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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번째 후기
오늘은 아침에 캠확인을 못해서 제설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삼일동안 13시간 잔게 전부라...ㅎ 몸이 무겁네요~
뉴오렌지에서 접대보딩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타고 회식자리가 있어서 나왔습니다.
회식 일찍 끝내고 다시 지산 들어가야 하는데... 조금 중요한 자리라.... 최대한 빨리 끝나길 바래야할듯하네요...ㅎ
설질 : 전반적으로 오후 2시정도까지는 좋았습니다. 오후 2시 넘어가면서 날이 흐려지고 눈도 조금씩 내리면서 설면이 백지장 처럼
햐얗게 보이고 굴곡이 안보여서 약간 힘들었습니다. 뉴올 중하단 라인 제설기 앞쪽으로 제설에 흔적으로 생긴 아이스가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엣지박고 다니기 괜찮은 아이스였지만 야간 정설이 잘되면 크게 염려하지는 않아도 될듯합니다~
웨이브 : 오늘 웨이브 느낌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1번 웨이브가 좋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줄 알았더니 주위 타시는 분들이 다들 웨이브 상태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온도 : 영하 -5에서 영하 -2도 내외
대기시간 : 2시까지는 대기시간 1분에서 2분/ 2시이후로는 조금 길었습니다.
오늘도 스텐스폭가지고 약간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어제 1센티 줄인후 오늘 다시 1센티 줄여서 한시간여 타다가 다시 1센티 가량을 줄였습니다.
버튼데크라 스텐스폭이 자유롭다보니 지금스텐스 폭이 익숙해지면 조금더 줄여볼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조금 넓게 탔다는 생각이 요즘 조금 드네요.
팝감과 스핀력과 라이딩 리바운딩을 위해서 조금씩 줄여나가 보려고 합니다.ㅎ
나오는 길에 지산에 계신분들과 통화해보니 눈이 계속 내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혹시 모르니 야간 들어가시는 분들 고글 꼭 챙겨가시길 바래요~^^
같이 타던 동생이 파크쪽 넘어가서 타다가 3번킥에서 부상을 당했네요...ㅎ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쫌다 번개때들 뵈어요~^^
모르는 얼굴이지만 담배피시는 사진찍은거 올리시는건좀...
헝글이 성인만보는곳은 아니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