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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성우 들어갔다가 오후타고 4:35~4:40경 중앙 안내데스크 앞 화장실앞에
캐픽스(베이지색)하이바 안에 일렉 고글 넣고 볼일보고 그냥 나왔다가 5분이내에 가보았지만
역시나 없었습니다. 분실신고 들어온거 없었구요. 탈의실이 화장실 안에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방 안에 쑤셔 넣었겠지요.
일단 경찰 불러서 cctv 조회해보았습니다. 내일 다시 자세히 체크해볼거구요.
혹시나 해서 글 남겨 보지만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조용히 내일 데스크에 맡겨놓고 가신다면 가타부타하지 않겠습니다.
중고장터에 혹시 아래 고글이 보신분들 제보 부탁드립니다. 하이바 뒤 안쪽 찍찍이때문에 고글 뒤통수쪽
밴드에 보풀이 약간 있는 상태입니다.
서울-성우 왕복 기름값, 톨비...그리고 새로 구입한 하이바와 고글...
무엇보다도 정신적인 데미지....-_-
제 잘못이 큽니다. 관리를 잘못했으니까요.
다들 조심하세요. 정말 눈깜짝할사이입니다..
땡잡았다하고 본인 양심 팔아먹은 도둑놈님 그렇게 살지마...
만약에 잡히면 합의고 나발이고 없으니까..
찾기 쉽진 않을거 같기도..
뭐든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건 다 가져가는게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