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문제로 따지고 따지다 포기한 1인 말해도 들은척도 안해요..

5시 30분으로 바뀐지 2주 정도 넘은거 같네요

저번주에 아이넷 데스크 가보니 몇시차는 어디어디 간다고 앞에 프린트 해서 붙여놨던데요.

저도 압구정-신촌라인 버스 타는데 이게 버스 배차하는게 만약 압구정 신촌 잠실이 다 1대 차에 갈수있으면

2대로 따로 움직이지 않고 1대로 움직이는거 같더군요.

그게 버스회사측에서는 인력낭비 안하고 기름낭비 안하는거겠지요

저는 저번에 잠실, 압구정, 신촌, 마포 전부 1대차로 서울까지 오고 암사동? 거기서 다른 아이넷으로 갈아탔네요

잠실 가는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나머지는 갈아타 달라고.. ㅎㅎ

가끔있던일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하이원 안가면 될 텐데 좀 요란한 듯.

버스기사들이 그날 상황봐서 논의 후에 결정하는 건데,

제비뽑기로 재미삼아 변경할 거 같으삼?

전 구리에서 타고 다니는데.. 금성관광? 여기는 큰 불만 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첨으로  지난주 토욜 15:00시에 종합운동장에서 하이원가는 셔틀 대원인가? 30분 늦게 오더군요;;;

그래도 뭐 기사님이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래서.. 뭐 더 머라 할수는 없었지만...

암튼 금성관광 셔틀은 큰 문제 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는 경우가 많은데 그 정도는 이해해줘도 될꺼 같은데요?

심정은 이해가 가고 기본적으로 하이원이 스키장 자연환경 빼고는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이해해 주셔야 할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첨에 5시 반으로 바뀌었다고 들었을 땐 황당했습니다. 홈페이지나 이런데 공지 안하는 것도 이해 안되구요. 하지만 미리 예약을 해서 수요를 파악한 다음에 배차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도 버스 운행사 입장에서는 불가피하다고 생각되네요. 예약 장소에는 확 눈에 띄지는 않지만 5시 반이라고 써 있기도 하구요. 아마 어느 때는 잠실 먼저 가고 어느 때는 압구정 먼저 가고 이런 건 아마 어느 때는 잠실 가는 손님이 더 많고 어느 때는 압구정 가는 손님이 더 많고 이런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이원 시즌권자인 제가 지난 일욜엔 휘팍 원정을 갔었는데 여러모로 버스 시스템이 하이원보다 백배는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하이원 안 끊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하이원 시즌권자인데 윗분들 글을보니 정말 공감되네요...

멀기도 멀고... 담에는 휘팍이나 성우로 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