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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번째후기
주말이라 들어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덕평쪽으로 들어갔는데요... 렌탈샾 있는 초입부터 차량정체가 심해지는게 심상치 않더라구요...^^;;;
뉴오렌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야간6시부터 9시40분 정도까지 타고왔습니다.
설질 : 오전에는 설질 좋았습니다. 11시 넘어가면서부터 날이 따뜻해지며 점점 습설끼가 강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오후들어서는 잔모글들 많이 형성되었습니다.
야간에는 약강설로 변하며 낮보다는 라이딩감기는 맛은 좋은 설질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낮보다 딱딱한 설질이다보니 햇빛이 있는
설질에 익숙한 저로서는 약간은 부담가는 설질이었습니다^^;
핸드폰 밧데리가 야간들면서 다 되어서 야간 사진은 못찍었네요
웨이브 : 주간에는 오전 웨이브 정설이 잘되어있어서인지 전체적으로 뛰기 좋았습니다. 다만 1번 웨이브가 대부분에 보더와 스커어
분들이 뛰는 곳이기 때문인지 쉽게 설질이 무너졌습니다. 오후들면서 엣지박으면 엣지가 푹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야간되어서도 비슷하였지만 주간보다는 훨씬 양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개의 웨이브중에서 4번째 웨이브가 제일 뛰기 좋았습니다~
온도 : 오전 영하 -6도내외 /오후 영상 /야간 영하 -3도
대기시간 : 오전부터 길었습니다...ㅡㅡ;;;;; 노래 3곡은 들어야되는거 같더군요....ㅎ 대략 12에서 15분사이
검표라인 3개 오픈했습니다.
야간은 주간보다는 양호했습니다. 그래도 10분안쪽....
주말이지만 가는 시즌이 아까워서 들어갔습니다...ㅡㅡ;;;
벌써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생각하니 많이 아쉽더라구요...
오늘도 스텐스폭을 줄였습니다. 이틀전부터 1센치씩 2시간정도 타며 계속 줄이고 있습니다.
동영상 봤더니 너무 쩍벌이어서..ㅡㅡ;;; 이상하다 싶어서 스텐스 확인했더니 3주넘게.... 스텐스폭을 65센티로 타고있었더라구요...
데크as받은거 셋팅하면서 대충 감으로 했더니... 이런결과가 나왔더군요...ㅎ 어쩐지 관절 여기저기가 아프다했습니다..ㅠㅠ
1센티씩 줄이며 적응하면 다시 줄이고 하는식으로 오늘 줄인 2센티 까지 하면 현재 7센티를 줄였네요
58센티 셋팅으로 적응하며 설렁설렁 타다가 왔습니다.
조금더 줄여볼지... 여기서 그만할지는 고민중입니다...ㅎ
야간에 여러 번개나오시는 분들과 탔더니 대기줄이 길어도 탈만하더라구요~^^
주말 다들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ㅎ
열심히열심히.할테니깐
스파르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