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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싸아님의 차편으로 새벽에 들어가게 됬습니다.
어제 새벽에 일어날수 있을까 하는 우려와는 다르게(어제 야간10시반까지 타고 집에 왔습니다.)
새벽 5시반에 알람시간보다 먼저 눈이 떠지더군요.
잠든시각 1시반정도 4시간못채우게 잔거 같습니다.
정말 이상하죠. 회사 가는날은 이렇게 피곤하면 눈이 본드로 붙은거 처럼 안떨어지는데;;
아무튼 7시땡보딩을 위해 달렸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크리로;; 땡보딩 못하고 30분 늦게 슬롭에 올라갔습니다.
새벽 7시반 기준 온도는 영하 20도
평소에 한번도 시리다고 느껴진적이 없던 발꼬락이 시렵더군요;;
입까지 올린 넥워머는 타고내려오면 얼고 리프트타고 올라가면 녹고
마치 생태가 동태되는마냥 얼었다 녹았다 반복 하네요. 나중에 얼굴형 대로 얼어버리더군요 ㅎ
어제 피로누적으로 역시 자빠링 몇번 해주고;;
설질은 엣지감기는 좋았습니다. 적당히 강설 가끔 숨은 지뢰 감자들 때문에 엣지가 터져서 자빠링을 ㅜㅠ
감자도 뚫고 갈정도의 실력이 되어야 하는데 미천한 실력탓 해야죠. 설질탓해봐야;;
중간에 jude님?, 엄마밥죠님, 어엥님, 때쳐님, 부시님은 주말 새벽에 항상오니시 ㅋ 뵙고
잼나게 타다 왔습니다.
한줄요약: 엄청난 한파라지만 탈만하다? (?의 의미는 알아서 판단 하시길 ㅋ)
ps: 카풀해주신 아싸아님 감사합니다 ^^
제법 겨울 다웠지..ㅎ
안되는 몸쓰느라...
3단 분리의 후유증으로...
목이 땡긴다..
인생 뭐있어..쏘는거지..
글고 내 나이되면 하고 싶어도 못한다..
구피 먼저 닦고~
추워서 그런지 신기하게 오늘 새벽오전은 사람들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영하 이십도 별거 아니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