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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이 임시로 연다는 기쁜소식을 뒤로하고...


청천벽력같은 일이 생겼네요 T^T


2년 전세 계약 1년도 못되서 방빼라네요 ㅠㅠ


주인집에서 미안하다고... 지금 건물허물고 다시지어야해서 어쩔수없다고... 좀 봐달라고... 이해해달라하는데요


뭐라할수도 없고 뭐라해봤자 방도도없고...


우울하네요 ;ㅁ;


4년간의 고시원 쪽방생활을 탈피하고 이제좀 트이나했는데 ㅠㅠ


그간 입양한 애기(?)들데리고 거리에 나앉게 생겼으니 정말이지 눈앞이 캄캄합니다 ;ㅁ;

엮인글 :

소소챠

2011.11.15 21:25:15
*.68.24.208

법률상담소가셔서 상담받아보심이 어떤지.. 아직계약기간도 남고하셔서...

개썅럽

2011.11.15 21:29:16
*.176.35.46

안빼도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끼룩끼룩

2011.11.15 21:29:31
*.17.216.212

상담 추천이욧~~!!!

Rutice

2011.11.15 21:30:58
*.33.175.134

휘팍앞에 임시 거처를;;;

해롱해롱~

2011.11.15 21:31:16
*.218.113.34

으헉~~ 계약기간 안끝났으면 뭔가 방법이 있을텐데요;; ㅡ,ㅡ;

evil

2011.11.15 21:32:17
*.160.65.204

겨울인데 나가라니...
힘내세요 !!!

카빙은먹는건가요

2011.11.15 21:34:32
*.222.237.5

기간남아있으시면 안빼셔도 되요~

전세값 올리는것도 6개월전에 얘기 안하면 안되는겁니다

민철d

2011.11.15 21:37:22
*.51.172.52

임대차계약은 최소기한을 2년으로 봅니다.
그전에 주인이 방빼란다고 빼주실 필요없어요~~~~
자세한건 상담소가서 알아보셔요 ㅋㅋㅋ

황금손이다

2011.11.15 21:36:48
*.205.172.179

이사비 충분히 받고 나갈 수 있겠네요 ㅎ

꼴통

2011.11.15 21:39:14
*.86.100.106

제가 공인중개사 입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상호 대화로 잘풀어가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계약기간이 남았으니 안나가셔도 상관은 없지만 보통은 이사비용을 받아서 나갑니다
제 생각은 겨울방학 전에 옴기면 그나마 전세물건은 많이 있을듯싶어요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학생들 학교근교 이사로 전세가 많이 없어질것입니다 지역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ㅎㅎㅎ
아무튼 알았다고 하시고 이사비용 달라고 하시고 되도록많이ㅎㅎㅎ 그리고 이사할집찻고 그런다음에 집을 비워드리는게 맞습니다 주인일정에 시간을 맞추실 필요는 없구요 ㅎㅎㅎ
헝그리보더에 처음 글남기는게 이런거라니 ㅎㅎㅎ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ㅎㅎ

전세사는조폭스키어

2011.11.15 22:38:26
*.55.135.254

복덕방 아저씨도 보딩하세요? 저랑 라이딩 함 뜨까요? / 연장쓰기없기

히구리

2011.11.15 21:39:59
*.246.78.225

이사 동의했어도 이사비용이랑 어느정도의 시간여유는 줘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복비도 받을 수 있을겁니다.
계약기간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집주인이 부담해야 하지요...

같은 조건의 방을 집주인더러 구해달라고 하세요.
충분히 서로 의견조율하면 되는거고, 세입자가 안절부절 할 이유는 없습니다.

작살러버

2011.11.15 21:50:58
*.101.181.114

맞아요 계약전에 주인이 빼달라고하면 이사비용+시간+다른집 구하는 복비까지는 최소한 주인이 부담을 해줘야죠.
만약 계약만료 전에 세입자가 나간다고 한다면 주인이 다른세입자 받기전엔 보증금 빼주지도 않을껄요.

음...이참에 조강이나 파인힐로 이사를? ㅋㅋ

..

2011.11.15 22:01:40
*.214.2.163

일단 집주인에게 이사비용 두둑히 받아서 입양한 애기들 데리고 시즌방으로 고고싕~



시즌 종료후엔 로드라이프...

군기대장

2011.11.15 22:20:40
*.226.216.38

ㅋㅋ 아무고민하실 필요없는데 걱정을하시는군요~윗분들 말씀대로 이사비용.그리구 이사할집까지 주인이 다책임져야하구요..글쓴이님은 같은조건에 집구해놨으니 이돈으로 이사하세요하면 그냥 몸만 옴기시면되는겁니다.

몰리에르

2011.11.15 22:25:34
*.226.218.3

복비 이사비 다받기로하고 천천히 좋은집 구하시길 바랍니다...저도 전에살던집에서 6천올려달라길래 욕진짜 살다살다 별욕을다하고 같은동네 훨좋은집 3천추가해서 구했네요 ㅎㅎ

밥보다보딩

2011.11.15 23:04:49
*.109.19.189

아~ 역시 헝글은 삶에 힘이 되네요 ;ㅁ;

너무 급작스런 일이라 안절부절 못했었어요 ㅠㅠ

답변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해요 T^T

힘이 납니다!!!

글쓰고나서 주인집만나서 계속 대답없는 물음만 던지다 왔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서로 봐달라고 절절맸더라는^^;;;;

깝깝하고 답답한맘에 줄담배피고 와보니... 세입자가 아쉬울께 없는거로군요?~ㅎ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낼다시 잘얘기해봐야겠어요~ㅎ

ps

두둑히 챙겨서 애기들데리고 시즌방들어가는거 쏠~깃하네요~ㅎ

쟉슨

2011.11.16 00:05:57
*.154.158.79

힘내세욧 밥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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