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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산로컬 밑재입니다.
일단 오늘 21:00쯤 도착해서 02:30에 하산했습니다.
온도는 21시에는 영상 2도 자정지나면서부터 0도 찍더군요. 2시반에 지산 온도계는 영하 1도였고
차량 온도계는 영하 2.5도였습니다.
01:00쯤부터 눈이 오기시작했구요. 습기 많이 머금은 눈이라고 해야하나..
도로는 물바다 됐네요.
지산이 이번 눈으로 무너지진 않았을거라 생각됍니다.
3시에 그치더군요 눈은.
설질은 1월 중순 설질같다고해야할까요 습설끼가 점점 더 보이긴합니다만.
벙개후에 22:00부터 23:00까지는 눈이 너무많아서 팝줘도 슬롭이 팝을 너무 먹더라구요.
그래서 타기 좀 힘들다,, 별루다했는데 정설하고나니 신세계가 펼쳐지내요.
맞다 블루에 있는 대형웨이브 두개 밀었습니다.
밀고있는거보니 정말 시즌말이구나..싶네요. 뭐하나 이제 할라치면 시즌말.에흉....
인파는 21:00에 와서 실버 오렌지 줄 6줄이상서있는거보고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뭐이리 사람이 많은지.. 22:00에 탈때는 사람좀빠져서 대기줄 5분정도면돼더군요.
심야는 오렌지만열었고 대기줄 5분정도? 사람은 좀 있었내요.
그리고 벙개에 관한내용은 다른분들이 다룰것같아서
간략하게만.
지산 마을회관? 웨이브 일정이 잡혀가는것같고.
3월초쯤이 됄것같다는군요. 3월초까지 눈이 잘버텨주면좋으련만.
아무튼 이번에 공구한 상품들 받아가셨구요.
가격대비 너무 상품 괜찮더라구요.. 저도하나 살걸그랬나 싶을정도?
그리고 여러가지 협찬 사은품들 받아가셨습니다. (저도 인디언 머리띠 하나 겟.!)
전 심야부터 육동님 베인님 과 함께 라이딩했는데 역시 육동님 빽원은 진짜 ㅎㄷㄷㄷㄷㄷ...
쿠미님 말로 '비거리가' 으미...
베인님은 첫시즌 웨이브 쓰리 . 대단합니다 캬...
오랜만에 아는분도 뵙고 했네요. 찡아님 방가웠습니다. 꽃보더는 고글벗는거아니에요.
고글썼을때 가장이쁩니다. 진짜로 뻥아니에요.
보노보더님이 안오신게 좀 아쉽긴하지만. ..
아무튼.. 이제 프론 5 다듬고 열심히 다듬다듬.
토프론 3 꼭한번 해보고싶은데 참 힘드네요.
역시나 빽 1은 힘들고..
시즌말이돼니 온몸이 안아픈데가없내요. 이틀에 한번꼴 삼일에 한번꼴
주말엔 금토일 타니
죽겠습니다 안마라도 받으러가야하나..
다들 느끼시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피로축척.
남은 시즌 이제정말 얼마안남았는데 다들 몸관리 잘하시고 또뵙겠습니다.
어제 슬로프를 눈으로만 한번 타봤는데 참 지산의 야경은 아름다운거 같아요~보노보더님 안계셔서 좀 아쉬웠습니다.
ㅎㅎㅎ 몇년전 딱 제모습이네요...안가려고 옷 일부러 안가지고 나왔다가 새벽에 온 눈을보고 뛰쳐들어가 부랴부랴 옷을 챙겨서 출근했던 기억이 ~그리고 그날 리프트에서 벌어지는 입을 막을수가 없었죠... 역시 잘왔다 (ㅡoㅡ);;;;
혹시 집에서도 쓰시나요?
하앍 늦게까지 타셨네요 ㅎㅎ
전 집에 올때쯤 눈이오길래 잘 접었다 생각했어요 ^^
밑재님~ 우리 1년만이죠? 완전 반가웠어요 ㅎㅎ 호주가면 이제 또 언제보려나 ㅠㅠ
은봉언니 톨티 하앍- 넘 예뻐요 ㅠㅠ ㅋ 잘 입겠습니다>ㅁ</
하야부사님도 오셨는데 늦게가서 인사도 잘 못드리고 흙
라이딩 하면서 마냥 씐나라 하던 쿠미님 미소 잊혀지지 않네요 ㅋ
입꼬리가 귀에 ㅋ
웨이브대회 여성부도 꼭 만들어주세요 ㅎㅎ
욜씸 연습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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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언니 저 막보딩하면서 인사하려고 뒤에서 계속 따라갔는데
뉴스쿨은 역시 빠르네용 ㅠㅠ 못따라가서 인사도 못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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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후기 묻어가기 성공 ^^ !
좋은하루 되세요 ~
화목반 외도 하고 어제 수요일에 처음 나갔습니다. ㅎㅎ
만나서 반가웠고, 모임 끝난뒤에 시간이 거시기 해서 같이 라이딩은 별로 못했네요.
자주 참석 하도록 하겠습니다.
몰카 사진 한장 올려요.
엄마말 잘 듣게끔 앞머리를 오린 low 입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마을 회관 회원님들을 보며 이러다 정말 수욜마다 100명 될 기세 구나 하고 느낀 벙개 였습니다!!~~
ㅎㅎ
어제 저를 기다리시느라 고생하신 어엥님과 약발 신공 발휘 하신 깻잎 한장님(저희 회사랑 무지 가까운 곳에서 근무 하시는)
머리띠 투척으로 맹구처럼 손을 들게 했던 은봉 대표님 정말 아파보이는 라이딩을 보여 주신 쿠미 형님!!ㅎㅎ
아픈 몸 이끌고 과장님 포스를 보여준 하야부사 형님!!~ 계속 돌리시면서..... 아..... 이제 한계를 느낀다며 되는게 없다며
ㅡ,.ㅡ;; 투덜 대신 써니 형님 ㅋㅋ
다른 형님 누님들 모두 모두 반가 웠습니다!!~~
어제 잠시 나왔던 웨이브 대회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 보자면..
스핀에 제한을 두고 스케일이나 하이 싸움???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선은 그랩 본선은 원에리 결선은 쓰리 이상의 스핀???
그리고 웨이브 타임 어택과 엽기 혹은 호러 복장....ㅎㅎ
그리고 갤러리를 위한 상품 투척까지!! 요렇게 우리끼리 웨이브 대회를 끈내구 가볍게
일잔 하며 마무리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낮에 온도가 오르면 웨이브가 위험할수 있기에 저녁 정설 타임
이후가 되었으면 좋겠구 많이 쉬시는 토욜정도가 어떨까 합니다!~
ㅎㅎ
엄마말 잘 듣게 앞머리를 오린 low의 생각 이었음둥!!~~
하 ~ 부럽네요;; 주간에 함 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