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하게 될거같습니다.
결혼사진도 ..메인사진외 보드샷 사진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
저희는 신혼여행은 스키장 말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니세코 꿈꿨으나, 지진으로 캐나다로 바꾸고 열심히 돈을 더 벌자 했는데..
결혼이.. 완전 앞당겨 질거 같습니다.. 7월달로.. ㅠㅠ
신랑.. 따뜻한 곳이라도 가자...
신부.. 다른곳은 꿈꿔본적도 없다. 신혼여행 가지말고 웅진 플래이 도시 시즌권이라도 끊자.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마음같아선.. 헝글분들이라도 보드들고 와서 사진찍자고 조르고 싶은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