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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후기
오전 캠을 확인하니 제설을 하고있더군요~ 좋은 설질을 유지하려는 모습에 흥이났지만~ 어제 심야까지 탄여파로~
몸이 피곤하여 오후 2시쯤해서 느즈막히 들어갔습니다~
뉴오렌지와 블루와 6번슬롭과 실버에서 오후 2시부터 야간 11시까지 타고왔습니다~
설질 : 전체적으로 뽀드득 거리는 좋은 설질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블루쪽으로 오랜만에 넘어가보니~ 다른 스키장 원정온 느낌이 들더라구요~^^;;;;; 일행들과 이슬롭 저슬롭 넘어다니며 타는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속도는 약간 모자른 감이 있었습니다~
야간들면서 조금 강설로 바뀌며~ 속도도 주간보다는 더 나주었습니다~ 꾸준히 제설만 잘 해준다면~ 날이 풀리기 전까지는 베스트 설질을
유지해 주지 않을까 싶네요~
웨이브 : 2번 웨이브 상단이 수평을 이루지 않는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바람 : 슬롭에서는 크게 바람에 영향이 없었구요. 리프트 탑승해서 올라가는동안 바람이 꽤 불어서 추웠습니다~
온도 : 영하 -15도 내외 ( 개인적으로는 어제보다 덜 춥게 느껴졌습니다. 슬롭에서 저속으로 스핀연습했더니 고글안 얼굴에서
땀이 흘러서 얼굴이 땀 범벅이 되더군요... 하지만 리프트 타고 올라가며 땀때문에 고글 안에 서리가 얼더군요..^^;;;; 춥긴추웠나봅니다.ㅎ)
대기시간 : 날이 추워서 인지 대기시간 2분 미만이었습니다.
지산매니아 번개후기
날씨가 추움에도 불구하고 총 26분이 나와주셨습니다~
번개 참석해 주신분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회비 걷어서 야미바베큐에서 바베큐 세트 먹으며
제2회 지산매니아 웨이브 대회에 대해서 논의 하였습니다.ㅎ
대회 날짜는 2월 24일 야간 으로 잡혔습니다.
참가기준은 지금까지 지산매니아 번개에 참석을 하셨던 분들과
지금까지 참석안하셨더라도 앞으로 대회날까지 2번 남은 지산매니아 번개에
모두 참석해 주시는 지산을 다니시는 보더나 스키어나 알파인분들은 모두 참가 가능합니다.ㅎ
대회 상품은 다음주쯤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신 분들 다들 즐거웠습니다~~~~ㅎ
2년동안 지산에서 솔로 보딩 하고 있습니다..-_-; 직장인이라 평일 야간에 주로 들어 가고요...
보통, 평일 야간 9시까지는 대기 시간 5분 내외 입니다.
지산은 야심을 끊을 경우 21:00- 04:00 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 많이들 들어 오시고요, 또한 해야 시즌권(21:00-04:00) 분들도 많이 들어 오세요..셔틀도 이쯔음 도착을 해서, 야간 9시 이후로는 대기 좀 있습니다.(그래도 10분 정도)
금요일 야간의 경우, 답이 없더군요^^;; 금요일의 경우 심야 까지 보통 대기 15-20분 정도 되더군요;;
설질은, 개인차가 고, 날씨 차도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개인적으로 주말마다 강원권 다니는데, 경기권 치고는 매우 좋다! 라고 감기 말씀 드리겠습니다. 스키장 분위기는 매우 활발 한 것 같습니다...최근에는, 슬롭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앉아 계시고, 심지어는 최상급에서 낙엽 연습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좀 불편할때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작년의 지산 설질 관리에 반해서, 올해도 망설임 없이 베이스로 정했었습니다.
참고로...화장실 마다 비데도 있어요...엉덩이 따뜻...ㅡ//ㅡ
질문좀 하고 싶어요 ...베어스가 베이스인 남자사람 이에요 ...
평일 야간에 대기수준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베어스는 금토 빼고 야간엔 그리 대기시간이 사람 몰려도 1분도 채 되지 않거든여 ....땡보딩부터 8:30분 까지는 한산한 수준이구요 그리고 요몇일 외엔 설질이 강원권에 비해 사실 좋지는 않네요 라이딩밖에 할줄 몰라서 설질이 은근 신경 쓰이더라구요(실력부족 -_-) 전반적인 스키장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 슬로프 길이라든가 ...대기인원 이라든가 설질 이런것들이요 ... 답글부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