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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23년만에
<<슬로프>>에 일케 사람 많은거 첨 봤어요.. ㄷㄷ
사실 여섯살때의 스키장 인파는 기억에도 없지만
암튼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3년간 스키장 다니면서
이렇게 사람 많은거 첨 봤어요. 슬로프에 ㅋㅋㅋ
이상하게 리프트 대기시간은 별로 없었구요 (휘팍 주말에 비교함 아무것도 아님)
근데 슬로프에 죄다 누워있고 앉아있고
눈도 흙설탕이라서 계속 묻히고.. 넘 힘들었어요
슬로프 립트 다 열지도 않았는데
국x대 애들 시험본다고 슬로프 1/3을 막아놓고 있고....
X부대 애들 강습한다고 다 점령 ㅠㅠ
시장통이 따로 없었어요
라이딩을 한게하니라
사람 피하느라 바짝 긴장하고 탔더니 온 몸이 쑤시네요 ㅠㅠ
17만원짜리 여자 시즌권...
위메프 쿠폰에...
무료셔틀의 결과...
쥐쥐
비발디랑 한판 떠도 되게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ㅠㅠ;;
12시 까지 타고 접었음.. 줸장~~ (단체좀 그만 받으면 안될까? 성우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