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오백일 넘게 사귀고 있는데 한두달 전부터 권태기가 온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에 남자친구 취업때문에 장거리연애까지 하게되서....
장거리에 권태기까지 힘드네요

만나면 좋긴한데 딱히 재미있거나 하지도 않고
전화 문자 채팅 뭘해도 세마디이상 대화가 지속이 안되네요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둘다그래요

서로 노력해보자 했는데 결과는 무의미한 연락만 더 늘었네요
헤어지고 싶은것도 아닌데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경험있으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엮인글 :

BTM매냐

2011.01.19 17:11:45
*.205.159.104

헤..헤어지세요;

 

 

농담이고 만나서 대화를해보심이..

 

근데 장거리라 좀 힘들긴하겠네여;

*욱이*~~v*

2011.01.19 17:34:54
*.6.1.2

부부세요? 권태기란 단어는

 

중년의 부부들에게나 쓰는단어인대....

뀨야

2011.01.19 17:39:37
*.201.201.90

한 두달 전부터...많이 힘드시겠어요!

남친님이 많이 힘드신가 봐요~

 

이해 쫌만 해주시고 ~

 

이럴때 일수록 마음을 편하게 가시셔야합니닼!!

 

 

 

약장수

2011.01.19 17:41:37
*.244.218.18

시간이 약이오~

한때 저도 권태기를 느끼고 뭘해도 재미도 없고

보면 보고 말면 말고란 느낌갖고 그냥 의무감으로 만나고

자기전에 형식적인 전화하고 그랬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냥 해결되더이다..

그러나 3년사귄 옛여친이 권태기를 느끼더니 바로 이별통보ㅎㅎㅎ

헤어진지 몇 달 만에 제가 젤 싫어하는 스타일의 남자와 사고쳐서 결혼하고 애 낳고 살림차렸네요..

  

바디 팝

2011.01.19 17:42:02
*.173.66.58

권태기라고 하는데.. 전..결혼한 부부인줄.... 알았다는...

 

오백일 정도야... 아마 멀어서 서로서로.. 힘들어서 ..생각되는데요..

 

어느정도..정리쪽으로... 방향이....

너구리뎅뎅

2011.01.19 17:50:49
*.71.27.62

죽을때까지 사랑해도 부족한 시간에 권태기 라뇨??

잇숑*

2011.01.19 17:59:30
*.195.172.101

그런 권태기같은것이 주기적으로 오는거 가타요~

근데 그냥 서로 노력하고 그냥저냥 지내면 또 전처럼 알콩달콩 좋아죽는; 머 그런게 또 오는거 같던데요..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요?

 

너무 권태기이다. 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서로 예민하게 굴지않고

익숙하고 편해져서, 또는 누구나 다 겪는~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용!^ ^

 

지혜롭게 이겨내세요. 화이팅

달려라코바

2011.01.19 18:40:02
*.123.108.107

시간만이 해결해줍니다

 

극복해서 더 사랑하거나 못해서 헤어지거나...

 

한 2년 정도 사귀면 권태기가와도 그려려니하고 지내면 3년 4년 지나가더군요 ㅋㅋ

유키쪼꼬

2011.01.19 22:13:34
*.14.205.235

처음 만났을때 그 설렘을 생각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앙탈쟁이치우

2011.01.19 22:32:32
*.22.53.179

두 분이서 여행을 자주 가보세요~

 

당일치기 말고 1박2일로요 -ㅁ-;

 

飛스Cat 

2011.01.20 03:58:50
*.86.155.40

결혼할 타이밍인듯....읭?

좋은놈입니다

2011.01.20 04:01:26
*.150.69.112

뭘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시간을 두신다면 자연스레 넘어가는게 권태 입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그사이 다른이성이 보인다면 지지 입니다만

 

그런게 아니라면 시간을 두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916
42865 혹시 찜질방내에 코인 안마기 코인pc 영업에 좀 아시는분... [3] 686 2011-04-22 2607
42864 부천 인천 지역 신경과 전문병원 추천요 - 두통 [1] 감사요 2013-03-08 2606
42863 평영을 잘하려면 (남성 이미 굳음) [9] 고라니 2011-09-23 2605
42862 자신감 / 허세 의 차이 ? [31] 향긋한정수리 2016-02-15 2604
42861 k9 직사 기능 있어요? [9] tims 2011-01-26 2604
» 권태기 극복하신분 조언좀 ㅠㅠ [12] 응아 2011-01-19 2604
42859 실제 싸움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뭔가요? [30] 10원에 한대 2011-06-13 2602
42858 하이원근처맛집 알려주세요 [10] 어영부영반성해 2016-12-07 2600
42857 가정용 온풍기 사용하시는분 있으신가여? [6] 대구비기너 2016-11-28 2600
42856 서해 갯벌체험 가려합니다. [11] 대청마루 2016-06-09 2600
42855 충무로역근처에서 김포공항까지?? [16] 뛰라~ 2010-11-04 2600
42854 여자친구 생일선물 추천좀요... [18] 데페삼겹살 2017-02-10 2599
42853 소개팅 하고서 질질 끌면 노매너인가요? [25] 헝가리보더 2014-12-11 2599
42852 친척회사로의 이직고민 [10] 검은삼월 2012-10-25 2599
42851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데요...여자심리좀 알려주세요 [21] ㅠㅠ 2011-02-08 2599
42850 티비에 usb연결해서 영화볼려는데 자막이 깨져요ㅠ [6] 보드짱~! 2015-05-20 2598
42849 결혼할 때 여자쪽에서 시어머니한테 샤넬백? [20] 2011-04-28 2598
42848 정형외과를 갔는데 얼굴에 무좀이라네요 -_-;;;; 제가 귀가 얇은걸까요? [7] 허니버스 2011-03-11 2598
42847 결혼 압박 [23] 힘들힘들 2018-05-02 2597
42846 갤럭시 노트 10.1 전원 ㅠ [2] 에트라마디... 2016-10-18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