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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째 후기
어제 눈이 왔음에도 오전 웹캠을 보니 제설을 하고 있더군요.^^ 아주 칭찬할 만한 일입니다~~ㅎ
요즘 아침마다 타이레놀 350미리 한알씩 먹고 올라가고있네요.ㅎ 3일정도 된거같아요.ㅎ
뉴올에서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타고왔습니다.
설질 : 뉴오렌지 기준으로 자연설과 인공설이 적절하게 썩인 눈으로 설질 최고였습니다.ㅎ
특히 떨어진 기온으로 주간타임동안 영하를 유지해 주더군요. 전광판확인은 못했지만 나올때 차량 온도계확인하니
영하 -6도찍히더군요. 주간 햇빛있는 영하 -6도 설질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해서요~^^ㅎ
만족스러운 설질이었습니다.
웨이브 : 오늘은 두번째 웨이브가 상태가 별로였습니다. 첫번째와 세번째 상단부분이 조금더 단단한 느낌이라 뛰기 좋았습니다.
종종 중간에서 갑자기 끼어드는 분들이 아직 많이 계셨네요~^^;; 시즌지나며 인식이 바뀌면 다들 조심해 주실거라 믿습니다~ㅎ
온도 : 영하 -8도에서 -3도 사이 왔다갔다인듯요
대기시간 : 제로에서 2분사이 (리프트탑승까지)
2시넘어가면서 대규모 강습 인원들이 지나가더군요~^^;;; 다행히 뉴올쪽으로 오지는 않았습니다~ㅎ
오늘은 잘 안되던 트릭잠시 접어두고 콤보몇개 연습좀 해보고 새로운 트릭도 한가지 해보았습니다.
생각처럼 잘되지는 않았지만 뭔가를 얻어간다는 느낌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가끔은 안되는거 잠시 접고 새로운거 해보는것도 즐거운거 같네요~
오늘은 즐겁게 타다와서인지 몸도 덜 피곤한거 같습니다~^^
야간 설질도 좋을듯합니다~ 다들 고고씽하세요~ㅎ
오늘 같이타며 고생한 찡아님 사진 끝으로 올려봅니다.ㅎ
헝글지산마을회관 및 산하 지산매니아 번개
일시 : 1월 5일 목요일 저녁9시
장소 : 뉴오렌지 하단 쉼터광장 매점앞
내용 : 지산에서 타는 사람들끼리 얼굴도 알아가고 슬롭에서보면 인사도 나누자는 개념에 번개입니다~^^
동회 나 소속 상관없구요~ 지산을 좋아하고 지산서 타시는 분들이면 아무나 다 괜찮습니다~
초보분들도 나오셔도 아무상관없으니~ 나오셔서 얼굴들 익히시고 나중에 슬롭에서 뵈면 인사나누면 좋을듯합니다~ㅎ
금요일 야간끝난후 있을 신년회행사 관련해서도 의견들 나누려 하니 많이들 나와주세요~ㅎ
뉴오렌지 하단에서 모인후 먹거리 결정하고 장소이동해서 간단한 간식먹고 보드타심됩니다~^^
회비 : n/1입니다~ 대략 5000원 내외일듯합니다~ 천원짜리 대환영~^^;;;ㅋ
문의 : 쿠미 010-9139-1195 입니다~
낼들뵙겠습니다~ㅎ
지산 웨이브 이용하시는 분들.....지산 웨이브 진입시 진입대기하는 사람이 있는지 반듯이 확인하고 진입해주시기 바랍니다...
쿠미님 체력에 박수를~~~^^
찡아님 이제 몸 괜찮아 지신건가요?
낼 번개는 갈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