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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영하 10도 왔다갔다 하던데.
날씨 화창하고 바람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춥지는 않았네요.
이상하게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요세 지산에 작년보다 사람이 줄었던거 같은데 오늘은 주말인데 특히 더 없네요
아마 춥다고 하도 뉴스에서 방송해서 사람들이 외출을 안한듯합니다;
4시좀 넘으니까 5번슬로프는 내려오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기적같은일이 생기더군요
전 4시부터 정설하는줄알았어요;;;
6번 슬로프는 정설 잘 해놓고 못들어가게 막아놨던데 아마 대회라도 할거 같습니다
7번 슬로프는 슬로프에 사람이 좀 있어구요(턴하기 불편할정도)
5번 슬로프는 아주 탈만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오랜만에 주말낮에가서 롱턴연습하고 왔네요;;
오후 2시쯤 파란핼멧 쓰고 보트처음타는것같던 꼬맹이들 우루루~~~
5번슬로프 굴러내려가던데 애들 무사했는지 모르겠네요;;;
어찌 강습하려고 했는지...;;;
애들 안스럽더라구요;;;
그나저나 스키장 가자마자 몸푼다고 2번 슬로프 탓다가 데크 제데로 테러 당하고....;;
초반부터 기분 우울했는데 그나마 슬로프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기분풀고 왔습니다;;
PS. 근데 실버 옆에 리프트에 검표하는 여자분 아이유 닮지 않았나요?;;; 갈때마다 유심히 보게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