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지정되지 않은 장소의 흡연은 분명 문제 있는겁니다, 그렇죠?
근데 이런거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담배 피시는 분들 있습니다.
그럼 직접가서 기분 좋게 말해보세요.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란 말도 있잖아요?? 짜증나신다고 가셔서 괜히 인상 팍 쓰시고 말했다간 말하는 분 기분만 잡치는 겁니다.
이래도 말을 안듣는다?
그럼 그냥 더럽다 생각하며 피하세요, 저런 사람들은 언젠가 더한 사람 많나서 다른일로라도 당하게 되어있습니다, 그 개념없음이 금연장소에서 담배피는데만 적용이 되겠습니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발!! 직접 가서 말하세요, 여기에 글써봤자 솔직히 아무 효과 없어요!
ps 전 흡연자입니다만 이정도는 매너라고 생각해요, 정 피고싶으시면 보드 풀고 흡연장소에서 한대 빨고 들어가심이 ㅎㅎ
그리고 다가가서 사일러님 말씀처럼 웃으면서 이 곳에서의 흡연은 안되신다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대다수의 흡연자분들은 얼른끄면서 죄송하다고 하거나 알겠다고 하시는데요..
전에 한번 그렇게말하니 당신이 내가 담배피는거 봤냐고 하더라구요..
그냥 알겠다고 자리를피했는데.. 화가나긴 나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멀찍이서 흡연사진 촬영후에 다가가서 말씀드리고 가시는분이면 사진얼른지우고
적장하반식으로 나오시면 사진 보여드리고 배경사진을 찍으려고 찍었던 부분인데 흡연하시는 장면이
있으셔서 이건으로 신고하겠다고 하면.. 도망가듯 가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