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타던 장비는 0506 burton vapor 154 / 살로몬 릴레이 xlt 바인딩 / 살로몬 f24 ltd 부츠를 사용했었습니다

 

vapor 154로 대략 4년 평균일수로 270에서300일 사이정도 탄거같네요~

 

기존장비에 허접한 설명은 밑에 있구요~ 이번년도에 데크를 바꿔야 되겠단 생각이 들어서 온라인을 뒤적거리다 이월 vapor

 

가 눈에 들어와서 그걸 구매하려다 이월 method 155사이즈가 보여서 직접가서 눈으로보고 만져보고 한정판인것(전세계 500장 생산

 

112번째 생산모델)과 옆에계시던 method 오너분 (보더분 아우라가 넘치시더라구요^^ 약속대로 언제한번 라이딩 꼭 같이해보고 싶

 

습니다~~(_ _) ) 에 설명에 반쯤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제마음에 불을 붙여주셔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버튼 데크는 다들 잘아시겠지만 ics 방식이라 est 바인딩을 써야하더군요...ㅡㅡ;;; 바인딩과 부츠는 기존것도 만족하고

 

있던터라 고민하다가 이왕가는김에 장비갈이 다해보자는 생각에 바인딩과 부츠도 구입하게되었습니다...(기존 부츠가 기능적으로

 

는 아무이상없었지만 많이신다보니 방수력이 떨어져서 습설인날 발이 퉁퉁 불고 냄새도 장난아니어서요...^^;;;)

 

그래서 조합한 셋팅이 0910 burton method 155 / 1011 c60est / 1011 slx 가 되었습니다

 

지산이 개장하면서 새장비를 타보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몸도 눈에 적응안된상태에서 새장비 매고 올라가면 어떤점이 기존

 

느낌에서 좋아졌는지 느끼기 힘들거 같아서 3일정도는 기존장비를 들고 탄후 새장비를 느껴보았습니다

 

일단 새장비를 타보며 느낀점은

 

 

method에 장점인 가벼움... 정말 감탄이 나옵니다.... vapor 154 사이즈보다도 가볍더군요.... 몇일전 여성용 140초반 데크셋팅된 장비

 

보다 가볍더군요...종종같이타는 동생중 엘란에서 나온 elan inverse.. 데크에 c60을 장착한 동생이 있는데 들어보니

 

그셋팅보다 가볍습니다...   일단 파크쪽은 오픈을 안했고 실력도 많이 모자라서 크게 언급은 못하겠지만....

 

일단 지금것 써본 장비중 가장 가볍습니다(물론 파크등에서는 그 가벼움이 독이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캠버가 생각보다 높지 않더군요.  바닥에 거의 붙는 느낌입니다.... 리바운딩감이 약할려나 하는 마음이 언듯들더군요...

 

하지만 기존에 쓰던 베이퍼도 캠버가 높지않았어도 리바운딩감이 좋았기에 크게 걱정하진 않았습니다

 

또한 데크 두께가 t6 두께에 반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제원상 플렉스는 5더군요(커스텀이 5던가요?)... 더 말랑거린다는건데...  기존에 나름 하드한 데크들만 써왔던터라

 

타다가 부러지는거 아닌지 솔직히 조금 걱정되더군요....

 

 

일단 가벼움만이 장점인가??? 란 생각에 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시즌초라 설질이 습설이라 가볍운 느낌말고는 크게 와 닿지 않

 

습니다.... 음.... 데크 베이스도 생각보다 빠르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기존 vapor 154보다 느린거 같습니다....

