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상황 간단히 리프트에서 올렸었는데...

땡보딩을 시작으로 약 3시간 반 정도 보딩했습니다.

주로 레게, 째즈를 이용했구요.

일단 사람은 평일 야간치고는 많은 편이었습니다.

리프트보다는 슬롭 내 사람이 많았습니다.(리프트 대기 시간은 길어야 1~2분 이었구요)

저도 학생이지만...초중고대 모두 이제 방학을 하고 본격적인 백만대군과 함께 해야하는 시기가 온 것 같네요 ㅋ

보통 단체들은 20시30분에 빠지는 것 같은데... 시간 떄문인지 20시30분까지는 실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완전 전투모드로 타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어린 꼬맹이들 강습 많이 하던데  혹시나 꼬맹이들이랑 넘어지면 꼬맹이들 다칠까봐 걱정되네용 ㅜㅜ

설질은 뭐라고 판단하기 힘든 설질인 것 같네요.

강설인데 이건 아이스입니다. 보이기만 눈으로 보일 뿐이네요.

분명 눈인데 엣지 안먹습니다ㅜㅜ 쩍쩍~슥슥~

 테크노 상단부, 펑키, 클래식 상단부, 클래식에서 레게로 이어지는 상단부, 째즈 군데둔데...

비발디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대충아실 겁니다. 매 시즌 비슷한 위치 조심하세요 ㅋㅋㅋ

방심하다가는 엉덩이 아픕니다 ㅜ

그런뎅 또 타기 좋지 않은 설질은 아닌 것 같은데....

정말 애매합니다 ㅜ

걍 비발디스럽다고 해야겠네요.....

지난 주에는 정말 좋았는데 ㅜㅜ 날이 계속 추워서 인지... 보강제설을 안해서 인지.....................

비발디관리자님아 모니터링 좀 하시고 보강제설 좀 해주세요.

단체를 그렇게 많이 받았는데 돈이 궁합니까?

보강제설 좀 합시당...

비발디 시즌권자로써 비발디 다니다 보면 불평불만만 늘어나네요 ㅜ

그리고 리프트에서 담배 피우지 마세요. 뒤에 따라 올라가다보면 연기 남아서 냄새도 나고 짜증나요ㅠ

몇 분만 참고 올라가면 흡연구역 있는데 그걸 꼭 거기서 펴야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