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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번째 후기
오늘은 오전10시부터.오후.야간 11시까지 타고 왔네요.^^;;;
오전타임에는 볼컴데크로 타보고 야간타임에는 메써드로 타보느라 무리하게 달렸더니 피곤합니다..ㅡㅡ;;ㅎ
설질 : 하루종일 오렌지와 뉴오렌지에서만 서식하다 왔습니다. 오전타임에는 오렌지 리프트만 오픈을 하였습니다.
12시 다되어가면서 대기줄도 길어지고 할때쯤 뉴올리프트도 가동을 해주었습니다.
오렌지쪽 슬롭은 확장이 끝났습니다. 뉴올상단은 눈들이 쓸려서 작은 모글들이 형성되어졌습니다. 중하단쪽은 설질 좋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설질 좋아지는게 느껴지네요~^^
야간타임도 역시 설질 좋았습니다. 아이스 드러난곳 거의 없었구요. 속도도 어느정도 붙어주는 설질 이었습니다.
조금씩 틈틈히 보강제설 해준다면 강원도 설질 부럽지 않을듯합니다~
온도 : 오전 영하 -5도 에서 오후 영상2도내외 에서 야간 영하 -3도내외
대기줄 : 오전 오렌지만 오픈했을땐 대기줄 3쫌 있었습니다 3분에서 5분정도? 뉴올 오픈하고는 거의 없었습니다.
야간은 8시전에는 대기줄 없다가 셔틀 도착하고 나서부터는 대기줄 늘어나서 양쪽으로 입장했음에도 꽤 기다렸습니다.
야간 끝날쯤에는 다시 대기줄 없었습니다.
하루종일 달리며 삼단분리가 2번 정도 되었더니 뒷목이 살짝 아프네요~ㅎ
하지만 종일 있으며 여러 헝글분들과 인사도 하고 지인들과 함께 타기도 하고
야간에는 뽕뽕이님도 뵙고 즐겁게 놀다가 왔습니다.
야간 끝나고 12시쯤 나오는데 지산에 눈이 오더라구요~^^
양지쪽에는 오지않았고요 수원도착하니 수원에 눈발이 꽤 내리네요~
자연설과 함께 인공설좀 썩어주면 설질 더 좋아질듯합니다~^^
이제 웨이브만 만들어지면 뉴올슬롭쪽은 완성 단계네요~ㅎ
존밤들 되세요~ㅎ
154 트윈 입니다.ㅎ 데크무게는 쪼금 나갑니다~ 메써드 두장정도에 무게인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두툼한 두께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막상 타보면 크게 무겁다는 생각은 안들고요. 생각보다
말랑거립니다~ 라이딩 할때도 정캠이다보니 리바인딩감도 괜찮습니다. 트윈이다보니 파고들어가는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급경사가 아닌이상 큰 상관은 없을듯합니다. 왁싱이 잘 안되있어서 인지 활주감은 약간 떨어지지만 부드럽게 할건 다되는
느낌입니다. 허리부분 탄성이 괜찮은듯합니다. 시승한번 해보신분 말로는 널리계열시 노즈쪽에서 한번 튕겨주고 허리쪽에서
한번더 튕겨준다고 하시네요~^^ 자세한건 조금더 타봐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