 

같이 라이딩하던 형에 t6....가.... 제가 먼저 출발했는데도 몇턴하면 앞으로 쑥 치고 나갑니다....ㅡㅡ;;;;

 

이거.. 가볍기만 하고 끝인가? 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4일정도를 탄거같습니다~ 습설이라 그러겠지라고 생각하며 설질이 좋아

 

지길 바랬고 드디어 날이 추워지며 강설이 되었지만 강설에서도 마찬가지 느낌입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샾에 가져가서 왁싱을 해보았습니다~ 베이스가 하얀색이라 흰색왁스를 쓰지 않으면 얼룩이 남는

 

다는 말이있어서 흰색왁스를 찾았지만 없어서 그냥 핑크색 왁스를 사용하여~ 깨끗히 밀어달라고 부탁하니 다행히 얼룩은 안남더군

 

요~

 

 

다시 데크에 올라타봤습니다~ 기존에 안나가던 느낌은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엄청빨라진 느낌이 듭니다~^^;;;; 왁싱이 문제였더

 

군요...ㅡㅡ;;;  새데크구입후 3일만에 왁싱해보기는 처음입니다.... 요즘 계속된 추위에 강설이 되었습니다 라이딩을 해보는데...

 

기존 베이퍼에 비해 조금더 다이나믹하게 잘 말아줍니다... 리바운딩감도 더 좋습니다....반응이 바로바로옵니다...

 

제가 라이딩자세가 약간 일반적인 자세보다 다운을 많이 주고 타는 자세인데요.... 힐턴에서 많이 무너지던 라인이 정말 잘

 

잡아주며 말려줍니다..... 

 

특히 숏턴을 칠때면 말리는 감이 예술이더군요....롱턴시에도 떨림등은 없었습니다.... 

 

페이키라이딩 시에도 테일(선행)쪽이 말리는 느낌없이 기존 vapor에 비해서 조금더 안정적인 카빙라인을 그려줍니다...

 

지금까지 라이딩때문에 나름 하드한 데크를 선호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녀석은 타본 데크중 가장 소프트한 데크...이고

 

캠버도 가장 낮은데크여서 정말 좋은눈에서의 감이 궁금했었는데요... 

 

바인딩과 부츠가 바뀌며 그 특성도 어느정도 작용이 되었겠지만... 라이딩감이 하드한데크보다 좋으면 좋았지

 

전혀 밀리지 않더군요~ 엣지체인지시 리바운딩 감 또한 방방 몸을 띄어주는게....  라이딩만 놓고 봤을때는 정말

 

만족스럽더군요.... 지금까지 소유했던 데크중 가장 만족스러운거 같습니다

 

알리등을 쳐볼때도 소프트한 탓에 기존 데크들보다 한템포 여유있게 튕겨줍니다~

 

좋은장비써도 안되는건 잘 안되는걸 제가 몸소체험했기에....ㅡㅡ; 

 

장비빨이란 말을 솔직히 별로 믿지는 않았었습니다....

 

 

지금까지 라이딩을 해오며 vapor도 좋긴 하지만 최근 모델에 t6 나 커스텀x 등과 바꿔타볼기회가 가끔있어서 바꿔타보면

 

라이딩시 일장일단이 데크마다 있단 생각을 갖게 되었고 가벼운 만큼 잃는것도 많구나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위에서 언급한 t6 와 바꿔타보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확연히 메써드에 장점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장비빨이 있긴하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라이딩기준입니다...

 

얼마간 더 타다보면 좀더 디테일한 느낌과 단점등도 느껴볼수있을듯합니다...

 

 

지금까지 느낀점을 요약하면

 

가볍고 소프트하면서도 라이딩시 하드한 데크보다 더 칼같은 반응성과 리바운딩감을 느끼게 해주네요...

 

그라운드 트릭은 일단은 알리360 에서는 좀더 체감되는 체공느낌이 좋구요 펌핑계열인 bs360 bs180 등에서는 체력이 동일해서인지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듭니다

 

파크등에서는 어떤 느낌일지는 조금더 실력을 업시키고 느껴본후 올리겠습니다....

