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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니뭐니해도 불스원샷이죠..! 이분은 직접 드시겠다고도 하시고... http://news.mk.co.kr/v3/view.php?sc=40000008&cm=%EC%98%A4%EB%8A%98%EC%9D%98%20%ED%99%94%EC%A0%9C&year=2012&no=205441&relatedcode=&mc=
토끼삼촌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물론 설질에 관계없이 막보딩은 즐기기 위한게 크죠!
하지만 기대는 아예 안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허여멀건한거 만져봤는데요, 보통 인공눈 슬러쉬랑은 확실히 달라서
눈은 눈인데 완전 녹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게 부서지지도 않으면서
밀가루 반죽 비슷하게 걸쭉하더라구요...날계란을 넣어 적당히 섞은 그 반죽 비슷한...
날이 추워진다고 다시 이 반죽들이 다시 탈만한 습설로 바뀔 것 같지는 않을 듯 합니다.
중간중간 멀쩡히 가다가 넘어지시는 분들도 보였는데,
역엣지가 걸려서 넘어지신게 아니고,
보드가 중간에 서버리니까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넘어지시더라구요...
특히 트릭 연습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벽은 탈만 합니다...녹기도 덜 녹고...
사실 슬로프 위에서는 보드가 아예 서버리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벽을 타서 속도를 내야만 하더라구요...고립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ㅜ.ㅜ
어찌됐든 이번주 출격하시는 분들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