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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지산 1월 말까지만 타고 원정 뛰려 했는데,
일정 기온의 한파와 제설, 관리에 힘입어 1월까지도 좋은 설질 유지해준 덕분에
지산에서 주구장창 지냈습니다. 아, 고마워 지산아~~~
좋은 보더님들과의 만남 덕분이기도 하고요. ^^;;
2월도 적당 설질 유지해주셨고,
3월에 들어서도 날씨가 도와주는 덕에 폐장일까지 지산과 애정행각을 계속할 듯 합니다.
다음 시즌엔 올 시즌의 좋은 이미지에 힘입어 지산매니아들 늘어나지 않을까 조심히 점쳐봅니다.
늘더라도 예년만큼만 아니라면 좋겠고,
남초지역을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도.... ㅎㅎ
시즌 말에 돌입했고,
마을회관의 보더들과 괴수파 보더들 사이 돈독해지다보니
마을회관서 라이딩하던 순딩이들 괴수파 실력자들에게 돌려돌려~ 뛰어뛰어~ 강습받고 있는 중이죠.
시즌 말이라 급해진 마음에다, 씐나씐나~ 분위기까지 타버린 덕에 '준비운동 없이' 물 속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졌고,
자연스레 부상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얌전하게만 타자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준비 운동'을 하고난 후에도 늦지 않습니다.
올 시즌만 있는 것도 아니니, 모두 몸 생각 하시고 남은 기간 보냈으면 합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 저는 또 들어갈 예정입니다. ^^;;
지산 매니아 화이팅입니다.
훈훈합니다^^ 모든 마을회관님들께서 트릭 3가지 이상을 할수있는 그날까지~ 트릭은 계속됩니다 ㅎㅎㅎ
순둥이와 괴수를 한몸에 품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