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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회사 친구들과 스키장을 가는데
일행중에 난시 근시가 겹쳐 있어서 원데이 아큐브같은 렌즈를 끼울수도 없는 상황이여서 꼭 안경을 써야 하는데
물론 처음 가는거라 고글도 없겠죠.
이런 경우 안경쓰고 타도 될까요? 제 주위에 안경쓰는 사람들은 매번 렌즈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그리고 여자의 경우 발목이 얇아서 발 길이에 맞춰 부츠를 렌탈하게 되면 꼭 발목부분이 헐렁해서
발목을 다치거나 보드 컨트롤이 안되는 사람이 있는데 두꺼운 양말을 신어도 안된답니다.
발목 보호대를 끼우라고 해봤지만 귀찬다는 분위기?
이 2가지 방법의 팁이 있으시거나 조언 좀 해 주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야간이면 그럭저럭 타겠지만 고글을 안쓰게 되면 일단 낮에 날씨가 좋으면 설맹이 와요. 거의 눈뜨고 있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안면랜딩하게되면 안경쓰고 있다가 크게 다칠 위험이 있죠...
살살타더라도 낮보딩이시면 선그라스를 지참하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발목 얇으신분은 이너부츠도 헐렁하다면 왠만하면 아대하나 준비해서 발목에 차고 타시라고 하세요...
위험할거 같네요...
이상하게 사람들이 보드는 레포츠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지... 안전장구에 대한 인식이... 좀 약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