 

어지러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c60.jpg


댓글 '12'

stay

2010.12.10 15:51:34
*.16.197.101

샵에서 들어봤는데 정말 가볍더군요 . 베이퍼랑 T6는 완전 철근무게 던데요 . 그러나 별로 부럽진 않습니다 ~ 전 고속카빙만 하기 때문에

쿠미

2010.12.10 17:15:20
*.87.63.230

데크 오늘 분지러 먹었습니다^^;;;;; 신상 메써드로 다시 구입했습니다....ㅡㅜ

유덱

2010.12.11 00:19:44
*.241.151.50

헉.....112번이 떠났나요? 이제 125번 제 메순이만 남았군요....

그런데....어쩌다 부러 지셨는지?

쿠미

2010.12.11 02:13:35
*.108.47.58

고속 풀카빙하다가 급브레이크 걸면서 무게중심이 뒷쪽으로 실리며 오른쪽 바인딩 바깥쪽이 크랙이 12센티정도 뿌직 하면서

가버렸습니다..ㅡㅡ;;; as 받으러 갔더니 버튼코리아 직원분이 자신이 타는 메써드 as일본에서 판별할때까지 렌탈해 주신다고 하셔서 또부러지면 어쩌냐 하니 부러져도 괜찮다고 하셨으나... 제가 쫌 험하게 타다 다시 부러뜨릴까봐.... 남에 장비 타는거 망가트리는게 싫어서요.... 크랙간선을 보니 as받기 힘들거라 as직원분도 그러고... 그냥 제 생각에도 지금까지 경험으로 봐서는 받기 힘들거 같아서요^^ 할인쿠폰받아서 신상메써드 158짜리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ㅎ 기존거는 가지고 왔고요

오늘 슬롭에 올라가서 5번정도 신상 메써드 타봤는데요... 리버스캠버 느낌이 어떨지 무지 궁금했는데요.... 좋네요^^ 일단 돈이무지 아까웠는데요... 슬롭에 올라가서 타보니 아깝다는 생각은 없어졌습니다^^  신상은 좀더 강하길 바래야죠^^;;;;ㅎ

유덱

2010.12.11 02:33:59
*.241.151.50

갑자기 헝글 어디에선가 베이퍼 노즈쪽 부러져서 글올리신분이 생각나네요...

이거참....문득 속빈 강정이....무섭군요

쿠미

2010.12.11 02:55:33
*.108.47.58

그러게요^^;;;; 복불복인건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0506 베이퍼 같은경우는 죽어라 타며 파크도 들어가고 그라운드 트릭도하고해도 아직까지 멀쩡합니다.... 근데 메써드는 8일만에....ㅎ 신상메써드는 조금더 튼튼해 보이기는 하던데 일단 타본느낌은 역캠버라서 그런지 무지 잼있네요...ㅎ 라이딩 감도 좋고요.... 리방운딩도 다 되고 활주능력도 좋고 5번 슬롭 내려와본후 제마음을 사로잡아 버린 데크가 되어버렸습니다~;;;; 내구성만 받쳐준다면 정말 4시즌 이상 같이 하고싶은 녀석이네요....

이번에는 제발 안뿌러지길.....ㅡㅡ;;;;;;;

쿠미

2010.12.13 00:01:06
*.108.69.57

유덱님~~ 잘생각해보니 트릭하다가 분지러 먹었습니다^^;;;; 라이딩하다가 그랬다고 했는데요~ 잘생각해보니 아무래도 트릭하다가 크랙이 간거 같네요~ 라이딩만 하신다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

유덱

2010.12.11 03:28:17
*.241.151.50

ㅎㅎㅎ 1011 메쏘드 궁금하네요~신상 메소드 사용기도 올려주세요~

이번엔 꼭 4시즌 이상가는 데크가 되기를 ㅎㅎㅎㅎ

베이스가 지산이라고 하셨던거 같은데...ㅡㅡ?

