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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하러..

조회 수 534 추천 수 0 2011.04.14 13:42:31

직원들과 점심식사 중...

 

한 직원 왈 :

 

 " 내가 신혼때 와이프랑 처가댁에를 가는데 고속버스 타고 가는길인데,, 너~~무 먼거야..

 

그래서 갑자기 짜증이 나길래.. 짐 싸들고 온거 터미널 바닥에 다 던지고... 니네집 안가!!!

 

이러고 그냥 집에 왔어.. 그 후부터는 처가집에 가자는 소리를 안해.. 아주 내가 못하게 만들어놨지!! "

 

 

 

그 이야기를 들은 직원 왈...

 

" 우와,,, 멋지신데요?! 저희 와이프는 돈이랍시고 꼴랑 몇십만원 벌러 다닌다고... 아침에 신랑 출근하는데

 

입벌리고 자고 있던데... 어찌나 그게 꼴보기 싫던지... "

 

 

 

저런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자랑처럼 떠벌리는 주변 직원들......

 

뭣하러 결혼을 한건지...

 

 

 

 

봄이라 결혼하는 사람도 많고...

 

싱숭생숭하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은 현금입니다.

 

 

 

 

 

당장 할것도 아니지만;;;;;;;;

 

털썩.....

엮인글 :

경희야~♡

2011.04.14 13:44:32
*.20.249.156

난 ㅂㅅ 이오~ 라는 거네요.

현금인출기

2011.04.14 13:50:24
*.168.101.11

아,,, 그런건가요..??

저런소리 듣고있으니.. 결혼하기 싫;;;;;;;;;;ㄷㄷㄷ

은수달

2011.04.14 14:06:33
*.141.102.105

저런사람하고 안하면 됩니다.

현금인출기

2011.04.14 14:07:26
*.168.101.11

아... 쉬우면서 어려운방법이 있었군요...ㅡ,,ㅡb

간지꽃보드

2011.04.14 13:48:43
*.219.71.139

이렇게 오늘도 결혼이란 것에서 멀어지는 군요;

현금인출기

2011.04.14 13:51:22
*.168.101.11

저두요....

절대 못하는거 아니고.... 저럴까봐 안하는 거예요.....ㅠㅠ

CABCA

2011.04.14 13:49:00
*.43.209.6

전자에 해당 되시는 분은 뇌에 개념이 없으시군요...

현금인출기

2011.04.14 13:51:47
*.168.101.11

좀.......

어처구니 없더군요...

나이키고무신

2011.04.14 13:46:44
*.88.244.165

그럴땐 통화하시는척 하면서



"닥쳐" 를 날려주세요

현금인출기

2011.04.14 13:52:32
*.168.101.11

그냥 한마디 했어요...

사모님 그렇게 막 대하시다가는

늙어서 뜨신밥 못얻어드신다했어요.....

TankGunner

2011.04.14 13:52:08
*.129.243.109

난 그러지 말아야지.....

현금인출기

2011.04.14 13:53:11
*.168.101.11

일단.... 결혼부...터...


텨텨===333333

바디 팝

2011.04.14 13:51:07
*.173.66.88

내가 이래서 꼭 아침밥은 챙겨먹어요!!

현금인출기

2011.04.14 13:54:00
*.168.101.11

아침밥은 든든히!!!!!

챙겨먹는게 중요하댔어요..

BTM매냐

2011.04.14 13:51:37
*.187.115.23

저런사람만있는건아니랍니다;

진짜 개념밥말아드신것처럼 말하네여

누워서침뱉기인걸 모르시나

현금인출기

2011.04.14 13:54:54
*.168.101.11

저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걸 느꼈지 말입니다..

슬프게도....

Destiny♡

2011.04.14 13:52:45
*.6.1.2

진짜 그런얘기 하는사람들 보면 겁나서 결혼하기 싫다능...

예예....

물론 할사람이 없기도 하지만요.........=_=

현금인출기

2011.04.14 13:55:29
*.168.101.11

털썩..........ㅠㅅㅠ

환타_

2011.04.14 13:55:49
*.166.110.213

설마요.
그냥 병신들 얘기구만...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는 듯

현금인출기

2011.04.14 14:06:42
*.168.101.11

X소리로 분류했습니다~ㅎㅎ;;;

하르모니아

2011.04.14 14:14:28
*.169.143.253

전자인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명절때마다 시댁갈때 똑같이...

"니네집 멀~어!!...너 혼자가~~!!"

이러곤 쇼핑을????읭?????

현금인출기

2011.04.14 14:15:07
*.168.101.11

카드 하러 다니셨다하더군요...

남자직원이거든요....

Nieve5552

2011.04.14 14:39:53
*.109.209.174

헉.. 저 사람들과 결혼한 여자님들이 너무 불쌍하다능.. ㅠㅜ

덜 잊혀진

2011.04.14 14:41:44
*.32.7.78

첫번째는 미친넘 맞지만...

두번째는 어울리는 한쌍...

포크맨

2011.04.14 15:39:40
*.43.180.103

오늘은 글로써 결혼을 배우는군요 (○_○ );;
두번째 사람은 상사기분 마춰주려고 일부러 그런걸수도...
아..이게 더 슬프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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