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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번째후기
주간 비가와서 안들어간후 야간은 비가 그쳤다는 소식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지산들어가서보니 아주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뉴오렌지에서 7시부터 11시까지 탄후 뭔가 아쉬워서 심야 12시부터 1시40분까지 타고 왔습니다.
설질 :
야간 - 개인적으로는 비가온뒤 설질은 습설이지만... 나름 괜찮은 편이라고 전부터 생각해와서인지 크게 실망하지는 않았습니다.
습설이었지만 아이스끼는 없었습니다. 기온이 높다보니... 조금만 더 추워서 차라리 살짝 아이스끼가 있었으면 이라는 생각이 조금
들더라구요~^^;;; 비는 부슬부슬 아주조금씩 내렸습니다~
심야 - 12시넘어서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기를 바랬지만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바람이 조금더 불었습니다.
그리고 비가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습설이었습니다...ㅎ
옷 흠뻑젖으며~ 탔지만~ 재미있게 타다가 와서 재미있었습니다~ㅎ
웨이브 : 웨이브도 속도가 잘나지 않아서 3개를 뛰자니 4번 웨이브에서 속도가 많이 죽어버려서 1번과 4번만 뛰었습니다.
1번과 4번 모두 진입부분들이 비로인하여 물결처럼 굴곡이 지고 파인곳도 곳곳에 있었습니다.
심야되어서도 습설이어서 웨이브컨디션 자체가 좋지않았습니다. 다만 넘어져도 안아프다보니 부담은 확실히 적더라구요.ㅎ
차례를 기다리는 지인들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ㅎ
온도 : 영상 5도... 심야 영상 4도...
대기시간 : 비가와서 인지 오래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방수후드 입고 탔더니 거의 젖지않고 잼나게 타다왔네요~ㅎ
아침에 지산에 부슬비가 아주아주 조금 내린다고 하더군요... 주간설질은 그닥일거 같고요...
야간이나 심야가 그나마 탈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습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거 같아요...ㅎ
매주 실시하는 목요일
헝글 지산매니아 번개가 있었습니다.
비가와서 많이 안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보일분들은 대부분 슬롭에 보이시더라구요..^^;;;
마침 써니 군이 다음주 생일이어서 급조한 초코파이 케익으로(군시절이후 오랜만이더군요...ㅋ)
생축노래 한번 부르고 다과먹으며 이야기들좀 하며 9시40여분까지 놀다 다시 보드탔네요~ㅎ
써니야 생일축하한다잉~^^ㅎ
연휴기간이 이제 시작되네요~^^
다들 새해 복많이들 받으시고요~~~
고향가시는길들 안전운전하시고요~~~
안전보딩들 하시길 바래요~ㅎ
어제 저녁 차가너무막혀 포기하고 집에 그냥 들어왔는데 아쉽네요. 다음엔 인사하러가겠습니다. 항상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