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뒹굴뒹굴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을
때쯤 걸려온 동생전화 한통. '형, 나와~~집에서 모해? 생산성 없게시리.' 이 한마디에 생산성 높이러 지산으로 터덜터덜 붕붕이 타고 고고씽.
쿠미형, 은봉, 왕군, 상훈씨 여친님, 하야부사 형님과 그 일행분들 틈에 껴서 10:45분 까지 잼나게 떼보딩하다가 돌아왔네여.
온도는 영상3~5도 사이 왔다갔다.
설질은 시간이 지날수록 습설화가 되었고
대기시간은 전날에 비해 많이 양호해져서 5분정도.
점점 높아만가는 온도 때문에 제설에 어려움이 있을듯 합니다. 작년에 비해 경기권이 많이 힘을 못내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내일부터 다시 추워졌으면 하는 바램이에엽.
후기쓰려고 들어와 보니 벌써 있으니 난 쉬겠음~ㅎ 수요일까지 영상 7도 안팍으로 왔다갔다하는 날씨라 당분간은
낮에는 습설 밤에더 탈만할듯... 밤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 아이스와 감자가 난무하지 않을까...예상해봄...ㅎ
목욜부터 추워지니 그때부터 다시 설질 좋아질듯~
비맞으면서 타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음. 16번 출격... 어제기름넣었는데 또 넣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