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픈하였습니다... 하지만 비소식에...
아침 9시부터 땡보딩 시작해서 비오면 접자하여 죽어라 탔습니다..
만약 토욜날 오픈했다면 이정도 설질을 느끼지 못했을거에요! 눈은 넘어져도 안아팠구요
설질도 괜찮았습니다.
비온다는 소식때문인지 오픈인데 줄도없었구요.. 비는 내렸다 그쳤다 오락가락했는데 한번빼곤 그냥 맞으면서 탈만했습니다.
밥먹은시간해서 12시간 라이딩 했네요...
베어스의 묘미 벽타기도 나중엔 굴러내려왔어요... 그자리에 눕고싶던...ㅜㅜ
야간이 오히려 안개도심하고 사람도많고 모글도많고 군데군데 물 웅덩이도있었지만
큰 사고없이 잘 탔습니다...
근데 이런날씨면 이번 평일 눈이 엄청 녹을것같은데..걱정이네요..
성우가려다 안간게 다행인듯 싶고..
오랜만에 뵌분들 많아서 너무 반가웠습니당ㅎ
저는 아무리 다리가후달려도 일단 수욜도 가보려구요ㅎㅎ
평일 베어스보더님들 자세한 상황 댓글 부탁드리그여 안전보딩 하세요!
오늘 저녁부터 달려볼랬는데... 아침부터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더만요..
눈 많이 쓸려내려갔을듯...
오늘 빅베어는 오픈도 못하고 리틀베어만 연다하네요...
이번주는 그냥저냥 구경만 해야 할라나요?? ㅜㅜ