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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없다고해놓고 리프트대기시간 20~30분이고
리조트삼거리에서 개처럼 30분걸려 올라가고 딱 분위기가 이상해서
차 돌려서 내려올려다 친정식구땜에 참았네요
설질 좋다고 해놓고 와보니 설질은 개 흙설탕 가루에 감자밭에
전전날 비가와서 그런다고 리조트측은 이야기하지만 진짜 개 엿같네요
누가 설질좋다고 하던가요
그냥 가족끼리 하나가 된다는거에 촛점을 맞출려고하는데
설탕가루에 엣지가 걸려야 뭘 가르쳐주고 풋풋한 가족애를 꿈꾸는게 당연지사인데
이건무슨 짜증만 나고 돌부리에 스키베이스 기스나고..
무주 홈페이지에 댓글다시는분들도 다들 설질좋다고 왔고
여기 특파원님들 말씀도 좋다고하기에 왔는데 ㅠㅠ
아...
새벽부터 14시까지 타고왔습니다.
요약
오늘 설질 좋은편임
엣지 잘박힘
주말 성수기 치곤 사람없는편인 평소 3분의1도 안됨
실크하단 대기 10분도 안됐음...
실크상단 설질은 아주 좋았음......상단 경치또한... 정말로 너무너무 멋지게 눈꽃이 피어서 다들 감탄하면서 리프탐...
오늘 설질에 엣지못박으면... 평소 무주에 설질에서는 절대 엣지못박음.. 오늘 엣지 잘박히는 날이었음..
평소에는 아이스 대박임... 엣지 잘못박으면 날라감...
오늘 아이스 없고 설질 괜찬아서 평소 못했던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 맘껏 연습햇음...질리도록 탓음...
글쓴이 께선, 평소 무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오해에서 온듯함..
오늘말고 다음주 주말에 같은 시간에 와보시길바람.. 오늘은 양반이란걸 알게됨
즉, 무주의 주말은 새벽타임 후에 상단으로 올라가서 내려오지않아야함
대신 스키어라면, 만선에 익스프레스가있으면 거기서 타면됨
글쓴이께서 대기 20~30분 이라셨는데, 거긴 보아하니 만선에 라이너 리프트같음..
거긴 주말에 타는데가 아님... 리프트를 잘못선택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