽에서는 꽤나 유명한

뉴스쿨 회사이며 데크 역시도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 브랜드 이며 생산은 엘란공장에서 제작합니다!

하지만 기타 엘란에서 제작되는 데크와 달리 좀 특별한 구석이 있습니다! amplid는 엘란에서 만들지만 재료공급및 선정을

본인들이 하며 검수까지도 amplid 자체에서 한다고 하더군요! 비록 자체 공장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자체 생산하는거에 버금가는 아니면 혹은 자체 생산보다 더한 관리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덕분인지 제품의 퀄리티와

마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amplid에서 상당한 라인업의 데크가 나옵니다!

그중 제가 Declaration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앰플리드 데크와의 그래픽의 차이와 올라운드성이 강한 데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픽은 amplid데크중 유일하게 아트스틱 버젼입니다!^^ 그만큼 희소성도 있겠죠~^^

데크는 기본 스펙이 미드와이드에 미드 라이즈(살짝 역캠)이며 베이스는 신터드 6600입니다!

가장 가벼운 데크이기도 한듯합니다!! 샾에 있는 동일 사이즈의 데크들과 비교해 봤을때 가장 가벼웠습니다!

 

1.라이딩

-솔직히 저는 라이딩이 좋은편이 아닙니다! 그냥 기본적인 카빙과 스위치 라이딩 정도와 어설픈 슬라이딩턴정도 ㅎㅎ

보드를 충분히 즐길수있을정도는 타는 편입니다! ㅎㅎ

미드 와이드라서 솔직히 촥촥 감기는 맛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불꽃카빙과 카시레벨 정도의 라이딩을 원하는것이 아니기에

큰 불만 없이 타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까지 타본 대부분의 역캠(yes,블랙블랙rc,evo)은 리바운딩을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Declaration은 심한 역캠이

아니어서 그런건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프레스를 주면 주는 만큼은 아니지만 리바운딩을 선사해 줍니다! 그리 소프트 한 편이 아니

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엣지 그립력은 새데크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상당한 편입니다! 마지막까지 잡아주는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새데크여도 그립력이 좋지 않은 데크도 많으니까요~^^;;

왠만한 강설과 아이스정도는 크게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그렇다고 모글을 부셔 버리고,

김연아의 피켜 스케이팅처럼 아이스를 가르지는 않으니 참고 하셔야 합니다!!

 

2.그라운드 트릭

-제가 할줄 아는게 b/s180, 토f/l180,스위치토f/l180,널리 레이트 360,알리180, 알리 360 정도 입니다!

머 자신있게 할줄아는건 없지만 흉내는 냅니다! ㅎㅎ

우선 Declaration 탄성이 좋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타본데크중에 탄성은 0405 엔데버 파보와 얼라이언 백맨이었습니다!

두데크다 소위 명기로 인정을 받았지요~ㅎㅎ 하지만 Declaration을 타는 순간부터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탄성도 가장 좋으며 반응성 역시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 알리 칠때 대부분의 데크들이 테일의 프레스가 들어갔다가 팅겨져 올라오는데 Declaration은 알리를 치며 바로 올라옵니다!

높이도 상당한듯 느껴 졌습니다!  미드 와이드라서 랜딩역시 안정적입니다!

각 회전 트릭을 할때도 팝도 그전보다 좀더 수월했으며 랜딩도 편안했습니다!

약간의 역캠이 역엣지의 위험역시도 어느정도는 줄여주는듯합니다!

가볍고 소프트 하지는 않지만 다루기 쉽다! 그리고 충분한 탄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정의 할수있을듯합니다!

작년 시즌부터 그라운드트릭이 늘지 않아서 별로 매진하지 않았었는데..

Declaration을 갖고 슬로프에서 이곳저곳을 휘젖으며 그라운드 트릭을 하는 재미를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3.파크

-제가 파크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충분한 정보를 드릴수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킥커는 총 세번정도 뛰어봤습니다! 베이직만요~^^;; 좀더 기술을 연마해서 스핀계열의 느낌을 알려드려야 하는데..

실력이 미천한지라 나중에 스킬업을 해서 추가로 꼭 사용기를 올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베이직을 뛰었을때는 베이스 속도가 빠른편이어서 체킹을 잘 하셔야 할듯하구요~ 공중에서의 안정감은

좋았습니다! 제가 랜딩을 안정적으로 한거 보면 나쁘지는 않은거 같더군요~ ^^

랜딩역시 미드 와이드인만큼 확실히 안정되어 있구요~ 스핀을 하게 될날이 기달려 집니다!

제가 원래 에어보다는 지빙을 더 좋아 합니다! 그래서 지빙을 마구 마구 하고 싶지만

간만에 사본 고가의 새데크인지라 아끼느라 아직 들이 대보질 못했네요~ 데크는 소모품일뿐인데~ㅠㅠ

역캠이니 아무래도 프레스 주기는 좀더 수월할듯하구요~ 하체힘만 받쳐 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듯 싶습니다!

지빙시 Declaration의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부분이 있습니다!

사진의 베이스 부분에 있는 로고 주위의 하늘색?파란색?부분입니다! 이부분은 Declaration 베이스 기술의 핵심인

ABT 입니다! 이 부분의 금속 격자코팅 성분이 지빙시 레일과 박스에 마찰에 의한 열의 발생을 최소화 시켜서

데크의 베이스 변형을 막아 준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쿨베이스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4.총평

-요즘 스노우보드 시장이 용도에 맞게 많이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지빙용 데크부터해서 라이딩용 데크와

파우더용 데크등등 점점 나누어 지는 추세 인듯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더들이 모든면에서 두루두루 좋은 성능을

보이는 데크를 타기 원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구요. 그런부분들이 보딩을 즐겁게 해주는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Declaration이 제 보딩을 아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리라 믿습니다!지금까지 그래 왔기때문입니다!

처음 성우 알파에서 바인딩을 채우고 디클래이션을 탄 순간부터 오늘 브라보걸과의 아쉬운 작별을 한 5일여의 시간동안

정말 신나고 즐거운 보딩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간을 행복한 보딩을 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헝글분들  눈이 남아있는한까지 달리시고 안전보딩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2'

숑나간다

2010.12.10 11:36:00
*.233.122.10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엠플라이드 데크에 관심이 많은 1인으로서 좋은 사용기네요 ^^

안녕뽀도도

2010.12.10 13:50:52
*.68.7.85

좋은보드지만 넘비싸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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