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초부터 지속적인 앞쩍과 무릎랜딩으로 왼쪽 무릎이 삐걱거리는 뽁입네다;;

이거 뭐 관절도 유전인지.. 엄니께서 무릎연골이 다 닳아서 인공관절 수술하셨는데..

저도 날 때 부터 연골이 약한걸까요 -0-?;;

엄니 허리 안 좋으신건 고대로 물려 받았는지 날 때 부터 척추분리증 달고 나왔고

축구하다가 발목 돌아가서 발목에 철심 박아도 ㅄ판정 받았고..

무리한 운동하면 안되는거 뻔히 알면서 보드에 빠졌더니 이젠 무릎이 고장이네요 ㅡ.,ㅡ;

아우.. 라이딩만 하는건 그래도 괜찮겠거니 하고 타보니

프레스 주면 무릎이 못 버텨요 >.<

시즌초에 들었던 멍은 빠질 생각도 안 하고.. 연골쪽엔 빨간 멍이 그대로

그 아래쪽으로 멍이 질질 내려가는지 종아리는 이미 흑인;;;;;

근데... 지켜보던 시즌방 막내가 그러더라구요..

흑인 연골 6천만원이면 살 수 있다고;;;

지...진짠가요?;;;

사..살아있는 흑형 연골을 빼올리는 없을테고;;;;;;;;;

정말 이런 수술이 있긴 한건가 신기하네요 -_-;;

기증하고 죽은 사람 연골을 빼다 박는건가 ㄷㄷ;

이번시즌 대충 접고 담시즌에 타려는데.. 통증은 없겠쬬? ㅠ_ㅠ

설마 담시즌에도 회복안되면.....

다....닥터 호크백을 찾아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