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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랑 한 여자랑만 부부로 평생을 같이 사는 일부일처제도가 긴 인류 역사에 정착된건 정말 근래 아주 짧은
기간일 뿐입니다. 일부 일처가 아닌 나라도 아직 많구요.
워렌 버핏같이 유명하고 현명한 사람도 법적인 부인은 있지만, 같이 살고 있는 여자는 따로 있고 또 서로 다들
잘 지냅니다.
1-20년 전에만 해도 꿈도 못꿀 동성 결혼도 합법화 되는 추세고, 유럽 선진국가들 사이에선 이미 일부일처인 결혼제도에
관해 많은 논란이 있고, 늦어도 몇십년 안에는 일부 다처나 일처 다부나 다부 다처등 여러가지 결혼제도들이 합법화 될겁니다.
상황이나 교육에 길들여져서 그렇지 한 남자가 평생 한 여자랑만 살라는 법도 없고, 여자둘을 동시에 사랑 할 수 도
있는 거고, 여자도 당연히 마찬가지구요.
이게 일종의 의식의 확장이자 프리섹스주의에 관한건데, 자동차 튜닝의 끝이 순정이듯이 진정한 프리섹스주의자들은
오히려 바람을 안핍니다. 존 레논이 그런 것 처럼...
죄책감, 구속, 순종등등의 생각을 아예 않하시면 여자친구나 아내가 더 편안하고 사랑스러워 보일겁니다.
그냥 연인이나 부부끼리 구속의 끈을 완전히 놔버리고 편안하게 생각하면(어설프게 놔버리면 문제만 더 생깁니다.),
오히려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는 얘기이자, 오늘 하루종일 치킨얘기를 하두들어서 방금 아내하고
치킨에 소맥한잔 거하게 하고 취했다는 얘깁니다. ^^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