언제 시간 되면 지산에서 함 뵈어요~

그럼 안전 보딩하세요~

쿠미

2010.12.12 09:57:20
*.220.157.231

유덱님 감사합니다~(__)ㅎ 1011메쏘드는 느낌이 틀린게 확연히 느껴집니다~ㅎ 근데 사실 한번 부러지고 나니~ 살짝 걱정도 되고 그럽니다~ 어쩌다보니 버튼 충성고객이 된 느낌입니다...ㅡㅡ;;; 꼭 그런건 아닌데요.... 이데크 저데크 타봐도 제가 버튼에 길들여 져서 그런지 느낌상 버튼덱이 제일 맞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실력이 출중하다면 어떤데크던지 소화해 내겠지만~ 프로가 아니다보니 제몸에 맞는 데크를 선택하면 항상 버튼으로 가게 되네요...ㅠㅠ 베이스는 지산이고요~ 휘팍 심백시즌권도 구입은 했는데 아직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시즌권발급받아야 하는데요...ㅡㅡ;;;;ㅎ 유덱님도 혹시 지산이 베이스세요??ㅎ 유덱님도 안전보딩하세요~^^

Method

2010.12.29 13:52:17
*.91.137.52

쿠미님 mehod 리뷰 잘 읽었습니다 ~ 저와 거의 같은 생각이시네요 ~

 

전 0809 CustomX(152)  > 0910 method(155) > 1011 method(158) 이렇게 타고 있는데요

0910 method가 가장 고속 카빙시에 안정적이였습니다.

1011 method는 고속 롱카빙(크로스 쓰루계열..)시에 ... 테일의 떨림 또는 라인이 지그재그로 그려지는 현상이 있어서 .. 그냥 펀한 라이딩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일장 일단이 있는건 확실한데 ... 0910 method의 보관에 좀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ㅋㅋㅋ ( 한정...이라 )

쿠미

2011.02.08 12:13:30
*.87.63.230

안녕하세요 method님~^^ 같은 데크를 쓰시고 계시네요~ 반갑습니다~ㅎ

저같은 경우는 0910 정캠 매써드도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1011매써드가 훨씬 재미가 있더라구요~

고속라이딩으로 숏턴 미들턴 롱턴시 저같은 경우는 테일의 털림이나 라인이 틀어지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또한 엣지체인지시 리바운딩감은 거의 배로 좋은 느낌이 나더군요~^^ 물론 서로에 라이딩스타일 차이에서 오는 견해차라고 생각합니다~

데크문제인지 c60est와에 궁합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1011 method도 이주일 만에 테일쪽이 바인딩 뒷쪽부터 크랙이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렌탈을 method 0910모델로 하나 받아서 탔었는데요... 그것도 다시 크랙과 베이스바닥쪽을 세로로 쪼개먹어버렸습니다....ㅡㅡ;;;;  이번시즌 한달여 기간동안 method를 총 3장 해먹었습니다~^^;;;;ㅎ 0910 모델 2장 1011모델 1장...요~^^;;;ㅎ 지금은 1011모델 크랙한뼘반이상 간 데크에 강력접착제 들이 부어가며 타고있습니다~ㅎ

보관꼭 잘하시길 바랍니다~^^ㅎ 전 담시즌에도 1112 method 모델탈려고요~^^ㅎ 비록 크랙이 자꾸가긴하지만 느낌만은 최고라 벗어날수가 없네요~ㅎ 아참 담 시즌 모델은 우드코어로 바뀐다는거 같더라구요~ 내구성에 뭔가 변화가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즐거운 보딩하시길 바래요~^^

Method

2012.01.12 15:01:14
*.91.137.50

헐 ~~~ 크랙 크랙 ~~!!!!

 

대단한 프레스를 주시네요 !!!!!!!

 

전 올해부터 모스 데크로 바꿔 타고 있습니다.

 

ICS 데크가 아닌 데크를 첨 타보는데 .. 후암 ~!!!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모스 데크에 꽂힘은........... 몇년 갈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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