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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번째후기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캠을 확인했더니~ 제설을 안하더군요~^^
어제 눈이 많이 내려줘서 인듯합니다~
뉴오렌지에서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타고 왔습니다~
지산 cc쪽으로 넘어갔는데요~ 눈은 잘 치워져 있었습니다~^^
설질 : 뭐 말이 필요없을듯하네요~^^ 베스트 설질중에 하나로 들어갈듯 합니다~ 속도가 약간 안나는 단점이 있었지만~
뽀드득 거리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블루쪽이라면 속도도 잘붙고 라이딩하기 그만이었을듯하네요~^^
웨이브 : 오전에 정설이 잘되어있었습니다~ 오후들면서 초등학생 스키어들과 턴잘 안되는 초보분들이 웨이브 올라가다 멈춰서거나
웨이브들 상단에서 비벼대는 분들이 많아서~ 살짝 파이는 부분들이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컨디션을 보여주었습니다~
2번웨이브가 오른쪽부분이 더 높게 솟아있는 형태였습니다~ 12시 넘어가면서 웨이브 속도가 잘 안붙다가 3시 넘어가며 그늘이 생기며 속도 다시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람 : 바람 쏠쏠히 불어주었습니다~ 야간되면~ 얇게 입고오시는 분은 입돌아갈수도 있을듯합니다~^^;;; 따뜻하게 꽁꽁 싸매고 야간 들어가는게 현명할듯합니다~
온도 : 영하 -12도에서 영하 -8도사이
대기시간 : 날씨가 추워서인지 또는 초등학생들 개학이 시작되어서 인지 검표라인 오랜만에 한가했습니다~^^
수원 나오는길에는 일부러 덕평ic쪽으로 나와봤습니다~ 렌탈샾들 앞길이 군데 군데 덜 치워진 곳들이 보였습니다~
또한 덕평ic쪽부터 국도길 눈들이 약간씩 쌓여있는곳들이 있었습니다~ 야간에도 그대로 방치된다면 빙판길이 될확률이
살짝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덕평쪽에서 들어가는 길보다는 양지쪽에서 지산cc쪽으로 넘어가는 길이 개인적으로는 더 잘정돈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살짝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ㅎ
전 설질이 아른거려서 일좀본후 야간 다시 들어갈듯하네요~ㅎ
시즌용차량으로 12월 1일날 차를 한대 구입했는데요~ 벌써 7400키로 넘어가네요~;;;;ㅎ
이번 시즌 끝날때 쯤이면 1만키로 거뜬히 넘어갈듯하네요...ㅡㅡ;;;;ㅎ
눈길 다들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ㅎ
부럽부럽 시즌용차라뇨
완전부럽네요
쏘랜토알 팔고서 땅을 치고 후회하고있는 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