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가파 닉네임 세분(세븐 아닙니다...) 이였던 오방입니다(__)

작년엔 데크,헬멧,후드티,톨티,반다나,기타... 뭐 암튼 대박 터진 겨가파 였는데

올핸 후드티 몇장 받아서 다 나눠주고 훈훈한 마음만 가져 왔네요 ㅎㅎ

제가 헝글 접하고 겨가파 참가 했던게 4회 정도 되는거 같네요

노는걸 좋아하다보니 항상 업되고...그러다 스포트? 주목 받기도 하고^^;

여튼 매년 헝그리보더 행사 참가 하면서 많은분들 뵙고 알고 지냈는데

올해도 새로운분들 알게 되어 방가웠습니다.

항상 행사 진행에 도움드리다 이번엔 지인분 결혼식 갔다 늦게 참석해서 별로 도움을 못드렸네요

몇일 연짝 술을 드리킹 하고 겨가파 가자마다 배고파서 두세병을 마셧더니...금방 취기가 오르더군요

그덕분인가...이제 몸이 술을 그만 먹으라고 하네요 ㅜㅜ

이게다 간때문이야를 외쳐 보지만... 이미 간은... 저를 버릴려고 하나바여 ㅠㅠ

매번 겨가파 하고 항상 마지막 까지 제가 남았던걸로 기억 하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침해를 보며 집으로 왔네요

그덕에 오후까지 푹 잤더니 이시간까지 잠도 안오고ㅎㅎ

저녁엔 비도 오고 또 기분이 센치 해지면서 한잔 하고 싶어지고...

술기운을 빌려 잠을 청해도 보고싶지만

진짜 간이 욕을하네요... ㄱㅁㅊㅁㅇㄹ 오방아,,,+_+

안좋은 일이 생기면 항상 술을 먼저 찾기 되던데

술이 모든걸 해결해 줄것도 아닌데...어쩌면 진짜 알콜 중독된거 일지도 모르겠네요^^;

올해들어 자꾸 안좋은 일들과 힘든일이 겹치면서 그냥 포기하면서 살고 있는데

언젠가 해뜰날이 오겠지요ㅎㅎ

수고하신 운영진분및 스탭분들 고생 많으셧구요

끝까지 함께해주심 많은분들 수고 하셧습니다

저는 가끔씩 자게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__)

한줄요약: 매번 술쳐묵쳐묵 하고 업되서 미친듯이 돌아 다닌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